(누리일보)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 토요일부터 5월28일 화요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축구 세 개 종목에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 3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격려 자리에서 학생 선수 훈련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기원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4학년도 광주하남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과 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 지원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학교 탐방, 자료 제작 및 배포를 추진하고, ▲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및 산업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등학교 관리자 및 학점제 담당교사 대상 워크숍 운영 및 학점제 지원단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직업계 고등학교가 지역의 특성과 미래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이루어 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등굣길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 마약범죄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는 타인이 제공하는 음료수 및 전자담배 형태의 마약을 무의식중에 투약할 수 있고 이로 인한 2차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중앙고등학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 제창 ▲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홍보 ▲ 마약 근절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의 불법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46명)를 대상으로 ‘2024 성남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진로체험지원센터장(김천희)의 ‘생성 AI 활용 진로활동’에 관한 연수로 시작하여 ‘성남 진로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열띤 협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진로전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 이후로 소원해졌던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화합을 이루고 성남 진로교육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 관내 진로전담교사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동두천 양주 관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양주형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진로·진학, 과학, 에듀테크, 인성, 예술·체육, 생태, 기초학력 등 다양한 주제로 양주 8개, 동두천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관내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운영 안내가 계속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다가치 공유학교 홍보 자료를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연계한 공유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
(누리일보) 유한대학교가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필수 공통과정인 ‘경기학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학 현장실습은 경기도 지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는 수업으로 인문학적 소양의 증진과 경기도의 사회·자연·지역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증진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의 필수 공통 과정이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약 75명의 GCC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수강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했으며, 부천시의 부천 8경 중 2경인 부천자연생태공원과 한국만화박물관을 견학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유한대학교 교내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유익하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GCC 자유롭G 유한 캠퍼스는 4월 11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1학기에는 경기학 현장실습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과 한국만화박물관을 견학하는 ‘부천愛’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학기에는 융건릉과 수원화성행궁을 견학하는 ‘경기愛’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1일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성남고용노동지청과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양승철 성남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과 대체인력 채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관내 조리실무사 결원이 70명에 육박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결원 해소 노력과 성남고용노동지청과의 채용 협력에 힘입어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 해소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지역교육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채용 노력과 더불어 지자체나 관련 부처와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을 위촉하고 3차례에 걸친 역량강화 연수 운영 및 권역별 팀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화해중재 전문가인 최명화 강사(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부대표)의 진행으로 중재위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속적인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 화해중재단의 활동이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양주 교감, 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 추진에 따른 (가칭)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취·창업 지원센터 기본계획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창업교육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 ▲ 학교급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사례 공유 ▲ 창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소개 ▲ 학교 관리자의 창업가정신 인식 제고 및 실천 방안 논의를 다룬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경기도형 창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학교 관리자들의 창업가정신 인식 제고가 선행되어야 학생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과 같은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명확히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의 다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창업 교육 기반 조성과 창업 교육 활성화, 창업 교육생태계
(누리일보) 시흥 하중초등학교(교장 이정설)는 5월 21일 화요일에 2학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우리 마을 ~ 여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2학년 1반과 2반 아동들이 마을 탐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 활동은 학생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익숙한 마을을 살펴보고 마을 관련 퀴즈를 해결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통하여 마을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마을의 샛말 공원에서 술래잡기와 길 만들기 놀이 등을 즐기고 마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해보며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가치 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을 탐험에서 경험한 내용 중 인상적인 가게, 장소, 사람 등을 기록하거나 촬영하여 '우리 마을 모습을 나타내요' 시간에 마을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 수집의 기회로도 삼았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개수업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수업 집중주간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중점학교, 지역연구회, 탐구수업공동체, 디지털 선도학교 등과 연계하고, 교과 및 사업 부서간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초․중․고등학교 72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에듀테크활용수업 ▲하이러닝 ▲깊이있는수업 ▲성장 이음과정 ▲기초학력향상 ▲미래형과학수업 ▲환경교육 ▲인성교육 ▲AI활용영어수업 ▲디지털창의역량 ▲디지털시민역량 등 14개 부문에 걸쳐 운영되며, 5분 쇼츠 수업영상을 공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EQ 수피아 수업 브랜드를 만들어 일상적 수업 나눔과 협력적 성찰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관내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력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상시 수업나눔과 수업대화로 학생 주도 탐구 중심 수업을 확산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함께 화진초등학교에서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통일 탐험대, 한반도 여행을 떠나다!’라는 제목의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통일교육주간은 통일교육지원법 제3조의3(통일교육주간)에 의거하여,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로 지정된 법정교육주간이다. 이번 교육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일일교사가 되어 통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늘봄학교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접적지역이니만큼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본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이번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재능기부는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사례로, 향후 비슷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내달 13일 연천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