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유한 106교(유 50원, 초 53교, 특수학교 2교, 학원 1원) 10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의 놀이기구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표본(전체 놀이시설 개소의 5%정도)을 선정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등 이다. 점검결과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보수·교체 등 시일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기한 내에 개선하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15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논술 동아리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독서 토론 대회, 작가 특강, 지역 서점 탐방, 시집 만들기, 문학 기행 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독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넓히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누리일보) 부산교육의 근현대 발자취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부산교육역사관이 1주년을 맞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부산교육역사관 일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방문객을 위한 기념 이벤트,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4만 번째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4만번째 방문객은 누구?’, 부산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감사 편지를 써보는 ‘부산의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SNS 후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선정 우수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역사관에서 만나는 단편 영화제’도 실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역사관 영상실에서 ‘내 어머니 이야기’, ‘프리사이즈’ 등 2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15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토요아카데미 1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첼로) ▲시각예술(생활도예, 컬러링세라믹,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 농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말랑쫀득 쌀베이킹, 아로마테라피)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첼로, 쌀베이킹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7일 오후 7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차종호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 160명과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생은 중학교 1, 2학년별로 각각 과학과정 48명, 수학과정 32명의 총 160명이며, 진급생은 중학교 3학년 과학과정 59명과 수학과정 33명의 총 92명이다. 앞으로 신입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62시간 동안, 3학년들은 7월까지 102시간 동안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또한 카이스트·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기관과 연계한 집중수업, 학년별 프로젝트 발표대회, 토의·토론 대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면 1학년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50팀을 대상으로 SW·AI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SW·AI 학생동아리는 AI·정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형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중심 수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학생동아리는 팀당 5명 이상의 같은 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해 AI·정보 중심학교 등 정책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한다.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체험, 실습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다. 학생들은 성과발표 공유회와 SW·AI 해커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팀당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년말 방학기간(2/20∼2/28)에도 본청 종합민원실 내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20여 명 이상의 아이들이 늘봄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내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지난해 1월 늘봄센터 확대에 대한 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1일 수용인원 15명 내외의 규모로 개관했다. 여기서는 유아와 초등 1~3학년에게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평일 교육청 통합예약포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직원 자녀 중 만 3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만 긴급 상황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늘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은 물론 병원 진료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직원은 자녀를 안전한 늘봄센터에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도 줄어 늘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김장훈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배정 방식을 추진하여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한 부산시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정책과 법률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복잡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설사업을 기획과 설계, 심의・허가, 시공,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사업부서와 협력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했다. 시설사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법령뿐만 아니라 학생 수용과 예산, 감사, 재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신설학교 사업기간이 기존 50개월에서 36개월로 14개월 단축됐다.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보통 4 부터 5월경 확정되면서 예산 편성이 다음 연도 본예산(1월)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글로컬30 지정대학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특례 제도로, 교육부의 특화지역 운영계획에 따라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 또는 완화하여 고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특화지역 지정은 대구·경북 글로컬30 지정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적용하여, 글로컬 지정대학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에서 특화지역의 규제특례를 신청하는 분야는 ▲대학의 주요보직·비전임교원 채용 기준 완화 ▲캠퍼스 간 전과 허용 ▲전문학사·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 통합과정 운영 등 총 17개 분야이다. 지정기간은 4년이며 추가로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글로컬30 대학으로 지정된 국립경국대학교(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한동대학교,
(누리일보)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bleisure)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이 일정이 없는 시간에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시간별, 테마별로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별로 구성해 회의로 바쁜 중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전일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지를 심도 있게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하는 헤리티지, 양남주상절리·골굴사 지질공원 등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포스코·한국수자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경북의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산업투어 등 주제에 따라 관광지를 구성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추가해 감동을 더한다. &nb
(누리일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대표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모여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경주의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심해 전통 다과와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십원빵 ▲ 달고나 ▲ 커피 ▲ 꽃차 ▲ 약과 등 전통다과와 ▲ 캐리커처, ▲ 복주머니 만들기 ▲ 경주 향수 만들기 ▲ 한복원단키링 만들기 ▲ 한지노트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21개 회원국 대표단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페루 대표단 일원인 플랭클린 톰슨씨와 까티야 빌체즈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훌륭했
(누리일보)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지연과 중단을 반복하는 가운데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장비 사용, 제품 고도화,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제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센터 설치 ▲첨단 제조 장비 구축 ▲판로개척 등 마케팅 강화 ▲제조창업자교육(가공 이론 및 설계 기술교육) 등이다. 소공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매출로 연결하고, 기술 지원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 조성 예정지는 경산시 진량읍 일반산업단지로서, 금속 가공제품·기계 및 장비 제조업 210여 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다.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소공인 제조 창업의 최적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담관리기관을 지정해 실질적인 육성 지원에 나설
(누리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환경·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 환경 중금속 조사는 포집한 미세먼지(PM-10) 내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인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노출 지역(5곳), 건강취약지역(4곳), 주거밀집지역(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세먼지(PM-10) 내 중금속 20종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2.3퍼센트(%) 수준이었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 농도 역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대비 각각 13.2퍼센트(%)와 10.7퍼센트(%) 수준으로 나타나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미세먼지(PM-10) 농도는 9퍼센트(%) 감소했으며,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 또한 22퍼센트(%)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지역별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