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후 변화로 지난 4월 26일부터 대구시 낮 최고기온이 31도에 이르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높은 온·습도의 영향으로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세균성 장관감염증(11종)은 날씨가 따뜻해진 5월 말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연속 3주간 환자 수가 200명에서 250명대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산발적 노로바이러스 발생과 특히 여름철 호발하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환자 수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육류, 생닭, 달걀 껍데기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6시간부터 72시간까지의 잠복기를 거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캄필로박터균의 주요 원인은 조리가 불충분한 닭고기, 돼지고기, 오염된 생우유의 섭취 등이고 감염
(누리일보) 대구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서로 3일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6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열린 직종별 본경기에서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5개 직종에 1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6월 28일 시상식에서는 직종별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은 금상(23명), 은상(19명), 동상(13명)을 수상했고, 입상작은 전시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관련 유관기관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 둔치 약 9,267㎡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년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신천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호응이 좋았으나 매년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고정식으로 조성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및 눈놀이터, 봄·가을에는 계절 꽃 전시 및 야외 영화상영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은 최대파고 1.2m까지 파도를 만들 수 있어 짜릿한 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와 서울아산병원, 한국광기술원은 6월 27일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에서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연구단(마이티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이티(MIGHTY, Multi-Image research Group for Health, diagnostic and Therapy) 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영상 기반 진단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 한국광기술원이 발족했다. 출범식 현장에는 마이티 연구단 단장인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 의료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연구개발,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우 교수와 박지은 교수는 각 소속병원의 클라우드 기반 연구 시스템 및 임상의 관점에서의 다중 의료영상을 활용한 뇌종양 연구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이은희 케이메디허브 부장과 신인희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은 다중영상 융합 진단기기 및 신경중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은월 1일부터 임산부 택시비 지원 사업인 ‘해피맘콜’ 운영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해피맘콜’은 지난 2년간 대구 임산부 8만 5천여 명이 이용해 대구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 달기,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한도 이용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단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및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 두류수영장 내 불법 촬영 범죄예방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RF기술 전문기업 ㈜이너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F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시스템을 개발하여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류수영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이너트론은 불법촬영카메라 실시간 탐지 및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원격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련 성과를 공유한다. 두류수영장 담당자는 “실시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두류수영장의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가진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맞춰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인 7월 3일 ~ 7월 7일 5일간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이벤트’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관광홍부스 운영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에서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시티투어, 수성투어버스, 남구, 달서구, 달성군과 함께 이동식 관광안내소 및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맥페스티벌 내 별도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에 동참한다.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관광정보센터(달서구 공원순환로 46)에서는 옛날 교복입기 체험 및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는 대구관광정보센터 치맥페스티벌 기간동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관광홍보 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다. 이번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및 스포츠 관람 &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협조를 통해 7월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개최된다. 양 도시의 시민들과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달빛시리즈’ 행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7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구·시타를 진행하고, 대구와 광주의 주요관광명소 홍보물과 달빛시리즈 홍보기념품(쿨스카프) 배포, 광주 홍보 포토존,
(누리일보) 1914년 설립 후 1983년 대구의료원 전환을 거쳐 7월 1일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대구의료원은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시오 원장 및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의료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소개,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유공직원 표창, 친절직원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대구 미래 공공의료를 책임질 의료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강화] 경북대학교병원 우수 의료진 충원 대구의료원은 ‘필수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북대병원 소속 전문의를 지난해 3월부터 점진적으로 충원해 현재 대구의료원에는 20개 진료과 41명의 전문의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 의료 인력 수급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북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대구의료원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과 전문의 상시 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카페’’를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밭베이커리(중구 국채보상로 602-1, 2.28기념중앙공원 인근)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기업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14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조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근로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증 취득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밀밭베이커리’에서 진행하고, 인근 중앙로역과 반월당역, 대구역 등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로 대구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강화했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상권분석,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메뉴개발·실습 및 현장체험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지역의 외식산업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기간 1년 미만 초기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8월 1일부터 9월 30일(월)까지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받게 된다.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키워드림 아카데미’ 2기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진전문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외식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지역 외식업계의 재도약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누리일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칭다오(중국), 히로시마(일본), 방콕(태국) 등 대구광역시의 11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등에서 40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지역 서포터즈 대학생 10명이 참가해 5박 6일간 대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K-Food인 치맥과 K-Pop을 즐기고, BTS 슈가가 다녔던 댄스 아카데미에서 K-Pop 댄스를 배우거나 인스타 감성의 대형카페에서 인생 샷을 찍는 등 요즘 MZ세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한국 및 대구의 대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복, 다도, 떡메치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가진다. 또한, 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하여 대구의 첨단산업을 접하고, 지역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도시정책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문화적인 면 이외에 산업, 정책적인 면에서도 세계의 대학생들이 함께 경험하고 생각해 볼 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무더위에 취약한 노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중 상시 개방하고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폭염기 대응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레시피’ 교육을 통해 고른 영양섭취와 더불어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열대야 극복을 위한 ‘불면증 타파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해 신체이완을 통한 수면유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폭염기 건강수칙 전파를 위해 월 1회 앞마당 건강캠페인을 전개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정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각종 온열질환 피해방지를 위한 행동요령을 담은 온라인 숏폼영상, 카드뉴스, 웹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0일 대구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때이른 무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교육의 혁신과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산업 토대마련을 위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운영)을 통한 에듀테크(교육과 기술 합성어) 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해 한 해 동안 15건의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과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57명, 계약 129건,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 15건의 성과를 거뒀고,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교육 현장 실증을 통해 공교육 내 에듀테크 활용 증대에 기여했다. 올해 역시 신규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해 기업을 모집했고, 지역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더아이엠씨, ㈜타임리, ㈜푸딩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아이엠씨는 빅데이터·AI 전문 기업으로 2만 6천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텍스트 분석 솔루션과 AI 교육 솔루션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텍스트 데이터 분석 솔루션 ‘텍스톰 스쿨(TEXTOM School)’을 개발해 초·중학생 대상의 방과 후 학교 SW 교육 수업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 20개 이상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 중에 위, 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2026년 지하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