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사)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시와 2024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 밖 배움터(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 ▶산학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정보과학 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제품(의약외품, 화장품, 여과제품, 섬유제품 등)의 안전기준 인증 분석실험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약식으로 과천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 밖 학습터인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기반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5월 22일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후보학교인 곡란초등학교에서 학교 공개의 날 연계 군포의왕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IB 후보학교 학교 공개의 날 연계 수업 나눔 한마당은 군포의왕 관내 초등교사 및 관외 지역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6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IB 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 평소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IB 후보학교 학교 공개의 날 수업을 공개한 곡란초등학교 이상숙 선생님은 “IB 관심학교, 후보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이 학습을 이끌고 교사 주도성이 발현되는 깊이있는 수업 실천을 위해 탐구-실행-성찰 중심 IB 수업 운영 계획을 전학년 교사들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시간에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꾸준한 과정을 통하여 모색한 방안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 교수·학습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실천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통해 질문과 탐구로 학생의 학습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Ⅱ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추가 모집에 따른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한 2024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관련 현장 지원 만족도를 제고하자”라는 취지 아래 퇴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등 14명의 추가 조사관을 대상으로 ▲ 위촉장 수여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개정 법령의 이해 ▲ 면담 기법의 이론과 사례 ▲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습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면담 기법과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의 실무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사안 조사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접수 사안을 분석하고,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며, 시나리오를 수행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조사관의 추가 모집 및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 지원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경기도 교(원)장단 8명과 함께 '2024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 미래형 유아교육과정 운영 △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G.I.C.C.) 추진 △ 경기형 지역 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모델(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개발 등 의정부 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한 유아교육 통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4.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및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발판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국가의 책임이 더 강조되고 지역 간, 지역 내 교육 편차도 커져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해 의정부 실정에 맞는 유아교육 발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수요 지식회(知識會)'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학령별 맞춤형 진행되며,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6월 12일은 16시)마다 총 6회 진행된다.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대면으로 각 2회 진행되며, 2회는 비대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5월 22일 고3 학부모를 위한 진로 설계와 대학 입시 안내(광주하남교육지원청) ▲5월 29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6월 5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2일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성취평가제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9일 초등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 안내 (비대면) ▲6월 26일 초·중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중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군포의왕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교과별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으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수석교사가 주관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와 연계하여 교과 수업 전문성이 있는 총 12개 교과의 교사가‘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맞춤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운영됐다. 현장의 여러 교사가 모여 자신이 진행한 수업에 대해 함께 나누면서 교과별 미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의 학습 공동체를 넘어 학교 밖 학습 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 운영의 취지를 살려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수업 공개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의 확산과 수업 나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및 협력적 성찰을 확산하고자 했다. 나아가 학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과 수업 연대가 강화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주도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김포학생야영장에서 학교 밖 인성교육 기반 프로그램인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는 학생의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 후 참가 신청을 통해 학교 밖 김포학생야영장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신과의 관계 및 타인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건강한 자기를 확립하도록 도왔다. 다양한 원인에 의한 심리적 어려움으로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몸소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근육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의 첫째 날에는 ▴너를 만나기(관계형성, 드림픽쳐) ▴우리를 만나기(같이의 가치, 공동체를 지키는 힘) 프로그램, 둘째 날에는 ▴나를 만나기(스트레스 척도, 셀프리더십) ▴심신활동(모험체험, 청소년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회복 및 적응 지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균형 있는 인성·시
(누리일보) 김포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주)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21일부터 다양한 환경 행사를 마련한다. 21일 팝업행사를 통해 지리 환경 행사 주간을 알렸으며, 23일 환경 영상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환경 퀴즈 게임, 천연 제품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등 업싸이클링 제품 판매, 공정무역 카페,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 앎을 삶으로 연결짓는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먼저 ‘환경 영상제’ 활동은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를 선택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본 환경의 의미가 전교생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피박 키링 제작 판매’활동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키링으로 재탄생시켜 전교생에게 커피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행정실무사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통 교양 강의와 업무별 분반 강의로 구성하여 수요자 만족도를 높였다. 공통 강의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인사 에티켓을 비롯한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대화법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분반 강의는 초중등 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례 중심의 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직접 강의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무관리 시스템 분반 강의도 업무에 유용한 기능 중심 내용으로 행정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무사 분들에게 쉼이 있으면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2024년 교육시설 안전인증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7개 학교의 안전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절차의 어려움, 학교관계자의 전문성 부족 및 참고자료 부족 등 학교일선의 안전인증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인증 사전(교육) 설명회 실시 ▲학교별 맞춤형 기술지원 컨설팅 운영 ▲안전인증 관련 매뉴얼 및 참고자료 제공 등이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녹색환경연구원과 함께 5월 28일 사전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와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현장 방문 및 유선 컨설팅을 통해 안전인증 시설개선공사 기술지원 및 관계서류 작성지원 등 컨설팅을 운영하고, 안전인증 관련 매뉴얼과 참고자료를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의 무대기술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를 시범운영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청 및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수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 대상자 선정, 체험 버스 및 교육적 방향 안내를 지원했다. 그리고 수원SK아트리움은 기계감독, 무대감독, 조명감독, 음향감독 10여 명이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및 체험)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적 효용성과 운영 방향 등을 검토해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함께 수업할 고양 UP 나눔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저경력 희망 교사 수업 나눔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 △좋은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94명의 교사는 독서 기반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토론 수업, 영어그림책 수업 등 교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과학 및 한글 수업사례 공유, 깊이있는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형 수업 모델을 공유한다. 또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수석교사 및 수업선도교사와의 수업 친구를 맺고, 수업을 함께 연구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참관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OO초 교사 OOO는 “시간을 내어 다른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보러 오시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제 수업에 대해 같이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했다. 저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적용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저 역시 다른 선생님들의 훌륭한 수업을 보고
(누리일보) 배곧초등학교(교장 김수진)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매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인성교육의 주제를 '감사'로 정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삶과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임교사 중심의 학급단위교육, 학생자치회 주도로 전교생 실천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더불어 배곧초등학교 위(Wee)클래스 상담실에서도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째, 카네이션 모종을 활용한 원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리의 사랑을 담아’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심고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유능감과 연대감을 촉진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둘 째,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감사로 채우는 우리학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일상 속에서 감사한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하고 나누며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성교육 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청담인지심리연구소 소장 염선임(브릿지교육연구소 상담 자문위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빛으로 행진하는 소통 성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보호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 자녀의 자기관리 기술, ▲성적 발달 및 권리 등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성 편견과 장애인 성폭력 사례, ▲장애 유형 및 발달 정도에 따른 성교육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연수에 참여했던 보호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연령에 적절한 성교육 지도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어떤 시선으로 다가가야 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감수성교육’, 관리자·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
(누리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인 ‘오산로운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로운 공유학교 민간 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핵심역량가꿈학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AI 미래·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메타버스 △스마트팜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각종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야별 강의 종료 후에는 출석 기준에 따른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 기재 및 서로 다른 분야 학생들끼리 결과물을 공유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종합 성과발표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함양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