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TBC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격연맹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에서 후원하는 ‘2024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수 부문 3개 종목과 일반 부문 2개 종목으로 나누어 뜨겁게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종목은 산탄총 3개 종목(트랩, 스키트, 아메리칸 트랩)으로, 본 대회 하루 전인 7월 4일 공식 훈련이 시작되고, 7월 5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대구·경북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부문은 스크린 사격, 전투체험(서바이벌) 사격 2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사격대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현장신청을 통해 무료로 스크린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격이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 선수의 훈련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유통 중인 한약재 40품목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조사를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한약재 판매업소가 밀집된 대구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출, 복령 등 다빈도 사용 한약재 40품목을 선정했다. 수거한 한약재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4개 항목에 대한 중금속 함량 조사를 위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한약재는 신속한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를 위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ppm 이하, 비소 3ppm 이하, 수은 0.2ppm 이하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유통 한약재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약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오는 2024년 7월 4일 대구교육대학교 상록문화관에서 ‘제28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정한 지적장애인 권리선언의 이념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1968년 7월 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및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고,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누리일보)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전시(9월 초 예정)에 선보일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대구간송미술관(대구 수성구 소재)으로 이송됐다. 국보와 보물 등 전시 출품 예정 유물들은 경찰청(서울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대구경찰청 등)의 호송 협조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미술관에서 보존 처리 과정 및 전시 준비 작업을 거친 후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송은 1938년 간송미술관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68호)’, 신윤복 ‘미인도(보물 1973호)’등 98점에 이르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포함돼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4월 준공돼, 9월 초 개관전시(가칭: 간송 국보·보물전)를 앞두고, 종합시운전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과정을 진행 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2024년 9월 3일 ~ 12월 1일(예정)이며,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보·보물(41건 98점) 및 간송유품(18건 42점)을
(누리일보)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위한 벤치마킹과 재난 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을 습득하는 등 자원봉사자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단체 간 상호 소통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종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것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일 군위읍은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 (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군위읍은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매월 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부계면은 “지난 2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율2리를 방문하여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응급 상황 발생 대비 비상 연락처를 새긴 “시니어 안심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마을을 찾아가 복지·보건 상담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내방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등), 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등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에서는 의흥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는 오창식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지난달 군위군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의 군부대 이전 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이날 삼국유사 청춘대학 하계 방학 전 마지막 수업을 맞아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의 염원의 뜻을 모아 200여명이 함께“군(軍)부대 유치는 군(軍)위로”힘찬 구호를 외쳤다. 오창식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장은“대구시 군부대 유치에 대한 전반적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군위로 군부대가 이전 되어 발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최우선 과제인 군부대 유치에 많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대구 군부대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2024년 대구광역시 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운표 의원은 4선 베테랑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운표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 군위군이 (사)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의 군위군 유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ʽ협회ʾ)는 1969년 설립된 종축등록 및 검정기관으로 가축의 우량한 혈통을 보존, 보급하며 형질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는 축산농가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23년 11월 대구경북의 중심에 위치한 군위군에 신 사옥을 매입했다. 지난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이전을 기념해 28일 본회 경북대구지역 임․대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경북대구한우조합 조합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경북대구지역본부 군위군 신 사옥 이전에 대해 이재윤 회장은 “부지 물색 및 각종 인허가 절차에 도움을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며 “좋아진 접근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방문하고 소통하는 지역본부로 거듭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제외) 5일간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 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총 76명(당직경비원 47명, 환경미화원 28명, 시설물관리원 1명)이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 방법은 각 학교(기관)별 지원·채용으로, 1개 학교(기관)만 지원 가능하며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근로시간, 출·퇴근, 격일 교대근무 등 학교(기관)별 근로조건을 확인 후 지원하여야 하며, 당직경비원, 환경미화원, 시설물관리원 간 직종별 중복지원도 불가능하므로 원서 접수 시 유의하여야 한다. 채용 공고는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원서접수 등 채용 일부 과정을 대구학교지원센터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응시 원서는 방
(누리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2024 학부모아카데미’를 오는 7월 11일 19시에 경암중학교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 교육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대면강연을 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님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총 3회로 운영되는 올해 학부모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은 ‘교육이데아’프로그램을 연출한 MBC 김신완 PD가‘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주제로 교육 격변기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취업 패턴변화와 입시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사회 및 교육환경과 IB 제도의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10월에는 제2강 최지혜 연구위원(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리 알아보는 2025년 대한민국 트렌드’라는 주제로, 11월에는 제3강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사춘기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 대구교육알리미앱 또는 QR 코드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되며, 제1강 신청 및 사
(누리일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초·중·고등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체험프로그램 ‘민주시민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 28일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배움교실’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초 5~6학년, 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2시간 40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의법정, 연극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교육연극, 생활공간을 실험실 삼아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리빙랩, 토의와 토론으로 법률안을 만드는 모의국회, 연설과 토론, 협상으로 국제적 이슈를 해결해 보는 모의유엔, 팩트 체크 활동을 통해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성, 역사 인물 탐구를 통해 민주주의적 삶을 체험하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읽기 연수 및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2025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년 고1학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맞추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신설하는 등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은 학기 단위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게 되고 학점 취득을 위한 이수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필수 이수 학점이 축소(94단위→84학점)되고 자율 이수 학점이 확대(86단위→90학점)되어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흥미와 관심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보장된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해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각 학교의 새로운 교육과정이 합리적으로 설계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 및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2022 개정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