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고양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대표학생과 멘토교사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주도성 역량 강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주도적 의사결정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진행은 ▲학교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 공유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네이밍을 위한 회의로 운영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삶이 곧 앎이 되는 배움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2024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수업 구현을 위해 고양의 교사들이 수업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2024.1.15.고시)에 담긴 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기 교수-학습 방향인‘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며 만들어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 탐구, 실행, 성찰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수업 △ 진도 쫓기지 않으면서 학생 모두 참여하는 질문 수업 △ 교과 융합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 디지털 시대의 아트브릿지 △ 창의성을 깨우는 에듀테크 활용 협주곡 등의 주제로 14개 교과가 동시에 연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2부에서 배운 수업 사례를 내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14개 교과별 수업동아리를 구축한다. 고양 수업나눔한마당은 일회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14개 교과가 정기적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정재영 원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줌을 활용해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도 정보보호 및 정품 SW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건수 증가 및 오픈 카톡방 등의 잇따른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의 정보보호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 및 정보보안 업무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9월 15일에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내용, 개인정보보호 실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개인정보 노출 사고 사례에 관한 세부내용, 정품 SW 관리 등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한편 개인정보의 수집·유출과 오·남용 등의 위법 사항을 미연에 방지해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사단법인 아시아인마을에서 성남 KLS(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성남 KLS는 2024학년도에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성남 관내 초등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인 마을(센터장 조혜숙)을 공간으로 하며, 초등학생 10명 내외로 한 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원적학교에서 학업수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일정기간 동안 위탁하여 한국어집중교육, 기초학력지도, 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 능력 및 문해력 신장을 도모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60일, 2학기 90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의 출석일을 원적교에서 인정해 준다. 한국어 교원능력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 초등교원이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집중 지도하며, 이외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심리정서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학, 과학, 창체(진로, 문화예술 등) 과목 등을 편성하여 균형잡힌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평촌에 위치한 파티엘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자리는 디지털 시대의 학교교육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 및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수학습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재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수업나눔, 학교관리자 및 교사 연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개선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입 강연을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학생의 능력과 꿈을 달성시킬 유용한 도구이므로 모든 학생의 성공적 학습이라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가천대 등 53개 대학,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과정(8~10차시), 진로집중 과정(17~34차시)이 진행되며 청소년 6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영 ▲공학 ▲멀티미디어 ▲사회과학 ▲예술 ▲의학․약학․간호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융합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개척과 전문적 학습역량 신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의학․약학․간호학 계열 17.7%, 사회과학 계열이 1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 탐색·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신, 바이오 의약품 만드는 유전자 조작의 이해 ▲해부학적 이해 통한 사람 몸의 구조와 기능 ▲감염병 사례를 통한 감염병원체의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진단 ▲나의 꿈 교사의 길 날개를 달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사법연수원에서 배우는 법과 재판 이야기 등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의정부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의정부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유·초·중등·특수 신규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적 상상과 도전, 의정부다운 의정부 미래교육’ 을 주제로 한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의정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교육협력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1:1 멘토링 ▲학교 안 관계 맺기 ▲학생이해 및 생활지도의 실제 ▲학교 업무 이해 및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특히 신규교사 공감 토크 및 신규교사 직무연수 운영 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멘토링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신규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의정부 지역과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의정부다운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신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교사·학생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위한 2차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나도 작가'프로젝트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구호로 자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글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등 1인 작가의 경험을 통해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선생님의 삶, 교실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5월 23일 2차 연수에서는 밀알샘으로 잘 알려진 김진수 교사 작가를 초청하여 ‘선생님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생님이 성장하고 교실이 바뀔 수 있다.”고 격려하며,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의 교육이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 옥외 잔디광장에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상반기 남부청사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에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초기 대응능력 함양과 함께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시 건물 내 직원들의 혼란과 병목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 층(발화 층)을 중심으로 한 우선적 피난을 유도했다. 이후 화재 확산 시 전 층에 있는 직원들의 피난을 이끄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피난 훈련 후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어 직원 실습도 시행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도교육청 이미용 운영지원과장(남부청사 소방안전관리자)은 “남부청사는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뿐만 아니라 자위소방대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자신의 임무에 숙달돼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늘봄학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질높은 방과후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늘봄학교 재능기부 행사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걸포초등학교 늘봄교실을 방문하여 일일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과 관련한 동영상 시청, 한반도 퍼즐 맞추기, 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걸포초 학생은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행사를 기획한 국립통일교욱원관계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고, 오늘 수업을 통해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김영리 교육장은 “접경지역인 김포는 교육과정 내에 통일교육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급식 종사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월 23일 수원특례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응시자들의 서류 접수와 함께 업무 적합성 면접을 진행하여 약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 부스에서는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구직자들에게 근무 조건, 자격 요건 등 학교 급식 종사자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인력난이 장기화되어 학교 급식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인력 수급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94교 교감 및 담당자 대상의 교육복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교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교내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을 관찰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직원의 협업과 여러 지원사업 검토를 통해 분절적이 아닌 학생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체계, 지원절차와 내용 등을 안내하여 교내 지원체계 뿐 아니라 학교의 지원 역량을 넘어선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권역별 학교 구획도를 따라 지역 복지인프라와 연결된 민-관-학이 협력하여 학생과 가정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이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견되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청 내 학습,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23일 4주간 하남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362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지역활동가와 함께 하남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마을 워킹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전통시장 투어 △미사섬 힐링 투어 △미사마을 문화·생태 투어 △하남 자연치유길 투어 △하남의 백제문화길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하남지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배우는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삶과 앎이 하나 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추천 우수수업을 공개하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이하 수업나눔 한마당)’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수업나눔 한마당의 핵심은 사전에 본인의 수업을 돌아보고 우수 수업사례를 나눈 후, 수석 교사와 1:1 대응해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신규(저경력) 교사가 지역에서 추천받은 과목별 수업 전문가를 만나 수업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업에 대한 고민 상담을 수시로 나눌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정을 담은 직무연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해 ▲학생 질문중심 수업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수업 등 모두 여섯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운영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