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말 야간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사직 후 운영 중단된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의 운영을 재개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말 대구의료원의 전담 정신건강 전문의 퇴사 및 야간근무 기피와 의사집단행동으로 정신과 의사 재채용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위기관리병동을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으나,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을 빠른 시일 내 재개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의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대구가톨릭대학병원 1병상, 수성중동병원 2병상)외 추가로 1병상을 확보하여 자살예방 등 위기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의 위기관리병동을 신속히 재운영하고 관내 대구정신병원, 민간 정신병원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과 위기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성보학교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대구성보학교와 대구이룸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인 겸 가수 초청 진로 강연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함께하는 진로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수 기부 강연으로,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한 시인 겸 가수 이솔로몬이 작가와 가수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진행형인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장애가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특강 내내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솔로몬은 자신이 저술한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와 ‘엄마, 그러지 말고’ 2종의 도서 224권을 학생들에게 기증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솔로몬은 “아름다운 나무로 가득한 숲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방문은 처음인데, 학생들의 열정에 놀랐고 나의 강연이 학생들
(누리일보) 전국 최초 공립형 예술 위탁학교인 대구예담학교는 7월 3일, 4일 양일간 19시 예담아트홀에서 미술·음악 융합 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지점프를 하다’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술 전공 학생과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연합하여 각자의 전공을 살려 만드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미술 전공 학생들은 무대 디자인에 필요한 소품, 네온사인, 인물화 등을 제작하고 캐리커처 및 배경 이미지, 타이틀, 오프닝 미디어아트, 엔딩 영상 등을 디자인했다. 또한, 3학년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와 가족, 연극·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1983년 대학생인 두 주인공(인우, 태희)이 비오는 날 우연히 사랑에 빠지고, 남자 주인공(인우)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짧은 이별 후 17년이 지난 2001년에 여자 주인공(태희)의 흔적을 간직한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공연이 개최되는 예담아트홀은 지난 5월 3일에 개관한 112석 규모의 최신 시설 소극장으로, 음원 레코딩,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12~36개월 영유아와 양육자, 6~7세 유아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를 통해 영어 소리를 듣고 익히는 ▲톡톡 소리 영어(6~7세), 그림책 읽기와 촉감놀이를 통해 유아의 언어·감각 능력을 키우는 ▲우리 아이 첫 책놀이(12~36개월) 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4회씩 운영되며, ‘톡톡 소리 영어’는 나만의 소리 카드 만들기, ‘우리 아이 첫 책놀이’는 두부 만져보고 으깨기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참가자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1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3~7세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는 금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재능기부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하며,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 및 동료 학습자와 영어로 상호작용하며 창의력을 개발하고, 국제 문화 이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5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009년에 개소한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순회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 등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교육지원에서의 협력교수 실제, ▲장애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 지원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최하란, 정건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도전 행동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김영걸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가 중증장애학생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교육 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순회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다룬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장애 학생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금, 여기서 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홀 및 3층 입시설명회관(323호)·대입특강관(324호)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대입특강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가 제정(2023. 6. 27.)됨에 따라 주변 보행안전을 위해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 안전계획 용역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지역에도 70개소의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이 운영 중이나, 이용자 편의만 고려한 나머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혼잡을 발생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6월 27일 ‘대구광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가 제정됐다. 대부분의 승차구매점은 진출입 차량들이 보행로를 통과하는 구조가 많아서 보행자와 차량의 혼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진입을 위한 대기차량으로 인해 도로변 차로에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진출하는 차량이 주행도로로 합류할 때 통행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조례에는 승차구매점 주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조사 시행 후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승차구매점의 도로점용허가 시에는 더욱 강화된 보행안전기준을 적용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이번에 착수하는 ‘승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대구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2·28자유광장 일대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 참여·방문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와 더불어,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 요령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 ▲식중독 예방요령, ▲여름철 모기매개 및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교육장과 굿피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렵거나, 보호자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본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백꽃 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서 지원하는 위생용품 꾸러미로 생리대, 파우치, 핸드크림, 여성청결제, 핫팩, 선크림, 양말, 속바지 등 10여 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1천만 원 상당의 선물함은 관내 51개 초‧중학교의 교육복지 대상 학생 100명에게 전달된다. 김태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여학생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동백꽃 선물함’을 후원해 준 굿피플에도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EXCO, 트윈벤처스와 주관한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를 성료했다. IR은 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와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현장에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11개사(시너지에이아이, 에이아이씨유, 빔웍스, 퓨어, 낫다바이오텍, 마일포스트,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 정진바이오사이언스, 림피드, 포헬스, 빛날덴탈스튜디오)가 참여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투자심사위원들로부터 IR 피드백뿐만 아니라 1:1 매칭 투자상담회를 통해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케이메디허브도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보증 II’를 시행한다. 이번 상생보증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에서 2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카카오뱅크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75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신용보증(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대구신보에서는 보증료 우대혜택(보증료율 0.8% 고정)을 제공하고,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에게 보증료 50%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협약보증 지원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7월 공연으로 ‘김동규 피아노 리사이틀’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공연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을 연주한다. 24일에는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구수민,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베이스 이재훈이 피아니스트 이다영의 반주와 함께 무대에 선다. 한국 가곡부터 세계적인 명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감동으로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낭만으로 가득 찰 7월 ‘클래식 ON’ 공연은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선정기관 대구교통공사와 파견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있는 정례 조회 음악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공연으로 ‘2024 하반기 정례조회’의 문을 열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이희주(음악, 하프), 황세희(국악, 소리), 홍종원(음악, 트럼펫), 박지훈(연극), 이한솔(음악))이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사회를 맡았다. 또한 타 기관(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파견된 리더 예술인 서찬영(음악, 첼로)이 특별 협업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교류를 보이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기존의 정례조회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을 더했다. 2024년 하반기를 앞두고 예술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졌고, 공사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고 향후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교통공사에 파견된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일부터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김기혁 사장을 필두로 31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친필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 및 영상을 내부 행정망에 릴레이 방식으로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인 김기혁 사장은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경영진이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경영진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의 날’ 운영, CEO 특강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청렴문화를 선도함으로써 공사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