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후 여주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자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여주 동거동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거(주)동(료)락(유치, Lock)은 신규공무원이 여주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살갑게 일할 동료를 함께 만들고 지역 문화유산 및 유관기관(도서관, 소방서, 세종문화재단 등)을 연계한 지역교육 협력을 통해 업무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평안하고 활력있는 여주지역 분위기를 나누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거동락 프로그램은 여주지역 특성상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비율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고 신규공무원들의 2~3년 이내에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교육청 간 공식적인 소통창구 단절과 동료들과 동일 업무를 협업하기 어려운 학교문화를 보완하고자 4개 조로 편성한 동거동락은 학교 업무 중 가장 협업이 필요한 계약, 예산, 민원,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팀을 선별하여 조별 연 4회에 걸쳐 소통 조와 공감 조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8일에 수업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여는 ▲다율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문학 수업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를 주제로‘소크라틱 세미나 질문으로 서클 대화하기 수업’을 공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앞서 5월 22일 ▲운정중학교에서는 ‘감수성 프로젝트 융합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 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 ▲ 심학중학교,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번 ‘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강좌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게임 개발 직군의 교육 및 훈련을 결합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지역 연계 교육으로 남한산성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기업 ‘이한크리에이티브’의 강사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사회, 경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의 가상공간으로 참여 학생들은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월드 맵을 꾸미고 게임 콘테츠를 구성하여 메타버스를 구성해 나간다. 수업 마지막 차시에는 개발한 메타버스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가상공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 수업
(누리일보) 2024년 5월 23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초등학교에서는 김용우 선생님이 KBS, EBS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 및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을 모시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첨단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후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실시간 평가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을 받았다. 개별 학습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수행했고, 협력학습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수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청계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선진적인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5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 공유학교 미디어, 스포츠예술, 생태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결과 나눔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나눔발표회는 프로그램 활동공간인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생태교육센터,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각각 운영됐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7~8월에는 미래과학, 우주항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성과나눔발표회를 통해 고양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이 학교 밖 배움 과정과 결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5일 고양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가족을 대상으로 ‘2024 고양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인성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인성캠프는’학부모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및 대화를 통한 가족놀이 한마당과 가족 사랑 케익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즐겁게 케익을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였다. 고효순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시작은 가정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원청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가치를 생활에서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는 의정부 시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2021년부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포함 6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존 ▲미래직업 및 전문직업 체험존 ▲대학입시 상담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체험존 ▲학교 밖 청소년 자립존 ▲문화예술 진로공연 ▲볼거리․먹거리․놀거리 부스 체험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과 직업계고 학과체험, 미래직업 탐색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024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교육장과의 인성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성정현 교육장, 박신정 교육과장과 군포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군포의왕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력격차, 입시경쟁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공감했다. 또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성 관련 수업 확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바른 언어 사용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성 공감 토크에 참가한 의장 최이레(우성고등학교 2학년)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우리 지역의 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회계·지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행정개선지원단, 학교행정실장협의회,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인‘학교회계와 지출(계약)업무’에 대해 업무개선 요청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으로 5월까지 5개 과제를 개선했다.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3월) ▲가상계좌 이용 학교회계 수입 처리(3월)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사용 확인 간소화(2월)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3월)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 면제 처리)(5월)이다. 또 조달청에 차세대 나라장터 계약 증빙서류 출력 기능 개선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 지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도교
(누리일보)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는 다양한 대학입학 전형에 맞추어 양질의 대입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고,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2025 수시 찾아가는 입시박람회(대전·충청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식박람회에는 가톨릭꽃동네대, 건양대, 국립공주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극동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부대, 중원대, 청원대, 한남대, 한서대(가나다 순) 16개 대학이 함께했다. 행사는 고3 학생이 직접 상담을 원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가 입시자료를 받고, 1:1 맞춤형 개별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250여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수시모집에 맞추어 희망계열 및 희망학과 중심으로 컨설팅을 받았으며, 졸업 이후 취업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정고 이은영 교감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충청권에 공기업이 많아 대입 이후 취업까지도 생각하고자 기획된 만큼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3학년부와 진로진학상담부를 중심으로 행사가 짜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12시에 동두천시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원(차 없는 거리)에서 동두천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동동 인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주최하는 동두천만의 교육공동체 축제를 통하여 지역 인문 활동(인성·문화예술)을 통한 ‘삶을 위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동 인문 한마당’은 동두천 동행(동동)을 통해 동두천 교육공동체의 자존감 향상을 지향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공동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 1부 인성 한마당(교육공동체 영상 편지, 자존감 향상 특강 등) ▲ 2부 동두천 관내 학생 문화예술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동 인문 한마당’을 지역 비영리 단체 ‘어수회’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과학축제와 연계함으로써 풍성하고 내실 있는 동두천만의 교육공동체 축제가 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인성이라고 언급하며, “동동 인문 한마당을 통해 동두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소통 및 공감의 장이 되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동두천시에는 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매년 동두천 관내 학교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흡연 예방부스 운영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에서 ‘함께해요 노담’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었고, 올해 주관기관 ‘어수회’측에서 ‘세계 금연의 날(5.31)’이 포함되어 있는 5월에 금연 행사를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함께 진행해보는 것에 대한 의견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제안했고, 이를 주관기관에서 수락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한빛누리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동두천고등학교의 보건동아리, 동두천보건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부분이 가족들과 학생들로서 저학년부터 학부모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 담당자 5명은 5월 25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메타 열정 유] 행사에 [다가오는 나의 꿈과 더위(Wee)를 잡자!] 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반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축제의 장으로 Wee센터는 진로 부스 영역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유형 파악 및 간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홀랜드 진로 이론에 기반한 간이 검사지를 실시하고 자신의 진로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진로 유형 결과에 기반한 나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직업군과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 청소년의 요청이 있는 경우 Wee센터 담당자들이 추가 면담 및 검사 해석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대상으로 시원한 슬러시 간식도 제공하여 현장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여한 안산 관내 중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슬러시도 먹을 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안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학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의 강좌는 안산온배움교육과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방문 활동 중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학과에 관심이 있는 관내 고등학생 91명이 신청했다. 1학기 개설 강좌로는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 ▲모바일 앱 개발기초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C언어 학습을 통한 컴퓨터 이해 ▲영어뉴스작성과 리포팅 ▲현직기자처럼 디지털 뉴스기사 쓰기 주제로 6강좌를 개설하여 해당학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강좌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있던 화학실험을 대학에서 직접 해보고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내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
(누리일보)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했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교 소식을 전하는 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