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서의 즉각적 대응력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심폐소생술 연수에 참석했는데, 이렇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반복해서 받으니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돌봄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교실’은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특색 있는 주제로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남·중·수성·달서구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아 읽자, 도서관에서 그린(GREEN) 우리들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초등 1 부터 3학년 대상 도서관 이용교육, 책 읽기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환경에 대해‘환경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멸종위기 동물시계 만들기’, ‘그린리더 선언문 쓰고 가방고리 만들기’등 지구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고지 작성법 및 독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를 7월 5일부터 시작해 11월 23일까지 11개 시도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10개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는 이러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대구 지역 IB 학교에서의 구체적인 IB 교수학습 사례와 성과, 교육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연수 의뢰를 받아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게 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실천 교원들을 주요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생 실습과 토론 중심의 연수를 설계하였으며,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 ▲실전,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8백여 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총 145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과정 특수학교에 초 1학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혀, 대상 학년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정규수업 후에도 자녀를 학교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되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재미있게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장 저녁 8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7월 둘째 주까지 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기 70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모든 학교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인력, 공간, 프로그램·강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력은 지난 7월 1일자로 각 학교에 늘봄실무인력을 배치하였고, 학교별 수요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자원봉사
(누리일보)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대프리카의 여름밤을 한껏 달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450여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었고, 글로벌 마케팅과 친환경 콘셉트가 적용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맥페스티벌 개최 당일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 성공 개최의 시작을 알렸고, 축제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00만 명 정도이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된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기념탑 주차장의 ‘하와이안 아이스 펍’,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치맥 선셋가든’이 세 곳에는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 공연을 펼쳐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 등이 방문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선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7월 10일 오전 10시, 리움미술관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 ‘에어로센 서울’에 참여한다. 리움미술관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은 생태적 전환을 주제 삼아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점을 포착하는 것으로, 올해는 아르헨티나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와 함께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개최한다. 토마스 사라세노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인류세, 새로운 생태적 감수성을 주제로 한 전시인 대구미술관 2024년 대구포럼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참여 작가이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에어로센의 비전과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광주, 경기,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제주 등 지역의 미술관과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불평등한 생태 자본의 조건을 넘어 지역과 서울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공기를 매개로 한 느슨한 공동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미술관은 참여관 10개 중 7월 10일(수) 오전 10시 워크숍에 가장 먼저 참여한다. 에어로센 백팩은 헬륨, 수소, 태양광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사장 및 안전관리처장 등이 수성구청역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노면수 유입 방지대책, 역사 주변 배수로 관리 및 집수정 관리상태, 차수판 등의 수방자재에 대해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 1일에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기상 예보 상황,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사항, 집중관리대상, 취약개소 및 수방 자재·장비 현황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했으며 전 부서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우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5월 중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142건의 미비 사항을 도출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 여름철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기상특보에 따른 자체 위험경보 발령 및 단계별 상황근무자 편성, ‣강우 강도별 역사 차수판 설치 및 저지대 역사 특별 관리, ‣강풍 대비 열차 안전 운행 대책, ‣낙뢰 안전대책, ‣열차 증편 및 사고 구간 제외 비상 열차 운행 대책, ‣대시민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전방위적 안전대책을 마련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6일 오전 9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폴리스-틴·키즈는 지난 4월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1개 팀, 51명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해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 전문가들이 모의국회와 소셜 리빙랩 활동을 지도해 청소년들의 미래 치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법안 발의 모의국회 체험 폴리스-틴·키즈 청소년들은 모의국회를 통해 직접 법안을 작성하고,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과정을 실연하며 입법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법을 익히며,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주적 의사결정의 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구식약청 및 5개 구·군과 함께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시락을 제조해 집단급식소나 산업체에 운반·보급하는 형태의 식품제조업체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취약한 산업공단 주변 1식 50인 이상 배달(급식)음식점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해 식중독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대구시 주관으로 위생취약시설 19개소를 대구식약청,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확인(태코미터 기록 등),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위생취약시설의 위생수준 향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데이터 확보와 활용 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빅데이터 교육 6개 과정을 개설, 시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을 매개로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를 맞이해 각 기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예측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산업 전반에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산업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반면 현장에서의 수요를 충족할 데이터 전문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도부터 지역 산업 종사자와 빅데이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온 결과, 지금까지 2,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데이터 분석경진대회 등 국내외 관련 대회에서 50건 이상의 수상실적을 냈다. 특히 취업연계 과정 이수자 100여 명 중 30여 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은행 등으로 취업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기존의 데이터 인식개선을 위한 단기 과정 중심에서 나아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7월 5일 오전 10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스타기업 CEO, 실무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스타기업 CEO 및 실무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두보 마련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KEZAD 그룹의 모하메드 알 쿠바이시(Mohamed Al Qubaisi) 스페셜리스트의 KEZAD 및 중동(UAE) 시장 특성 소개와 이윤석 한국대표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기업에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중동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CEO, 실무자의 질의와 KEZAD 관계자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시로 개별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해 열정적인 강연을 준비해 주신 KEZAD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기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5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견인할 지역의 혁신적인 13개 기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2023년에 선정된 유망벤처기업 6개 사, 고성장기업 5개 사, 선도기업 2개 사 등 13개 사의 2022년 대비 2023년 연매출액은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했다. 기업별 성과를 살펴보면, ㈜다원메닥스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작년 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인트인은 아랍에미리트(UAE)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아그니오(Diagnio)와 100만 달러 규모의 타액여성 배란분석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의 인간안보 영역에서 ‘CES 혁신상’을 지난해에 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 ‘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5일(월성초), 7월 10일(안일초), 7월 15일(대봉초) 총 3회, 관내 초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행복한 학급문화 조성으로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학급경영 전문가 인증을 받은 월성초 변계령 교사 등 9명의 초등 교사가 3인 1조가 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학급경영 사례를 나누며,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릴레이는 5일 월성초에서 ‘즐거운 학급경영’사례 나눔으로 시작되며, 즐거운 학급을 만드는 월별 놀이 활동과 교육과정 핵심 가치,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학급 활동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0일 안일초에서는 ‘따뜻한 학급경영’을 주제로 교실 속 학생들의 문제 행동과 마음 살펴보기, 학부모와 따뜻한 관계 맺기 등 회복 중심의 교실 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는 15일 대봉초에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특색있는 학급 활동으로 학급 구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