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더힐하우스에서 여주·양평·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중학교 교감 진로·직업교육 및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 여주, 양평, 가평 지역 중학교 교감 45명이 참여했다. 이천양정여자중학교 김승호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천교육지원청 김봉근 장학사가 ‘직업계고 진학 및 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 이해도 제고 ▲직업계고등학교 진학 안내를 통한 직업계고 충원율 향상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여주·양평·가평교육지원청과 남한강 직업교육협력지구를 구축해 ▲직업계고 충원율 향상을 위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산·관·학 협력 체계 구축 지원 ▲학교 공동체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중학교 교감 선생님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누리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오산 관내 9개 중학교 83학급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2015년부터 오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외 학교 밖 모든 장소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어 관공서・기업체・개인 사업장 등 다양한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확인해 보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VR, 코딩, 로봇, 드론 등 신산업 5대 핵심 분야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희망 진로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나아가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에서‘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이 운영된다. 동화책을 읽기 전-중-후 활동 과정에서 사실적 질문-개념적 질문-논쟁적 질문을 통한 탐구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 심학중학교에서는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나눔이 진행된다. 심학산 주변에 친환경 주택을 설계해 보는 탐구수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 ▲문산제일고등학교,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중 문화 탐구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초등“질문으로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공개수업과 수업이야기, △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수업나눔 주제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7개 주제(에듀테크, 교과융합, 인성, 인공지능, 질문과 토론, 자료제작, 탐구중심)를 선정했고, 7명의 멘토교사와 230명의 관내 교원들이 함께 수업을 나누고 연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변화되는 내용 중심으로 수업 적용이 용이한 수업나눔 주제를 선정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사례 및 학생평가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교원들의 수업 설계 및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혼자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함께 연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통해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수업 나눔이 일상화되도록 이런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의 수업에 깊이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프로그램인 ‘행복한 아이로(路)’를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소속 5세(2018년생) 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아 심리․정서 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을 통한 유아의 심리․정서 검사와 부모 검사를 병행해 유아 특성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유아-부모 상호 행동 특성도 분석한다. 신청은 6월 3일부터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의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검사에 참여한 부모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유아 및 부모 검사 결과와 연계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인 개입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2024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글로벌 차원의 다문화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전국의 27%로 가장 많다. 경기도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은 2024년 48,966명이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30% 이상 되는 밀집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다문화사회에 대비하는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별도 세션을 운영하며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된 의견을 제시한다. ▲다문화배경 초등교사의 교직경험에 대한 자서전적 성찰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경기형 차터스쿨의 가능성 탐색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미술치료 효과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등 다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또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안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더 많이 체감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적극적 도움을 받도록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기관에 안내하고,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권 존중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민원면담실 ▲민원대응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위해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경기교육법률지원단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교권보호지원센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보호공제사업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작성 등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적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등학교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교육정책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 관내 모든 학교는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실행 중이다. 연수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연수와 현직 교사(군포신기초 손희정)의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며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자율과제 분야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PMA(Plus-Minus-Assist)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장점(P),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15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내실화 및 향후 방향를 모색하기 위한'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에는 두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수업교사, 교과순회전담교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2023년 8월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과목을,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의 정보과학 프로그램인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전문 특화 실험장비 활용 수업도 진행중이다.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기본개념 정립을 위해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 및 지역사회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경기미래교육체제 마련을 위한 지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달안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어 질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개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 이번 전문가 초청 연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깊이있는 수업에서 학습으로의 평
(누리일보)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관내 초ㆍ중ㆍ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상담 인력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원활한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위센터 사업 및 직원 소개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소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 ▲학교급별 사례공유 및 협의 시간 등을 통해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 또한, 본 연수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 예방 및 연계를 위한 구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홍보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상담 선생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