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들이 5·18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월 버스’를 운영한다.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5·18 사적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월 버스’ 100대를 운행한다. 학교당 최대 4대, 최대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5·18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사적지 중 국립5·18민주묘지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며, 전일빌딩 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자유공원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방문 예약을 한 후 ‘오월 버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희망학교를 신청받은 결과, 현재까지 41개 학교가 82대의 오월 버스를 신청했다. 오월 버스 운영으로 기존 교실수업 중심 교육을 넘어 깊이 있는 체험형 5·18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지
(누리일보) 최근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 신종 폭력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시가 무료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민간기업, 사회복지시설, 문화·예술·스포츠 단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총 285회 실시했다. 교육 참여 인원은 8156명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교육 대상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존 아동·청소년 대상에서 벗어나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등 피해가 늘면서 대학생, 20대 등으로 확장하는 등 폭력예방교육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대학(원)생 교육이 2022년 744명에서 2024년 1638명으로 120% 늘었고, 20대 대상 교육도 2022년 663명에서 지난해 1885명으로 184% 증가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친환경 건설기계로의 전환을 위해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총 52대에 대해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등 저공해조치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는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를 대상으로 대당 934만원~21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엔진으로 교체하는 전동화 개조의 경우 지게차를 대상으로 대당 3215만원~3794만원 지원받는다. 지원대상 건설기계는 3월19일까지 사용 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돼 있고, 정부보조금 지원을 통해 엔진교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를 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24일부터 4월25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서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대상 중 건설기계등록원부 상 최초 등록일이 최근인 건설기계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등록일이 같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한 내 예산 미소진 땐 추가 접수도 이뤄진다. &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은 광주 전체 토지 38만9695필지 중 표준지 9938필지를 제외한 37만3961필지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해마다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활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번 지가 열람은 자치구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소재지 관할 자치구에 직접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4월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기호 토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을 균형감 있게 양립하면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이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근로자 만족도 제고 등 인구 감소 대응과 기업 친화 정책이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로 알려져 있다. 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 심사 경험이 있는 노무사 등 전문가를 1대 1로 현장 파견해 가족친화경영 제도 도입 및 설계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 기업·기관 140곳이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받은 19개 기업·기관 중 15곳이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하는 등 컨설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컨설팅은 ▲서류 및 현장 심사대비 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 지원 ▲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설계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프로그램 연계 ▲인
(누리일보) 광주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 반영을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더 제안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목표로 ‘2025년 제안제도 운영계획’을 확정해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제안신청 기회 확대 ▲제안 숙의 및 발전절차 마련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급 등을 추진한다. 먼저 제안신청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 또 광주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업무에 대한 개선 제안인 ‘내★일 제안’ 발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무원 등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서별 위원회 개최 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위원들의 내실있는 제안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제안 숙의 및 발전 절차와 함께 실태관리 운영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민 제안의 경우 시정 활용가치는 있지만 구체성‧실현 가능성이 낮아 이를 숙성 및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미다. 광주시는 제안숙성 내부 실무전담팀(T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를 차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평동역에서 풍수해 및 도시철도 대형사고를 가정해 광산구, 광주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드론, 구조장비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재난대응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평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침서(메뉴얼)를 훈련 기획·설계 단계부터 반영,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또 국민체험단 훈련 참관 및 평가, 불시·돌발메시지를 전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기관·부서의 신속하고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관장을 비롯한 훈련 참여자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 관계기관·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상기구별 실전대응능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 하반기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일 마스터플랜이 공개됐다. 올해 열한번째 개최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라는 제목의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심포지엄, 광주지하철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펼친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 하반기 개최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개막일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수신 총감독(미국 SCAD 교수)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보고회’에서 “포용디자인은 모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물처럼 공기처럼 우리 삶에 스며있는 디자인이 우리 모두가 빛나고 신나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가? 디자인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 결과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의 평가는 2024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대면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는 19일 통보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광주 최대 다문화 밀집 지역이자 다양한 세계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광산구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최적의 글로벌 교육 지역인 광산구 특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학교 ▲교육국제화 네트워크 ▲글로벌학교 테마도서관 ▲학교 글로벌 체험실 ▲한국어 앱개발 ▲YOU&I Tother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팔도 한 바퀴 ▲광주첨단글로벌체험센터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연수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전국 1위 선정 쾌거의 결과는 광산구 학교에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시교육청의 강한 의지와 노력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관계기관 재난대응현장조치 행동지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조치 행동지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 절차와 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한 행동지침서다. 이번 교육은 담당직원들에게 지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과 대형사고 발생 때 현장조치 행동지침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아롱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위기관리 지침 운영체계 ▲재난대응을 위한 협업체계의 이해 ▲지자체 현장조치 행동지침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실효성 있게 보완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침이 재난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25년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한국철도공사‧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관광업계, 재경향우회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광주 방문의 해’ 공식구호(슬로건)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한 데 이어 협약식과 홍보영상 상영,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광주시는 올해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광주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과 1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 이날 선포식 후에는 서울역 일원에서 광주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주의 대표 관광지와 스포츠·한강 작가 관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체육인 숙박 서비스 제공 등 복지증진을 위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19일 오전 11시 호텔 아트하임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전용준 아트하임‧광남일보 회장, 김재희 아트하임 대표이사, 골프 등 종목단체 회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호텔 아트하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체육회 및 산하 회원단체의 임직원, 선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숙박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맺었다. 호텔 아트하임은 협약을 통해 스포츠 패키지 공동 지원, 호텔 부대시설 및 셔틀버스 지원, 스포츠행사 참가자 특별 할인 등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트하임이 프로스포츠 구단과 여행 업계 등에서 이용하고 있는 우수 숙박업소인 만큼 시체육회는 전지훈련을 위해 광주에 머물 다른 지역 선수들의 편의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및 외부 관람객을 위한 숙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여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누리일보) 광주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1학기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아이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또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 학습보장, 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앞서 광주교대는 대학생 보조강사 양성 및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안, 학생 상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 광주교대에 이어 2학기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보조강사의 활동이 끝나면 각 학교 담당 교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누리일보) 광주시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홍역 확산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홍역 확산 방지와 홍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호남권역 홍역환자가 총 7명(3월18일 기준)이 발생함에 따라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광주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때 빠른 신고 및 접촉자 파악,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병 정보 안내 등 홍역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구축, 의심환자 신고·감시·검사·역학조사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호남권역 홍역환자들은 동남아(베트남) 여행 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과 영‧유아 등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때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때
(누리일보) 지역 특화‧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광역 7, 기초 83)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교육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