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본청 전입 장학사와 부서별 시설 사업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설 분야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 사업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시설 사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교육정책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최근 개정된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교육하여 교육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시설 사업 실명제 안내를 통해 사업 부서 담당자와 시설직 공무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 사업의 신․증축 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관 신설과 관련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시설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칠구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을 위한 경북도의 방안, 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임기진 의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 마련,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의 향후 안정적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윤철남 의원은 경북 고추농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대책,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증원한 신규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를 증진하고자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2023년 20명, 2024년 20명 증원했다. 올해도 20명을 신규 채용하여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을 98개 초・중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사례 관리,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개념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교육복지 안전망 운영의 실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오이, 멜론 등 주요 원예작물 재배시설 주변의 잡초에 감염된 주요 바이러스 조사를 했으며,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재배지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동 전 조사를 통해 냉이에서 배추에 심한 피해를 주는 배추황화바이러스(BrYV)가 검출됐고, 별꽃에서는 박과 작물에 문제가 되는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CCYV)가 검출됐다. 냉이와 별꽃 이외에도 작물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잡초로는 개망초, 지칭개, 쇠무릎 등이 알려져 있다. 작물을 심기 전에 바이러스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해야 일차적 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가시박은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박과작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등의 감염주율이 13.5 부터 100%로 나타났다.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오이, 참외, 멜론 등 박과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재배시설 주변에 서식하지 못하도록 생육 초기에 뽑아내거나 제초제를 살포해야 한다. 류정기 농식품환
(누리일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관리소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숲 해설, 유아 숲 교육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치고 바쁜 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유아 숲 교육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의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수목원관리소에서 운영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교육에 참여한 일반인과 유아는 총 2만 462명이며 총 1,839회에 걸쳐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도 산림청 ‘2025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 지침’에 따라 참여해 계층 확대와 ‘찾아가는 숲 해설’ 등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일반 국민 누구나 경상북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에
(누리일보) 경북도는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2025년도 조림·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대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과 경영을 목표로 조림 130억원(1,356ha), 숲 가꾸기 739억 원(28,116ha)을 투입해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조성, 경관 조성 및 산림 피해복구를 위한 큰 나무 조림, 숲의 다양성·특색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조림,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 수림대 조성, 산불 피해복구 조림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경제적·공익적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지역에는 주로 낙엽송, 편백, 상수리 등 목재 생산과 산림 경관 조성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산림 조성을 위해 포항 모감주나무, 봉화 회화나무, 안동 등 5개 시군에 헛개나무 등 꿀밭 수림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임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호두나무, 산수유 등 특용수를 식재하고 탄소흡수원 확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253억원)을 투입해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 김천경찰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김천시는 2024년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승인’ 통보를 받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12월에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사전절차도 이행했다. &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인공지능(AI) 확산, 기후변화, 공급망 안정화 등 급속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신(新)산업 전략을 담은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인구·기후위기, 기술혁신, 세계 경제질서 재편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확대되는 불확실성 속 큰 변혁기에 놓여있다. 글로벌 국가 간 첨단산업 경쟁을 총성 없는 전쟁에 비유할 만큼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경남은 19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을 통해 기계·조선산업 기반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심장이었다.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중후장대산업 중심의 제조업은 청년들이 이탈하고 비선호하는 산업으로 변모해 왔다. 따라서 청년들이 선호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운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전략 도출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8회)과 산업별 TF를 운영(산업별 5회 이상)했고, 객관적 지표(시장전망, 정부정책)와 주관적 지표(기업수요, 전문가 의견)를 기반으로 하여 경남의 미래 첨단산업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회’는 1998년부터 교육 규제를 정비하고 신설을 억제하는 역할을 맡아 교육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자치법규 제․개정 시 신설․강화되는 교육규제에 대해 사전심의를 하고, 교육행정기관에서 시행한 기존 교육규제 발굴과 자체 정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 규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9명의 위원이 새로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교육전문가와 언론기관, 학교운영위원회, 학원, 유치원, 민간 단체 관련 대표 등으로, 분야와 성별을 고려하여 선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 위원들은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교육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은 3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주 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알기 쉬운 뇌신경회로’라는 주제로 세계뇌주간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강소희(해부학교실) 교수가 ‘뇌의 퍼즐 풀기: 학습과 기억의 과학적 실험’, 윤승필(약리학교실) 교수가 ‘무하마드 알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지 못한 이유’, 노구섭(해부학교실) 교수가 ‘신경세포 미토콘드리아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학생들과 질문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회장 이창준)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축제 ‘2025 세계 뇌 주간’ 행사를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개최한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4주년을 맞이하며,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3월 11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결산검사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다음, 이영수(양산2), 정규헌(창원9), 김현철(사천2),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3월 11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결산검사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다음, 이영수(양산2), 정규헌(창원9), 김현철(사천2),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철규(사천1), 주봉한(김해5),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13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박동철(창원14), 전기풍(거제2),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이어서 한다. 한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학장 허기봉)은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1학기 동안 우주항공청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주항공정책 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우주항공 분야 미래 성장성을 고려하여 우주항공정책·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의 필요성과 지역·산학연 관계자들의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경상국립대는 대학원에 우주항공정책학부를 신설했다.”라고 말하고 “이 가운데 전공공통교과목인 ‘우주항공정책론’은 우주항공청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특강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정책론 수강생, 교직원, 석‧박사 대학원생, 학부생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희망자 등 특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의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508호))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내외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우주항공 정책 및 산업육성, 우주수송·인공위성 등 기술 분야 정책 등 주제별 특강 형태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우주항공청 차장, 부문장, 프로그램장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3월 8일 오전 창원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인재대학 계약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산업체 재직자 학위과정) 신입생 통합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사과정에는 20명, 석사과정에는 20명, 박사과정에는 10명이 입학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에는 학사과정 지능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산 교수), 석사과정 기계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갑순 교수), 박사과정 융합기계공학과(학과장 추원식 교수)가 있으며 학사과정은 등록금의 85%, 석·박사 과정은 65%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인재대학(총괄책임자 김갑순 교수)은 학사·석사·박사과정을 통해 경남의 전략산업인 ‘지능형기계+로봇과 인공지능(AI)’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산업체 핵심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연계 운영하여 교과과정의 연계, 산업체와의 협력, 학생들 간 네트워크, 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합 운영한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회사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첨단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소속 기업과 국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정수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3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내 정수장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유충 등 수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 또는 서식 여부로 ▵공정별 유충 취약 요인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중점 점검 및 개선방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조기시행 독려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방안 이행 실태 확인 ▵정수장 주 야간 근무 및 운영관리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결과 정수처리 환경이나 관리실태가 미흡하거나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집(수용가, 水用家)으로 유충 유출 우려가 있는 정수장은 즉시 개선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있는 정수장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개선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점검과 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