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표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표선고 강창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구 표선고 교장으로부터 표선고의 IB(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다. 표선고는 전국 최초로 학교 단위 IB월드스쿨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IB월드스쿨 인증 고등학교는 전국 6개*이며, 제주지역에서는 표선고가 유일하다. 이날 특강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항공우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 하원테크노캠퍼스에 들어설 한화우주센터가 1,00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 청년들이 고임금 전문직을 갖고 부모와 함께 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제일요양원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요양원 화재(사고) 상황을 훈련 주제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과 부서별 재난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장훈련은 제일요양원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전기차 화재와 건축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최초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초동대처 방안 및 현장지원 방안 검토 △전기차 안전관리 방안 검토 △건물붕괴에 따른 조치방안 검토 △수습·복구방안 논의 등을 논의했다. 재난
(누리일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6·25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Reckless)’ 동상 제막과 관련해 “레클리스의 역사와 이번 동상 건립은 올해로 71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26일 열리는 동상 제막식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보낸 축하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번 제막식에 대해 “미국 정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을 대표해 레클리스 하사의 동상 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와 함께 영웅적으로 복무한 전설적 군마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했다. 제주 경주마의 후손인 레클리스는 6․25전쟁 중 눈부신 공적을 세웠다. 골드버그 대사는 “1952년 연천 전투에서 미군 전초기지 방어를 위해 탄약을 운반하고, 미 해병대에서 수 차례 훈장을 받은 후 1957년 하사관으로 진급해 1960년 은퇴한 역사는 매우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상은 미국 내 군사시설과 경마시설에 세워진 6개의 동상, 경기 연천 감악산 고랑포구 역사공원의 동상에 이어 8번째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국 경마산업 중심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대학생 가치가게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에 ㈜카카오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20명과 소상공인 20개 점포를 1 대 1로 매칭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대학생들은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교육을 받은 후 소상공인 점포의 디지털 전환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은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대학생은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신제주, 서귀포시 3개 권역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교육(챗GPT, 온라인마케팅 홍보기법)도 진행 중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대학생 가치가게 디지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5일부터 ‘들석(石)들석(石)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돌문화공원의 대표 관람지 6곳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하늘연못 △돌박물관 △돌문화 야외전시장 △돌한마을 △호수석·석부작 야외전시장 △오백장군 상징탑까지 돌문화공원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돌문화공원 상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민과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후 6개 지점을 순회하고 완주 확인 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돌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이라며 “방대한 면적의 돌문화공원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0월 11일 투어와 탐험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로 거점을 옮겨 처음 진행된 기념식과 거문오름에서 시작해서 용암의 길을 따라 월정리 해변까지 걷는 워킹투어, 미지의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탐험대, 세계자연유산마을 7곳에서 진행되는 유산마을 나들이, 새롭게 선보인 별빛산행 야간투어(한라산 야간 일출 산행, 성산일출봉 야간 탐방), 마음챙김페스티벌, 전국청소년스피치, 글로벌리더스포럼을 포함하여 약 7천 5백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워킹투어는 축전 기간내 1~4구간을 완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불의 숨길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걸으며 세계자연유산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투어임을 증명했고 조기 예약 마감된 특별탐험대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꼭 참여하겠다며 내년을 기약한 참여자들도 많았다.
(누리일보) ‘한방(韓方)’으로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한의약 웰니스 박람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도지사·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박람회로 가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다양한 건강관리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웰니스 요소가 녹아 있는 프로그램 존에서는 한약 표본 및 옛 한의 용품을 전시한 스토리텔링 전시관부터 방문객 대상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부스 등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걷기자세 교정, 맥진기 검사, 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확대방안 연구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하여, 용역진과 간담회를 개최(10/25)했다. 이남근 대표의원은 “기존에 사회적기업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의존성이 높은 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특성에 맞게 민간기업과 협업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판로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용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비 부대표 의원은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하고, 크루즈 등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 등에 제안이 필요하다”며,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고객층을 분류하여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민간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제주의 자원과 제주를 브랜드화 하여, 제주형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남근 의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과 23일에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선제적 대처 역량을 갖추기 위해관내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귀포여자중학교 한상희 교감의 회복적 정의에 따른 ‘회복적 갈등조정 대화 사례 나눔’과 ‘갈등조정 대화기법 실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중학생 성(장)·공(감)동아리 지원을 통한 학생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성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 운영을 통한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전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3일에 금빛누리관에서 교육청 관계자 및 도내 자율학교 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 성과공유를 위한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행진 교무부장이 금악초 ‘보물섬1) ’교육과정 발표 후 모든 선생님들이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타 학교 선생님들에게 발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의 날 발표회에 참여한 금악초등학교 선생님들은 1년간 직접 보·물·섬 프로젝트를 학년 교육과정에 새롭게 구성하여 적용해 본 성과물을 다른 학교 선생님들에게 공유하며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22일과 23일에 전남 순천인안초등학교 학생들과 전남 순천일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 및 생태지킴이를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체결한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습지학교 지역 간 교류 협약 후 이루어진 공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온라인(줌) 친교 활동 후 첫 습지학교 공동수업이었다. 22일 하례초 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사전 답사하며 교류 장소에서 이루어질 순천인안초의 생태해설사 발표 참여 활동 등을 연습했다. 또한, 23일 하례초 학생들은 순천만습지 코너를 돌며 인안초 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습지생태의 생물다양성 탐구에 대한 발표를 들었고 인안초 전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 노래로 인안초의‘플라스틱 아일랜드’, 하례초의 ‘하례생태’를 함께 부르고 포스터 이면지를 활용해 각자 준비한 캠페인 문구를 들고 행진하며 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장금희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두 학교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료의 공예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작품 제작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기위하여‘2024년 꼼지락 이야기 공예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희선(미술강사) 강사의 지도로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도 읽고 서로의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누며,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24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옴부즈맨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주제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이경원 명예교수는 옴부즈맨 제도의 유래와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이 옴부즈맨에 거는 기대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주제강연 전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가 참여하여 ‘내안에서 행복 찾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창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도민사회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안·제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지난 8월 64명이 옴부즈맨을 위촉하고 6개 분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경남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3·15을 연계한‘교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제주4·3과 교육 이해 특강,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 답사가 이뤄졌으며‘4·3, 마을로 읽고 평화로 피운다’는 주제로 운영 사례 발표와 제주와 경남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25일에는 대정지역의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송악산 일대, 백조일손지묘와 역사관, 하귀 영모원 답사가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양 교육청에서 교원들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학습 형태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내달 2일 별이 내리는 숲 일원에서 신문활용 교육체험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라일보에서 주최하고, 한라일보, 제주도서관, 미디어교육연구회 ‘ON’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문활용 교육체험을 통해 신문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신문 속 낱말이 훅! 훅!, 나는 오피니언 리더, 우리 역사 속 괴물 이야기, 성우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GO~!, 북 클레이랑 놀자, 보드게임! 신문으로 만들어볼까?, 그림책 속 제주어! 제주어 낚시, 그림책 방탈출! 이야기 속 비밀을 찾아라 8개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가운데 신문 속 낱말이 훅! 훅!, 나는 오피니언 리더, 우리 역사 속 괴물 이야기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나머지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