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화성·오산지역 도의원과 교육관계자 간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4 화성오산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화성1), 신미숙 의원(화성4), 김태형 의원(화성5), 이진형 의원(화성7), 박진영 의원(화성8), 김영희 의원(오산1), 조용호 의원(오산2) 총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화성오산교육 기본계획과 ▲화성오산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신·증축 사업 추진 ▲공유학교 운영 ▲늘봄학교 운영 ▲글빛 한국어 교실 운영 등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조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화성오산 교육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화성오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화성오산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공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유치원 변화의 핵심-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장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유치원장 리더십 연수는 '유치원 변화의 핵심-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신뢰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 형성 ▲유치원 문화 변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신뢰와 협력의 유치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원장들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공감․소통하는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미래 지향적 유아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치원장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미래형 과학실을 이미 구축한 10개교를 비롯하여 2024년에 선정된 2개교와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에 관심이 있는 5개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과학실로 구축된 광주중앙고의 과학실 3곳을 탐방하며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더불어, 광주중앙고 교사의 ‘챗봇을 활용한 생명과학 실험 수업’과 도척초 교사의 ‘VR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수업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미래형 과학실 구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 수업의 변화’라는데 동의하며, 미래형 과학실 구축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활용의 사례를 더욱 활발하게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직업교육의 인식 개선과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2024 상반기 성남직업교육협의회’를 6월 7일에 개최하여 지역과 연계하여 직업계고의 직업교육과 취업 등 현황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연계 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곽수연 소장,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전략산업본부장 등 지역 인사들과 성남 직업계고 교장단, 직업교육부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협의 전 순서로, 2024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위원장이신 분당아람고등학교 류승희 교장선생님 주재로, 직업교육과 취업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기도교육청 김종민 장학관도 참석하여 직업계고의 현황과 필요를 들으며 직업계고 교장과 학부모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잘 몰랐던 직업교육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의 의견들을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 월 대출 가능권 수를 10권에서 50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교육부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이(e)-북드림’이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교직원, 학생들의 전자책 정보 접근성을 유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최신도서와 인기도서를 예약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자책 12만여 종이 대상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1인당 50권까지,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자책의 대출자 수가 아무리 많아도 인원의 제한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해 학습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다. 이진규 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 및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통합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협력해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의 학생맞춤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강의는 실제적 통합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는 학생 지원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통합하고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6개 시범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모델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하나로!’를 운영하며 학습지원·심리상담·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지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고양교육지원청의 ‘원콜 시스템’, 안양과천의 ‘찾·통·通’, 화성오산의 ‘구슬꿰기’, 김포, 성남의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소개한다. 도교육청은 시범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하반기에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50여 명이 참여하여 공문 작성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서 기반의 효율적인 교육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단위 학교 업무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서는 ▲공문생산 이행사항 ▲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 공문생산 역량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다루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중심 공문서 생산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우리 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파주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 5대 실천과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파주교육 사회의 반부패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내 청렴 공감대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반부패 청렴 관련 자유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천해야 하는 청렴 과제를 5~15글자 내외의 표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실천자료실을 참고하여 감사과 청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모두의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 문화란 우리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9월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 44개교, 천 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두 걸음 더’교원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두 걸음 더’교원연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생성형 AI, 블록코딩, 메타버스 및 교육용 게임 등을 활용한 수업을 주제로 38개 연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현장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수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1:1 밀착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대규모 인원의 일방향 연수가 아닌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 교사의 연수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의 흐름에 맞춰 현장선생님들이 에듀테크 기반 수업역량을 신장하려는 열정과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에듀테크 교수-학습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회복을 돕는 6주간의 인성교육 기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 한다. 디딤돌 학교(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9)에서 진행되는‘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는 위탁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업 부적응 학생, 학생 간 갈등 사안 및 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기성 프로그램이 아닌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에서는 기초중심의 수준별 교과 수업을 운영한다.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대화의 기술을 배워나가는 스토리텔링, 세상과 나에 대한 깊은 탐구 등 주요 교과목 학습이 제공되며 대안교과로서 학생특성과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로 적성 수업 및 합창․보컬수업, 수공예․미술 수업, 나도 바리스타 커피 자격과정 및 핫플 도시여행 활동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주간의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학업중단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학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 및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5명 이내 학부모를 모집하여 전문강사의 강의 및 상담형식으로 진행한다.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봉담문화의 집, 동탄 권역은 홍사용문학관, 남양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이상 7월)하고, 오산 권역은 꿈두레도서관에서 9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협력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임 지역교육협력과장은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부모 입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 향후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위촉된 김욱중 경위(시흥경찰서)는 학교폭력 관련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이버상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바람직한 윤리의식 등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교육은 초, 중, 고 급별로 하루씩 대면 운영한다. 고등학교 학부모는 지난 6월 4일 실시했으며, 중학교,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각각 11일, 2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경임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지난 4일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청소년 세대의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도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
(누리일보)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명근)이 8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의대정원 규모 및 입시 관련 이슈로 혼란이 가중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정성민 소장(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 2시간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이정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8월 10일에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주요 30여 대학이 참가한 부스 70개 규모의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비 화성 진학설명회’는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차 서부권 입시설명회(2024.5.25.), 2차 동부권 입시설명회(2024.
(누리일보) 지난 8일, 하남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소속 학교의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하남시 청소년 세미나에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발언하는 기회를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강남보다 더 좋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시장, 하남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세미나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사전 신청하여 세미나에서는 △ 청소년들의 예체능 진로 지원 방법 △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과 건강권 보장 방안 △ 하남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방안 △ 하남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강화 방안의 네 가지 주제로 원탁 토의를 진행했다. 하남청소년의회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의견이 각 기관에 전달되어 앞으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여 하남교육이 발전할 수 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미디어 세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디지털 성범죄 개념과 실태를 알고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아동·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양육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강의, 토론, 사례 공유로 양육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을 설명한다. 또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효과적 소통법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다변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환경에 접근하기 쉬운 자녀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