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5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팔당역 및 예봉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예봉산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자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와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상담 창구를 적극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는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은 로고라이트(빛 조형물)와 함께 안내판이 새롭게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등산객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된 안내판에는 생명존중 메시지와 함께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진주아파트 일대 상가와 도로 주변에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웃의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신고하거나 상담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뒀다. 최현숙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이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현장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수동면 입석4리 노인회가 ‘우리마을 쓰담데이’ 행사를 열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노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주변과 골목길 등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생활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옥희 입석4리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쓰담데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가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깨끗한 수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햇반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은 2022년부터 매년 쌀과 햇반을 포함한 식품을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 “이번 후원이 남양주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온 이영미국어논술학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햇반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스쿨’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원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도를 높여,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중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유형 이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텍스트·이미지 생성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미디어스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AI시대에 걸맞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인 만큼, 보육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육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정약용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다산1동 통장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지역 리더인 통장들에게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는 시민 곁에서 최일선에 계시는 통장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남양주시와 다산동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통장님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산1동의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참된 리더십의 가치를 배우고, △애민정신 △청렴한 공직관 △실사구시의 자세 등 오늘날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필요한 다산의 핵심 덕목을 되새겼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특별전시전을 통해 접하게 되니 그 무게와 깊이를 다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분리 운영으로 발생하는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인권에 기반한 관점에서 경기도형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김동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다함께키움협동조합’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아동인권 관점에서 경기도 유보통합의 실질적 방향을 탐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유보통합 모델 설계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5일에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놀이교육 사례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놀이터 소개 ▲기자재 활용하기 ▲디지털매체를 통한 즐거움 만들기 ▲일상의 디지털 놀이를 통한 배움 실천 ▲가정과 공간의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원에서의 디지털교육이란,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디지털매체를 활용하는 것이며, 디지털 놀이를 통해 유아가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느끼며,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놀이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디지털 매체는 유아의 놀이를 지원하고 확장하는 열린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놀이는 유아의 삶이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디지털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쉽게 접하는 환경이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통한 놀이환경 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디지털 기반 유아중심 놀이중심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청소년안전망을 주축으로 한 ‘학교지원단 협력 네트워크 참여형 브랜딩 회의’를 위해 부천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등)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지원단의 정체성과 역할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동 설계하는데 핵심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 기능이 현장 중심 브랜드로 시각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브랜딩 회의의 실질적인 의미와 현장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부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등)에 카드뉴스 형태의 참여자 모집 안내 자료를 발송, 각급 학교 현장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위기학생 지원 실무자 ▲학생상담 담당교사 ▲청소년 관련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직접 브랜딩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조를 마련했다. &
(누리일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6월 4일, 협력 의료기관인 건주병원으로부터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발마사지기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만성 질환과 신체적 피로를 겪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 중 짧은 휴식 시간에도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 내 백세터에 설치된 발마사지기는 설치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다리 통증이 자주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풀어주는 기계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며, “마사지기를 이용하고 나면 다리가 가벼워지고 하루가 더 활기차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선물을 전달한 건주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주병원 관계자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지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의지를 나
(누리일보)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을 연중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으로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생후72개월까지)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영양사업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건강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양주시에서 200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양주시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중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로, 전화 예약 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생애주기에 따라 처방된 6종의 식품패키지로 구성되며,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오렌지주스 ▲닭가슴살 통조림 등 주요 식재료가 택배를 통해 정기 공급된다. 또한 이유식 단계별 교육, 식단 구성법, 빈혈 및 편식 예방 등 영양교육과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누리일보)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신평동협의회는 지난 4일 해충 방역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 9여 명이 참석해 방역 약품 관리 및 방역 장비 사용 등 안전 교육을 받으며 방역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계방역은 오는 9월까지 실시되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흥 협의회장은 “친환경 방역을 통해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하절기 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는 단양읍 주민자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사례를 학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신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8가구에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의 하나로 이불 세탁 지원 활동을 펼쳤다.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는 계절이 바뀌면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위생 관리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를 방문해 묵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몇 년째, 이불 세탁을 한 번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이불을 세탁해서 갖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깨끗한 이불 덕분에 마음도 편안하고 잠도 잘 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국가유공자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나눴고, 방위협의회에서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두성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숭고한 것”이라며, “이러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