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에너지 자립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공립학교 10개교에 총 1,709.4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 중인 대전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축 6교, 증축 3교, 대수선 1교 사업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치가 완료된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2,083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반 가정 약 59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학교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연간 약 8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태양광 설비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10월 23일 새로 이전한 위(Wee) 센터 내 마음나눔실에서 ‘드림&Dream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멘토단을 대상으로 2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Dream 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나누며(드림), 고등학생 멘티가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성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차 수퍼비전은 멘토들의 개별 활동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들은 수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멘토들은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멘토링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티와의 관계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멘토링의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멘토단 수퍼비전은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퍼비번 외에도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가정‧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2025년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등을 연중 실천하는 기후변화 챌린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의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행동에 큰 관심을 갖고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환경교육발전추진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나와 지구를 위한 한걸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을 전개한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집게를, 한 손에는 희망을 들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연친화적 생태 환경과 주변 동물 서식지를 둘러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생태전환 학습과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7일 관내 유치원 교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의 구체적인 안내를 위해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고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른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연수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집필진인 김혜경 원감(광주봉주초병설유치원)과 임연화 교사(광주용산초병설유치원)를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의 법적 근거 및 기본사항, 학적, 출결 등 조항별 기재 내용과 함께 나이스 사용 유무에 따른 체계적인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개발된 도움자료'유치원 생활기록부, 이럴땐 이렇게!'를 활용하여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자주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안내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맞춤 지원에 실효성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유치원의 체계적인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신뢰도 향상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유치원 원장 및 초등(특수)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17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구글코리아와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접근, 학교 기반 사회정서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의 설계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육현장의 최고 책임자인 원장 및 교장선생님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철학을 재정립하고, 학교 단위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예술교육 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코리아에서는 디지털기반 학습의 방향성과 AI 활용 교육운영 모델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그룹활동 워크숍으로 진행됐고, 호암미술관에서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의 사회정서능력을 키우는 학교 설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의 리더들이 미래교육의 변화 흐름을 주도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디지털‧예술통합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
(누리일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대전아트필)는 기획연주회 II ‘낭만을 부탁해’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아트필이 연주를 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낭만주의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로 웅장하고 서정적인 서막을 연 뒤, 영화 미션의 감동적인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가브리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 등 따뜻하고 애잔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협연자 첼리스트 조연우는 두 편의 낭만 소품을 통해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인간 내면의 고요한 기도를 첼로 선율로 승화시킨 브루흐의 명상곡 ‘콜 니드라이’와, 우아하고 순수한 첼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생상스의‘백조’이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존중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 ▲포스터 초등-고학년 ▲포스터 청소년 ▲포스터 일반 ▲사진․웹툰 일반)에 걸쳐 총 1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언론, 성인지, 만화․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로 51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29일에 2차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작품(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파악하여 최종 수상작에 대하여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우수작품 선정에
(누리일보) 대전시는 현재 수립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과 관련하여, 27일부터 11월3일까지 5개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은 지난 2020년 6월에 수립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기준, 2030년 목표로 변화한 인구구조와 도시환경을 반영하는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기본계획 타당성 재검토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점검 ▲주거 생활권계획 및 부분별 계획 현행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수립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및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안정적 주택 수요-공급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비(예정)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 균형발전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개선, 인센티브 제도개편, 주거 생활권 계획,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한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년 나눔음악회」 에 참석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대덕구민 등 2,5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와 돌봄을 실천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해주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이 음악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작은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두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23일 서구를 찾아 구민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서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이 건의한 ‘대덕대로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로 인한 빛공해 및 교통 안전과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기 바라며, 종합거리 조성계획 등을 검토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림사회복지관 시설 노후화 기능 보강사업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시설 노후화는 시설의 안정성 저하로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이다”라며 시 재정 여건 및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오량실내테니스장 노후 시설개선 ▲서구노인복지관 노후 배관 교체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 ▲월평동 및 갈마동 일원 보도 정비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오량실내테니스장 노후
(누리일보)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사 일원에서 둔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건물 화재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고층건물 화재사고에 따라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대피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과 자위소방대원 및 둔산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본청 4층 대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부상자 구조 및 환자이송 ▲소방서 출동 후 본격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 8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인명 보호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올해부터는 실제 화재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원 인원을 각층별로 8명씩 추가 지정·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과 동시에 현장으로 출동하여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직원들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nbs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선수단 총 498명(남 306명, 여192명, 44개교)이 참가하여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41개로 모두 79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제99회 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다 금메달(25개)과 타이 기록이며 총 메달수에서는 3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남고부 67kg에 출전한 서성환(대전체육고3)은 용상에서 주니어 신기록을, 인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105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영 여고부 김채윤(대전체육고2) 역시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1학년 새내기인 양궁 김민정(대전체육고1)은 여고부 60m, 50m, 개인전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혼성단체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등 모두 4개의 메달로 대전 학교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 밖에도 탁구 종목에서는 권혁(대전동산고2)이 2관왕, 수영 여고부 김도연(대전체육고2) 2관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이 지연되어 특별한 교육적 조치가 필요한 만 2세 이하의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중증 장애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워 가정, 시설, 병원에 거주하는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1~2회의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센터 교사와 학부모 등이 동행하여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기관인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해양 생물 관찰하면서 생명의 다양함과 소중함을 알아보고, 뮤지컬, 마술 등 재미있는 공연 관람과 포토존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여가 생활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평소보다 훨씬 밝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남희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는 『공생과 협력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 52교에서 학급회, 학생자치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을 지구별 회의를 통해 7개 안건으로 표집화하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구별 안건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제정 방안’, ‘학생규칙 제개정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활용’, ‘효율적 학생자치회 운영’, ‘학교운영에 학생의원 적극 참여 및 의견 반영’ 등이 제시됐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학생대표들은‘학생자치를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회 의원으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마련했다. 송해주 학생의회 의장(대전동화중학교)은 “학생이 학교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각 학교 학생회장들이 함께 모여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