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쌍령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4년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선제적 점검으로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 제고와 사고 예방 취지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산하늘초를 시작으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쌍령초 지하 급식 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High-Touch 인성 코칭 모델’과 ‘High-Tech 진로 멘토링 모델’이라는 2가지 특화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공모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를 구성하고 11일 오후 연구회의 첫번째 연구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관내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오픈 강좌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 간디학교 교장인 이병곤 교수의 ‘지금, 여기의 미래교육-넘나들며 배우기’라는 특강으로 시작됐고 연구위원 소개 및 연구 방향 협의 순으로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오픈 강좌에 함께한 교직원들에게는‘넘나들며 배우기’ 도서가 참여 이벤트 선물로 증정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는 매월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선진 기관을 탐방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실행연구도 참여하여 모델의 발전방안 및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10월까지 통합적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온-품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 지역 특색 온품 학부모 프로그램 공모 계획'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통합적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공모,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2일을 시작으로 19일, 26일에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기획 연수의 첫 번째 주제는‘성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사전 수요조사 중에 가장 필요한 연수로 꼽혔으며, 이 연수의 초빙 강사로 ‘소통하는 성교육’ 저자이면서 최근 학생·교직원 및 학부모까지 재미있는 성교육 선생님으로 알려진 이재정 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녀들과 소통하는 성교육’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의 학업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호르몬의 불균형에 따른 생리불순 등 학생들이 여성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자녀건강관리법에 대한 연수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신설 추진 의사를 밝혔다. 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을 적극 지원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가 설립된다면 동계 종목과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동계 스포츠 종목 학생선수들이 기존에 운동했던 태릉과 가까운 곳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부지 제공 의사를 밝힌 양주시를 포함해서 지역의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조선왕릉 복원으로 인해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동계 종목을 활성화하고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양주시청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에 심학고등학교에서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진학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는 아주대학교 라순주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는데,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모의 평가를 해당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해 봄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는 안목을 키워 주었다. 해당 연수에 참여한 파주의 대입 리더교사들은 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은미 교육장은 지역의 리더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와 깊이있는 학습을 함으로써 파주 관내 교사와 학생들에게 대입 진학지도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유치원 교사 대상 연수는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유아 문제 행동에 대한 교사의 지도 및 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 학부모의 욕구 해석 및 욕구별 학부모 소통법▲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및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과 실제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담임장학을 통해 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기획했으며 유아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교육과정 운영의 세 영역의 내용을 각 2차시씩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최OO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유아교육을 실현하는데에 꼭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기획해 준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과 효능감 신장과 함께 행복한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프로그램을 공모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융합 독서․인문교육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과 ‘책읽는 학교’를 운영하며 학생주도 독서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또 지역의 독서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서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 공모제안을 통해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독서인문교육 계획에 반영하고 채택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e-정책장터 학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주도 프로그램 공모를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정책들이 디지털 시대에 문해력을 기르는 융합 독서․인문교육 확대를 위해 중요한 지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양일간 ‘2024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 리더’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직군을 초월한 학교 현장 중심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교감 및 교육행정실장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소통·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통합연수로 운영하며, 하반기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학교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용 사례발표 ▲에듀테크와 조직문화 체험 등이다. 특히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과정과 ‘학교 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시간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주무관의 일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로의 일과를 살펴보면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역량 향상에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군포미디어센터에서 초·중·특수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특수 신규교사들에게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교육을 혁신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군포미디어센터와 함께 준비했다. 연수는 미디어 교육 전문가 김도경 강사가 '신규교사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AI활용법'을 주제로 주요 AI서비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Bing Designer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교사들은 1인미디어실, 편집실 등을 둘러본 후 직접 라디오 DJ, 뉴스앵커, 기자,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자원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수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신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와부고등학교 및 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두 학교가 각 여건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각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내 교육기관 연계 학교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및 고등학교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 등을 와부고와의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았다. 또한, 시는 △별내 맞춤형 공유학교(가칭) 개발 및 지원 △지역 환경 시설 연계 프로그램 발굴 △지역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지역발전 모델 구축 등을 청학고와의 협력 분야로 내세웠다. 주광덕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으로 한층 강화된 공교육을 통해 학교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우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1일 관내 학교 행정 실장 및 학생 안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건축·전기·기계 관련 실무교육,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 관련 교육 등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 및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시설사업 관련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실무교육 내용 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의회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청이 함께하는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특구 지정으로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의원은 “ 가평의 교육 발전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특히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정주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가평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 제공으로 지역교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특수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유·초·중·고 특수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에 따른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현직 특수교사의 강의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수업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수업 사례와 활동 위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정현 교육장은 “스마트 기기나 교구를 활용하는 수업 활동은 학생의 흥미와 집중을 높이고, 컴퓨터를 활용하는 생활 속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라며,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비장애학생뿐 아니라 장애학생에게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특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과 학교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학교 대상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70개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인증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진행한 파일럿 강의를 바탕으로 교직원에 대한 이해와 학교문화 분석을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교직원 양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과 수업, 학급 운영의 양성평등 관점 반영과 지도방안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우리 교실과 학교의 제도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양성평등한 학교문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직원 스스로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며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세대 갈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교육복지의 날), 연천군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이다. 이 날, 위원으로 위촉된 연천군가족센터 노경임 사무국장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설치로 연천지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천지역 각급학교 학생들이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전과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