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초·중등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시간, 선생님들의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보영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팀의 집단상담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진 및 스트레스를 알아차리고 즉각적으로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신체-청각-신체-시각’의 신체 알아차림을 통한 자기 지지 방법 익히기 ▲직무와 관련된 미해결 감정과 욕구 자각 및 해소하기 ▲자기지지 강화를 위한 상상기법 활동(동물 되어보기, 찰흙 작업, 안전한 장소 그리기 활동) ▲상호지지 강화를 위한 게슈탈트 기반 생각과 감정 나누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직원의 자기 돌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심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천체 관측법을 배우는‘2024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천문캠프에서는 이광식 작가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김상협 경기과학고등학교 교사의‘빛으로 만드는 과학 실험’을 통해 무지개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조립과 관측, 천체사진 촬영 기법을 익혔으며 600mm 주망원경 운용과 관측 실습 등을 통하여천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보유한 천문교육장 및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우주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에서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 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연·공연·전시·먹거리 등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 클래식을 기반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니크퀸텟의 현악5중주 공연도 진행됐다. 그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소개한 전시와 제주를 테마로 한 제주바다 무드등과 제주해녀 인형 모빌 만들기, 제주 전통음식(기름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멍쉬멍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명사의 강연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좋은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가을 산책을 나온 이용자는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음악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미술 활동으로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총6회 동안 운영되며 첫수업은‘물’을 주제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물결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렸다. 다음 차시 동안은 나를 이루는 것들을 그리기, 종이 오리기의 대가 안데르센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를 오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한 ‘2024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6학년 어린이적십자(단원 4명)팀이 교육감상(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학생들은 ▲영유아 기도 폐쇄로 인한 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꾸준히 연습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내달 열리는 2024년 응급처치 전국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됐다. 강정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경험을 얻게 됐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6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운동장에서 제2회 친환경 축제 한마당‘지구를 지켜라’라는 친환경 축제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3주체가 함께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천연 립밤, 천연 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고체 비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소창 행주 만들기(바느질), ▲이도 119 의용소방대, ▲서귀포 산업 과학고 천연 이끼 정원, ▲생태 환경 동아리, ▲제일 가드너 동아리 친환경 벼룩시장(책, 중고옷 등), 먹거리 장터 등 활동에 동참했다. 양공원 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육 3주체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라중 전체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한라나누米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매년 제주의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고,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난 25일 나눔요양원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라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Have a nice JAM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하며, 같은 기간 개인 관람객 대상 제주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름에 ‘ㅈ, ㅈ’ 또는 ‘ㄱ, ㅇ’이 포함되면 본인 및 동행자 1인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발권 시 증빙서류(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를 제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 주말(11.2~3, 9~10, 16~17, 23~24, 30/개인 관람객 대상)에는 누구나 관람료 3천원에 이용이 가능한 ‘JAM Happy Weekend’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강영수 관장은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을 풍경과 함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기억에 남을 제주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연결되는 시장 100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인양품과 타임스퀘어가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기관 9개가 부스를 지원해 총 111개 로컬크리에이터가 한 자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MUJI KOREA 20주년을 기념하고 100회를 맞은 연결되는 시장 행사에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여 의미를 더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의 특색을 잘 알릴 수 있는 업체 △카카오패밀리 △메밀리 △서귀샌드 △제주순대연구소 △백록주가 △맥파이브루어리 △소꼽놀이 △하효맘 △돌코롬오후 △소소당양갱 10개사를 출점시켰다. 이날 참가한 제주센터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전국 9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선정된 제주순대연구소는 참가한 111개의 업체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제주의 독특한 향토순대 맛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무인양품과 각 지자체의 협조로 수수료 0%로 판매수
(누리일보)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대표 김조만)는 25일 제주한의약연구원 본원에서 ‘펠롱플러스(기능성표시식품) 제품 개발’에 관한 기술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펠롱플러스’는 진피의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효능을 기반으로 하며, 지난 21년 신흥1리에서 생산된 진피를 활용하여 도내 1호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개발한 기능성표시식품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노하우를 양도 받게 된다.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 김조만 대표는 “지역경제 발전 차원에서 많은 연구와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을 양도해 준 연구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공공성이 마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호 원장은 “신흥리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하여 개발된 기술을 다시 마을에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원에서 개발된 기술이 지역과 상생하도록 하는 것이 연구
(누리일보)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제주 지역의 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지난 23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 그리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인 ‘제주올레(JEJU OLLE TRAIL)’를 조성 및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으로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새롭게 취임한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체결한 첫 번째 협약식으로, 세부 내용으로는 △평생교육·직업훈련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국내·외 걷기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 양성 교육 교류 및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걷기와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희종 제주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제주도는 내년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목표로 UAM 버티포트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민생토론회 이후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타 지자체,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정보를 교류하면서 제주형 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됐다.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다양한 경연대회의 시상식도 이뤄졌다. 제2회 학생 무용대회, 제12회 초·중학생 영어 발표대회, 제24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7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8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등의 입상자들이 발표됐다. 행사장에는 힐링 원예 테라피, 목공예, 악기 제작 및 연주, 연 날리기, 소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앞서 9월 21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지역 한마당 축제가 개최돼 체험부스와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운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누리일보) 제주지역 일하는 모든 도민의 권익구제와 법률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야외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노동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청 교육감, 문대림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노동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노동권익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권익센터는 기존 11만 3,0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해 도내 27만 7,000명 전체 노동자를 위한 종합적인 노동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제주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호국영웅 ‘레클리스(Reckless)’가 어미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제주에 70년 만에 돌아왔다.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이 26일 오후 5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레클리스의 용맹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미동맹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동상 제막식을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미 해병대 관계자 및 참전용사, 말산업 종사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 의장대와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클리스 소개 영상 상영, 제막식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김기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레클리스 동상 제막은 제주를 넘어 말산업과 마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시대적 정신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레클리스의 업적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말산업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