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고양 스쿨라이프’1호를 발간했다. ‘고양 스쿨라이프’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 정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6월부터 매월 1회 발간된다. 소식지 1호는 크게 두 가지 교육 이슈와 세 가지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어울림프로그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사항 보존기간, ▲장애학생의 지원 등을 안내하고, ▲연재글에서 사례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소통망을 통해 학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다음 호에서는 학교급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자료와 학생 체험 중심 예방교육 실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자료도 안내할 예정이다. 소식지는 매달 공문 발송(공문 게시 등)을 통해 각 학교로 배포되며, 학교에서는 상황에 맞게 소식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연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기본인성 함양과 마음 성장을 위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 ‘봄·봄·봄 프로젝트’를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젝트’는 ▲연극으로 체험해봄 ▲인성 검사와 역할극으로 자신의 인성을 스스로 성찰해봄 ▲자발적으로 실천해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 8교, 중 4교에서 시범 운영해 학생의 자발적 실천을 확대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225교, 중학교 96교에서 신청하는 등 현장에서 관심이 높았다. 프로젝트는 도덕지능 검사와 인성교육 역할극 ‘인성의 재발견’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 대상 사전 도덕지능 검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역할극 수업 ▲학생이 갈등 상황에서 직접 행동을 선택하며 연극 완성 ▲모니터링으로 진행된다. 도덕지능 검사는 구체적인 상황을 반영한 문항에서 공감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 등 도덕 덕목의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 덕목과 보완이 필요한 덕목을 확인한 후 역할극 수업에 참여한다. 역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관리 직무연수'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관리 업무수행 능력 강화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월 직무아카데미 세부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설문조사에서 ▲계약 ▲학교시설관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급여 ▲예·결산 등의 순으로 연수를 희망함에 따라 향후에도 이를 고려하여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업무 취약분야에 대하여는 방학기간 집중 프로그램인 '행정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시설관리 분야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 적응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 현장 교육 시스템인 직무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직급·직렬 등 무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업무 역량강화 과정’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자 현장 적응 지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0일 KB국민은행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금융 거래 편의 제공 및 업무 지원을 위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노인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수수료 면제 및 우대금리 적용) 제공 △Cyber Branch 제공 △KB굿잡박람회 참가 △각종 학생 취업지원 정보 제공 △출연금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국민은행과 유한대학교의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인기 경인지역그룹 대표는 “유한대학교와 국민은행이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일 교사가 주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관내 초·중·고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성남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추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글로벌에듀테크부장의 ‘하이러닝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특강, △ 성남 관내 초·중·고 하이러닝 수업 사례 발표로 진행, 하이러닝 활용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하이러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교사와 학생 계정으로 하이러닝에 참여하고, 참여 교사가 직접 자신의 수업 및 평가 과정을 설계하는 실습 연수 시간을 통해 하이러닝에 대한 이해도 및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각 모둠별로 퍼실레이터를 배정, 참여자에 대한 1:1 지원을 통해 실습 연수의 만족도를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6월 13일 학부모 마음 성장 프로젝트인‘공감 UP, 성장UP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관계 코칭, 양육태도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 건강한 의사 소통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PAT 부모양육 태도 검사로 알아보는 괜찮은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PAT 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태도를 분석,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일정과 주제는 6월 20일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7월 3일(수) 긍정적 양육을 위한 부모의 자기돌봄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위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기질 이해, 효과적인 양육방법, 감정 코칭 등을 습득하여 부모와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홍원연수원에서 ‘2024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예술, 환경, 역사, 복지, 청소년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에 선정된 세바창 프로젝트 50팀의 지도교사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세바창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2024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 참여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협의회는 50팀의 지도교사를 6개 분과로 구성한 뒤, 분과별로 장학사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도교사 간에 팀별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세바창 프로젝트 지원단이 구체적인 운영 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세바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 세바창 프로젝트는
(누리일보) 김포의 예술교사들이 예술 교육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후 3시 김포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예술 교과 지도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 2024학년도 김포 예술교사 역량 강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포 지역 관내 예술 교과 지도 교사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체험하며 인식한 창의적인 융합 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학생들의 예술 수업으로 전이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원들은 수잔 발라동, 구스타브 카유보트 등의 명화 해설과 함께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김포금빛초 이상준 교사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며, 예술 수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자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음악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의왕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처음부터 알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군포의왕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 및 희망교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직교사(능내초 박재옥)의 학교자율과제 이해 및 운영 등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역량강화 연수를 3차에 걸쳐 운영중이며 1차 학교별 찾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는 연수 희망 17교에 24회 강사 운영을 지원했고,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업무를 처음 맡은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사례를 소개하는 연수로 운영했다. 이후 7월에는 학교자율과제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 다원이음터에서 교육협력 환경개선사업 추진교를 지원하는 ‘디딤돌 지원단’을 구성하고 정담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지원단은 화성오산 관내 학교의 교육협력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담회는 사업별로 특화된 지원단이 환경개선사업 추진교와 격의 없이 소통하고, 사업 추진시 발생 가능한 애로 사항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조윤경은 “학교 현장의 주체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적극 지원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서울경찰철 박하연 수사팀장,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변호사와 함께 관내 고위직 교장·교감·행정실장 5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계회복 위주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맞추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갈등 조정을 통한 교육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성폭력·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청 수사팀장, 교육 전문 변호사와 다양한 사례 중심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학교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74개교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지역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 의왕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전체적인 학생수 감소에 대비하여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각기 운영 중인 학생지원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형 지원을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군포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사업을 학교에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간 협력체계 구축을 돈독히 하고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유관기관, 학교와 소통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학교 현장의 복잡한 교육공무직원 노사 문제 및 급여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역 최초로 교육행정실장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복무 관리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바탕으로 전문 노무사가 복무 관리 강의를 준비했고, 학교 공통행정 지원 업무에 관한 교육행정실장님들과의 협의 시간도 가졌다.급여 강의는 차세대 나이스 시스템 변경 이후 관리자 중점 점검 사항으로 구성해 교육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찬숙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복무 관리 업무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교육행정실장님을 비롯한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고 유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분야 협력을 비롯해 지역자원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반으로 안산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 ■ 하반기 공모 접수… ASV 자원, 교육과정과 연계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산업환경을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TP)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조성되어 있는 만큼, 향후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과학 기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과 ‘학교 신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3일, 1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부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적 관리, 정보화 및 소통역량 강화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 문성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에 의한 공감 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