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 지역의 교육 관련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학생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 개식사, ▲ 의원증 수여, ▲ 교육장 격려사, ▲ 교육장 정담회, ▲ 경기교육 홍보영상 시청, ▲ 주민참여예산 학생협의회, ▲ 상임위원회 구성, ▲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교 안팎의 학생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24명의 청소년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교육 진로, 생태환경, 정책기획 5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3일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뒤이어 진행된 안성미디어센터와 소담산딸기 수확 체험은 지역 교육자원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의 구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안성에 있는 많은 지역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이 지역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지난 6월 14일 고양시 풍동 소재 YMCA유스센터 종석홀에서'경기교육 정책과 함께하는 2024년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가졌다.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제’는‘GO’양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진 행사명으로, 예산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의견을 표출하고 공공기관과 소통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는 고양교육지원청의 포부가 담겼다.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고양시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연구사, 주민참여예산 퍼실리테이터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지역정담회는 “미래 시나리오로 보는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경기교육 정책연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급별·지역별로 24개 모둠을 구성하여 각 모둠별 퍼실리테이터들의 진행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올해 정담회에서는 고양시 백마중학교 학생, 고양오금초등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일, 6월 13일~6월 14일까지 중학생의 행복한 미래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교원 대상 특성화고 바로알기 '웰컴투! 안산 특성화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신규교사 140여명, 학부모 및 학생 190여명, 고입진학 담당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통한 미래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미래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경기 직업교육 정책 ▲ 안산 특성화고의 취업 및 진학의 실제 ▲ 안산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소개 ▲ 안산 특성화고 진로진학교육 우수사례 ▲ 안산 특성화고별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한 1:1 상담으로 운영됐다. 안산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6개의 특성화고가 35개의 다양한 학과를 개설하고,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에서 특성화고를 찾아가는 진로연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교육행정실장 대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월수목원 탐방을 시작으로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일월수목원 투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상호 친밀감 형성을 도모했고,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에서 제안한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운영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지원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운영 ▲학교 수목 관리 및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개선 등 교육행정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소관 부서 추진사업 설명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중 한 명은 “지역 및 학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14일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ㆍ대학ㆍ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 ▲관내 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부터 운영까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각급학교의 교장·행정실장은 학교 관리자로서, 특히 교감은 학교관리자이자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학교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있기에 그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자, 이번 청렴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등록된 청렴교육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학교 내 청렴 문화의 확산 및 부패 방지를 위해 필요한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 및 책임 등에 대하여 실제 교육현장을 감안하고 교육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태훈 교육장은 “더욱 청렴한 안산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각급 학교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교육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통합적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6회, 총 18시간에 걸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보건교사가 사전 조치 및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학업을 위한 반복된 자세로 체형 불균형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자로 인하여, 학교 보건실에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에게 배워보는 ‘바이오밸런스테이핑을 활용한 비침습성 통증관리 방법’ 실습 연수 과정도 개설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학생 참여형 성교육 운영 사례 ▶게임이피케이션을 활용한 학생 흡연·음주 및 마약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을 준비했으며, 보건교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경기교육정책인 자율 ‧ 균형 ‧ 미래를 반영한 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한 동두천양주보건교사회 회정초 한 교사는 “보건 교사들에게 통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의정부부용초에서 ‘EQ 수피아’수업공개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특색사업으로 수업활성화 지원 프로젝트인‘EQ 수피아’를 운영하고 있다. ‘EQ 수피아’는 에듀테크(E), 질문(Q), 감성(EQ, 인성교육), 수업피크닉아카데미(수업교사네트워크)의 모임말로, 수업공개와 수업나눔, 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교원 연수 운영 등으로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부용초 방은찬교사는 5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과융합 가정연계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윤리성을 담보로 한 AI 융합교육을 가정과 함께 실천하고자 수업을 공개하고 동료 교사 등과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교육과정이라는 설계도를 바탕으로 수업을 통해 함양·발현될 수 있도록 학교의 역량제고 및 인성교육 안착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13일에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14일에는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장재성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학으로 리드하고 행정으로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과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경기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장학역량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학․행정 역량 강화 특강 △ 장학 혁신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 협력 장학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장학․행정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주요 업무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해야 하고 학교의 현안 해결과 경기교육 정책 추진이 협력 장학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토론에서는 장학사와 일반직이 학교를 중심으로 협력 팀을 구성하고 실제로 어떻게 학교를 지원하고 장학할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장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지속적인 장학과 행정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미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연수 ‘우리 아이에게 한걸음 더’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로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 및 어려움을 덜어주고 심리상담 선생님과 함께 학부모들 간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컬러마인드 심리상담연구소 정용선 강사는 먼저 삶을 바라보는 주관적 인식의 중요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는 상담 이론을 소개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허용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과 함께 학부모 간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소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로 살아가면서 쌓아왔던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보고 재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마음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김종훈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14개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부모 대표,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4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식과 관련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호 및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최저학력보장 지원, 안정적인 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원 노력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최은미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는 중요한 기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구별 교감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지원단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 및 과제 공유 ▲ 학교자율과제 예산 계획 및 실행 ▲ 우수사항 또는 운영상 어려운 점 의견 청취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힘을 바탕으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3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가평지회 조합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교육 현장 중심의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면담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면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