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4 국제4․3인권심포지엄 '유럽의 과거청산에서 기념과 교육의 역할'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의 과거사 교육과 기념 문화에 대하여 독일을 대표하는 과거사 연구 및 교육기관인 에터스베르크재단과 라이프니치, 함부르크, 베를린자유대 등 주요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과거청산에서 기념과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홀로코스트 등 유럽대륙에서 벌어졌던 과거사 문제의 극복 과정과 이를 위한 교육과 기념문화를 살핀다. △ 알폰스 켄크만(라이프치히대) “홀로코스트 이후: 독일-유대인-이스라엘 화해의 원동력과 문제점” △ 외르크 간첸뮐러(에터스베르크재단) “독일사회에서 슈타지 과거의 극복” △ 귀도 하우스만(레겐스부르크대) “탈중앙화와 민족화 사이에 서있는 유럽의 기념문화” △ 만프레드 헤틀링(할레대) “희생자 보편주의?글로벌 추세로서의 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도내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에 이어, 지난 28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숙박업 및 관광사업체 등 총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3인 이상 관광기업이면 접수 가능하고,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은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서비스 향상 교육 ▲효과적인 블랙컨슈머 대응 전략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직급별 맞춤 리더십 · 커뮤니케이션 ▲관광사업체 맞춤형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필요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작가 ‘김퇴사’를 초청,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서비스원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고충과 소진, 변화와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퇴사 작가는 직장인의 현실과 애환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하고) 공(감하는) 서재’사업을 추진, 책을 처방하는 방식의 개인별 도서 지원 등 책을 매개로 임직원의 소진 예방과 직무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에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시 읍면지역 초등학교 3~4학년 35가족을 대상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자연의 텐트 속에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소통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한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책보따리 마음 나눔 ▲독서연계 나무팝업북과 소창손수건 만들기 ▲생태 그림책 인형극‘파란 바다가 위험해’관람 등을 운영했다. 특히, 텐트 안에서는 두 권의 책‘우리 곧 사라져요’(이혜숙, 노란상상)과 시집‘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나태주, 쉬는시간)을 자녀들과 함께 읽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이번 기회에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 캠프를 통하여 함께 읽는 가정의 독서문화가 지속되는 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2024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전문위원(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총 28명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고,‘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만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가해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6일 제주수학체험관 등에서 도내 초·중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도형’으로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정폭도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초등학교 1, 2학년은 ⌜펜토미노와 함께하는 도형 이야기⌟, 초등학교 3, 4학년은 ⌜놀이로 배우는 수학(도형)⌟ ⌜너와 나 삼각형⌟,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은 ⌜삼각형 모양의 바퀴가 있다고? (정폭도형 탐구)⌟ ⌜그래비트랙스와 도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원장은 “학생들이 도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이론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6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해군군악대의 개막 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공연 ▲작은 음악회 ▲k-pop 경연 대회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서귀포시시니어클럽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의 ▲가족사랑체험 ▲전통문화체험가 운영됐으며, 특히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각종 문화예술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했고, 대강당에서는 드론 날리기 대회도 운영했다. 강정림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4일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도내 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직원 대상 생태환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환경 체험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트레이 목공체험과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저지곶자왈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마을의 지리와 역사,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생태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학교에서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에게도 곶자왈 체험 학습처럼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6일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주관으로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한‘2024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팀은 강다솔·이제원(1학년), 장지온·변영태·문준혁·강현정·강보민·이대훈(2학년) 학생 등이 A·B조로 대회에 참가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1위)과 대한적십자사회장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영아 기도폐쇄 처치 ▲영아 심폐소생술 총4개로 경연을 벌였다. 이번 우승팀은 내달 9일 대구시에서 열리는 ‘전국 응급처치 경연대회’제주 청소년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장지온 학생은 “항상 봉사하는 자세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평소 심폐소생술을 꾸준히 연습했는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을 키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말했다. 변정미 보건간호부장은 “경연대회에 도전하고 성실히 훈련하는 모습을 늘 응원해 왔다”며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저연차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저연차 지방공무원과 교육감의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내적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아·심리분석과 직급별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2024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1,500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정보기술 체험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즐겼다. 4명이 협동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협동 스테이크 게임, 코딩(coding)으로 제어하는 링비트카 ▲두루와 드루와 링비트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한 ▲양궁 슛오프(shoot off)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에어드럼(air drum)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무대에서 진행된 초‧중‧고등학생 대상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정보윤리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algorism) 등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감정 인공지능 전시 부스를 관람한 학생은 “인공지능(AI)이 발달할수록 편리함은 커지겠지만, 그만큼 큰 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3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제주4·3합창단이 노래를 듣고,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유적지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방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그리고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제주4·3의 흔적과 아픔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에 관내 초등학생 10개팀, 총4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토론 한마당’을 개최 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찾아가는 초등 독서 토론 수업’을 이수한 학년별 대표들은 리그전 방식의 토론에 총 4번씩 참여할 수 있었다. 토론의 주제는 ▲초등학교에서 생태 환경 수업을 의무화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체육 교과 수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 를 가지고 입증과 논박, 논제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주장과 상대의 주장을 이해하고 분석했다. 최종 우승팀은 동홍초등학교 6학년 ‘캐치토론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은 “토론이 끝난 후 판정관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줘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았고, 한 팀과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팀들을 만나면서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의 논리적인 논제 분석과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는 성숙한 토론 자세에 놀랐으며, 앞으로 서귀포 지역에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유산과 문화의 대표 명소인 수월봉에서 ‘제13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2011년 시작된 수월봉 트레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로서 화산활동의 흔적과 제주 해녀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길이다. 이번 행사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속보존회 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물질 공연이 고산리 수월봉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탐방객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수월봉과 차귀도 일대를 둘러보며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쇄설 암층과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이권성 덩굴원 식물원장)와 함께 하는 수월봉 식생 탐방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체험,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석고를 이용한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탐방객들은 트레일 코스의 탄낭, 사층리, 도대불, 녹고의 눈물 중 한 곳에서 사진을 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위기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라산 구상나무 시간의 기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한라수목원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한라산 구상나무의 생장 과정과 자생지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적 변화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명한다. 현장 연구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구상나무 보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구상나무 포토존과 구상나무를 연구하는 현장의 모습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볼거리는 정밀 세밀화로 구현한 구상나무 구과와 암꽃(암구화수), 수꽃(수구화수)이다. 사진보다 상세한 묘사를 통해 구상나무의 생태적 특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제14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은 구상나무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의 친근한 관람을 돕는다. 특별전에서는 한라산 현장에서 수집한 구상나무 고사목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후위의 심각성과 인간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