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25→20km/h)한 결과 전년 동기간(1~6월)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하여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20년 8월 1,050대로 시작해 2023년 12월 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대여사업자,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PM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조정했다. 더불어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5대 올바른 이용수칙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마련했고 구·군 및 경찰청과 상시단속 및 합동단속을 병행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힘을 쏟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행정국·공보관실 등 총 12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온라인 기부방법으로 상대 지역에 기부했다. 대구와 광주는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2023.4.13.) 및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2024.1.25.)라는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하여 공공시설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별점포 입점자는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한다.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당시 지하공간개발사업으로 삼성물산 외 5개사에서 건설·준공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2005년부터 사업시행사에서 상가를 관리·운영하여 2025년 초에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되며,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월 중 시의회에서 위·수탁 동의를 받아 이관 예정인 3개 지하도상가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기존의 대신·대구역 지하도상가를 운영한 전문성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과 함께 안전성 확보도 기대된다.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현재 무상사용기간 동안 시행사로부터 점포의 사용수익권을 분양받은 자가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는
(누리일보)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 개소한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 1년간 발달장애인 141명에게 496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고, 재이용률이 58%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전국 17개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중 대구센터에서 처음으로 100번째 이용자가 입소했다. 이번에 100번째 입소한 정 씨(48세)는 한부모가정의 발달장애(지적장애)인으로 보호자(모)가 교통사고로 양쪽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긴급돌봄센터를 이용하게 됐고,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 일상생활지원과 취미활동, 식사, 야간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 씨의 보호자는 “발달장애의 특성상 혼자서 생활할 수 없고, 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맡길 곳이 없어 힘들었지만 요즘은 긴급돌봄센터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및 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의 긴급한 상황 시 돌봄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제10회 교직원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교직원 미술전시회는 교직원들이 저마다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초·중등 교원, 상담교사 등 35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서양화, ▲민화, ▲도예, ▲서예, ▲사진, ▲디지털드로잉, ▲염색공예, ▲캘리그라피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품작 중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며 느낀 따뜻한 기억을 차분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정양경(시교육청) 작가의 ▲여기가, 바다.(조천), 자신의 반려동물 고양이를 독특한 매력과 재치를 가진 인물 초상화로 표현한 서유정(중리초) 작가의 ▲이스텔라의 고양이, “남의 손을 씻다 보면 내 손도 따라 깨끗해지고”로 시작되는 경건한 시를 서예로 써 내려간 이동건(월암초) 작가의 ▲남을 위한 기도, 맑은 호수의 청명함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 먼 산을 그려낸 김진영(매천초) 작가의 ▲온새미로 등 많은 작품들이 복잡한 일상을 잠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에 실시하는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7월 26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응시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를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시지중·강동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78명, 중졸 231명, 고졸 1,570명 등 총 1,879명이 지원했고, 최연소 지원자는 만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만 82세이다. 합격자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교육취약계층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네틈새 안전망’을 운영한다. ‘동네틈새 안전망’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동부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나 위기상황 등이 파악되면, ▲장학금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필요시 학기 중에도 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지자체, 복지관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3일 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적 창의력과 진로 탐색을 결합한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창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호기심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미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리 이퀄라이저, ▲무선충전기의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 ▲멸치 해부하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재학생들과의 만남에서는 학교 소개와 함께 과학 분야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캠프처럼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적인 과학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참여 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찾아가는 늘봄학교 및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개교(들안길초, 매호초, 중앙초)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2개교(동부초, 동대구초)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며,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학교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보는‘그림책으로 마음 키우기’, ▲영어그림책 읽기를 통해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보는 ‘Let’s play 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원예 활동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그림책 원예교실’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6개교(지묘초, 동인초, 수성초, 중앙초, 매호초, 들안길초)를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글쓰기, 그림책’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라이콘타운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라이콘타운은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혁신을 도모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대구·경북 권역에서 최초로 ‘라이콘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시는 건물(공간)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공사, 구축 후 시설관리 및 운영,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라이콘타운 대구’는 북성로의 옛 경북문인협회 B동(지상 5층, 연면적 892.65㎡/ 270평)을 리모델링해, 공유 업무공간, 미디어스튜디오, 팝업스토어, 소셜다이닝룸 등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경제금융 교과 수업 담당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한국은행과 함께하는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교사의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지도 역량을 강화해 경제금융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으로 보는 경제(금융)의 역사, ▲재미있는 미시경제, ▲한국의 통화정책, ▲학교 금융교육의 방향성, ▲학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사례, ▲한국조폐공사 현장체험 등 총 15차시로 편성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 박형준 교수, ▲순천대 이윤호 교수, ▲성균관대 송병건 교수, ▲한국은행 권용준 교수,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권용걸 지점장 등 대학교수와 금융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경제금융 관련 지식과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울안중학교 황인랑 교사는 ‘기업가 정신으로 나를 디자인하다’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7월 23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방문해 전국 직업교육대회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8.24.~8.30. 경북일원)에 38개 종목, 100명,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9.25.~9.27. 부산)에 15개 종목 48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10.7.~10.9. 제주도)에 14개 종목, 98명 등 올해 개최되는 3개의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67개 종목, 총 246명의 학생을 출전시킨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8월 13일까지 출전 학교 20개교를 방문하여, 대회를 위해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 독도교육 수업 실천학교 중·고 학생 20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20명 등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확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독도 교육 범교과 학습 주제 운영 시수 10회 확보, ▲독도 교육주간 운영, ▲독도 지킴이·수업실천 학교 운영, ▲대구창의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신건강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마음돌봄을 통해 성실 복무 및 사회적응을 유도 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정신건강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굴 및 조기개입을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상담(전화/대면상담 등), △마음건강검사, △사례관리,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 치료·회복 지원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기관을 연계해 청년 장병의 정신건강 관리가 지속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효과적인 조기중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 22일 오후 3시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서구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서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와 달성군에 이어 서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대구시와 서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구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비산동과 내당동에서 6년간 자취생활을 했는데 그 당시 서구는 상당히 낙후된 도시였으나, 류한국 서구청장 취임 이후 서구가 많이 달라졌다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양적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행정통합이라며, 행정통합으로 대구경북 균형발전을 이끌고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유치해 한반도 제2의 도시로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양대 축으로, 발전의 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민들의 먹는 물 문제와 관련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은 대구시민의 30년 염원인 깨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