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5일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시장과 직원,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의 경제 전환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은 “의정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전초기지이자 평화의 상징도시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첨단기술‧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산업 생태계 확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시는 지난 4월 경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안후이성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와 안후이성은 1996년 교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체육,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안후이성은 성급으로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만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3월에는 쑨용(孙 勇) 안후이성 부성장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며 상호 신뢰를 재확인한 바 있다. 도 대표단을 이끈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쑨용 안후이성 부성장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면담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번영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협력 방향에 공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안후이성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새로운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생 교류 등 민간 교류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5일 “전남교육청 조직개펀 ‘교육에 전념하라’는 말의 모순”이라는 전교조전남지부의 성명서와 관련,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고, 지원체계를 재구조화하는 방안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학교현장의 숙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핵심이 아니라,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현장경감 업무를 발굴하여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교육지원청을‘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것은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부수적인 절차인 것이다. 1. “핵심을 외면한 조직개편, 교사 업무는 제자리 걸음”주장에 대해 - 이번 학교현장지원체계 구축의 핵심은 학교행정업무를 경감하는 것이다. 경감 과제 목록은 ‘2024년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결과’와 더불어 올해 3월 실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이다. 더불어, 조직개편 TF에 현장 교사들을 포함하여 교원들도 다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6월 5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전라남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처장, 총무담당관 등 도의회 관계자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 평생교육원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 아카데미는 자치입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의회가 동신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총 2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수당 약 20명 내외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지방자치 입법 절차 ▲정책 분석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전략 ▲AI 기반 의정활동 ▲경제·선거 동향 등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회 입법조사처 출신 전문가, 언론계 출신 정책홍보 전문가, 디지털 행정 분야 교수 등 각 분야 우수 강사진을 초청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최도석)는 제329회 정례회를 맞아 5일, 여름철 풍수해 선제적 대응 위해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상황실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이 잦아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 감시체계, 도시침수 통합정보시스템, 스마트 빅보드 등 주요 대응 인프라를 살폈다.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전파 체계, 유관기관 협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에서는 119 상황처리,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현황, 연간 신고 통계 관리, 시민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재난 발생 이후의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아닌 책무”란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민간 하청노동자 및 공공기관 초단기노동자 고용불안 ▲비정규직 임금격차 문제 ▲교원의 정신건강 및 사기 저하 ▲학령기 인구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문제 등 심도 있는 사안들이 다뤄졌으며, 경남도정과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질의 서두에 “민선8기 경남도정은 ‘복지·동행·희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지만, 지역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고 있지 않다”며, “특히 하청노동자와 초단기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 불안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이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구조적 소외와 불평등 속에 놓여 있는 현실은 서글프다 못해 분노를 자아낸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경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이 마련해야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먼저,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문제와
(누리일보) 15일,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2025년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역축제 품질 제고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체감도 제고 ▲양성평등 교육의 실효성 강화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 상황 점건 등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도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첫 번째로, 지역축제 통합과 질적 향상 위한 경남도 주도 전략을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제420회 5분자유발언 내용을 언급하며 축제 수의 증가가 예산 분산과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축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축제의 선별과 조정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방문객 수나 매출액 증가 등 정량 지표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행사 내용의 참신성 ▲지역성 반영 ▲현장 만족도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 등 축제의 질적 효과를 온전히 평가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가 단순 지원 주체를
(누리일보)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도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이재두 의원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율방범대 운영 실태를 조명하고, 경상남도의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 등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현실화해 자율방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두 의원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법」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면서 각 시·군 자율방범대에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고 자율방범대별로 조직규모나 활동 범위를 반영하지 않고 운영비를 일괄 지원하다 보니 열악함을 호소하는 곳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4월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는 394개 자율방범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원 수는 총8,186명이고, 피복비·보험가입비 등에 도비와 시·군비 6억3,000여만원과 운영비(간식비, 유류비 등) 등에 시·군비로 연간 총 16~17억원이 지원된다. 이재두 의원은 “대원이 10명이든 30명이든 같은 시·군·구이면 같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적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교육청의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우 의원은 “경남도는 2014년부터 1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3단계를 추진 중이지만, 일부 시군은 낙후지역의 종합점수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낙후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군별 취약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사업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 의원은 현행 낙후지역 선정지표가 2011년 제정된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이후 10년 넘게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경남연구원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3단계 낙후지역 선정’ 보고서에서도 현행 지표 개선의 필요성이 이미 제기된 바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실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왜곡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구조라면, 지표 체계
(누리일보) 대전시는 6월 5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전중앙로 지하상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과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와 중구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포함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소속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여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실천 ▲‘대전시민안전보험’ 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태풍 등 재난상황이 빈번해지는 만큼,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 꾸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홀 전시장에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5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 경북농식품대전은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하여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 공유 및 K-경북푸드의 성과와 우수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로 경북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식품 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고, 전략 품목 소개, 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 그 이상의 가치, 경북 농식품의 매력 발산 전시장은 ‘탑티어기업관’, ‘전통주관’, ‘사이소홍보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6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도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김회식 의원은 “2025년 기준 전라남도에는 국가지정문화유산 563건, 도지정문화유산 844건 등 총 1,400여 건의 문화유산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문화유산은 전남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와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농어촌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유산 보호의 이면에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 개·보수나 기반시설 정비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제약을 받는 현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증축과 보수 제한, 기반시설 정비 등이 어려워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개정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에 따르면, 문화유산 보호구역 주민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사업 수립·시행 근거가 새롭게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전남도는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3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창작 역량 강화 및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러스트레이터 인터페이스 기초 교육을 수강한 후,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직접 아크릴 거울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 팹랩 공간에서 진행된다. 레이저커터 장비를 활용해 아크릴 거울을 제작을 해보고 싶은 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창경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창업가들이 직접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누리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31일에 전통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특별체험 프로그램 ‘오색빛 단오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성교육형 민속행사로, 도내 약 600명(200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오색 장수팔찌 만들기 등 단오 풍습 체험과 더불어 블랙라이트 공연, 토끼와 거북이 테마 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환경농업마을 및 토북팜과 연계하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풍부한 체험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유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학습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