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2024학년도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학교자율과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는 6월 17일(월),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담당교원 120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교육과제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관내 학교의 학교자율과제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네트워크 그룹별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 그리고 교육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특히, 각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발표 시간에는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를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참여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 자율성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까지 여주시로 발령받는 신규 교직원 및 관외에서 전입하는 교직원 중 관사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 전원에게 관사를 제공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 지역은 매년 신규 교직원의 유입이 많고 대도시와는 달리 교통이 다소 불편한 도농 복합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교직원들의 관사 입주 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관사가 부족하여 여주시로 발령 이후 관사 입주까지 통상 약 1년 6개월 정도의 대기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여주시의 원룸 평균 월 임대료는 약 40~50만 원 선으로 이는 급여 수준이 낮은 신규 교직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필수 전보 제한 기간 만기 후 연고지 등으로 전출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부족한 교직원 관사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교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2023년 하반기에 여주역 인근 30평형대의 신축 아파트 8채를 임대하여 교직원 24명에게 11월부터 관사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는 시내 지역에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기존 아파트 7채를 추가로 매입하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7일에 라오스 농아센터와 ‘교육행정기관이 선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불용정보화용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순자 교육장, 발곡고와 송양고 교장, 교육지원청 팀장 및 장학사, 라오스 농아센터 후원자(정한식)가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라오스 농아센터와 불용정보화용품 기증사업을 통해 ▲환경교육 실천 ▲수어교육활동 지원 ▲ 협력체제 구축 ▲ 상시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전 세계의 환경문제, 빈곤 그리고 불평등과 같은 상호연결되어 있는 글로벌한 과제를 교육행정기관이 선도하여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곡고는 불용 노트북 10대, 송양고는 불용 노트북 20대를 기증하여 총 30대의 불용 노트북이 라오스 농아센터로 전달됐다. 송양고와 발곡고 교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어려운 나라에 불용 노트북을 기증하는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적극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농아센터 후원자는 “한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누리집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선
(누리일보) 율전중학교(교장 최영락)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협회와 연계하여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율전중학교 복도 및 회랑에서 6·25 전쟁 및 천안함 기록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된 사진에는 전쟁 후 폐회로 변한 도시의 모습, 피란민의 처절했던 순간의 모습 등 피란민과 전쟁터에서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전쟁을 겪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6·25의 전쟁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먹먹해지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됐으며, 천안함의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역사 자료를 제공해 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협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쟁을 겪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전쟁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생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소인수 및 희소 교과목 중심의 '2024 별구름 연구회'협의회를 진행했다. 별구름 연구회에서 ‘별구름’은 소수의 학생이 듣고자 하는 희소 교과(목) 중심의 연구회로서, 학생들의 배움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용어, 외부 중앙 데이터 저장 공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연구회는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교육학, 인공지능 수학, 사회문제탐구로 구성됐다. 이날 중학교를 비롯하여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소속 교사 20명이 참석하여 연구회 운영 계획을 협의했고, 관내 지역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회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별구름 연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및 평가 등 교과 관련 주제 나눔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 있는 교사들이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교과별 연구회 신청 기간을 열어둘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내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하여 별구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바른 품성을 키우는 인성교육 사례 나눔 확산을 위한 2024 참(C.H.A.R.M) 인성 한마당을 운영한다. 안양과천 인성브랜드인 참(C.H.A.R.M) 인성교육이란 C(Curriculum) 교육과정 연계, H(Healing) 사회·정서 함양, A(Art& sports) 문화예술체육교육, R(Religion) 지역사회 연계, M(family & Member)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 안양과천 ‘참’인성한마당은 안양과천의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천사례나눔, 워크샵, 수업나눔, 지역체험처 탐방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6월 17일에는 인성교육 담당 교사 대상 ‘대화모임 지원을 통해 갈등이 성장이 되는 교육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벌말초등학교의 학부모 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 동안 수원시 관내 172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사이, 다시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사이, 다시봄’ 프로그램이란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다시 봄이 오듯이 학생들 간에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상대를 다시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말한다. 학급 구성원 간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원만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우리 사이, 다시봄’ 프로그램은 ▲단체 놀이를 통한 친밀감 형성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사소통 개선 ▲서클(대화모임) 활동을 통한 관계성 증진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위한 학급 규칙 세우기 등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잘 수용하는 법을 배워 평화로운 학급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따뜻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퇴근 전 상호존중 방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퇴근 전 상호존중 방송은 직장 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첫 방송에서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행복을 주제로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명대사와 ‘링컨’의 명언을 통해 “행복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퇴근 전, 상호존중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행복한 안산교육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양일 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군포·의왕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관내 학교 간의 교육과정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역량중심 학생맞춤형 교육 실현을 지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빠른 현장 안착을 통해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에 대한 요구 및 쟁점을 분석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전략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 및 미래지향적 수업과 평가 등 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지원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위해 6월17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약1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이해하고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발굴하고, 개별 맞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번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정책방향과 발전방안 ‣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의 고양교육지원청‘원콜’시스템의 이해와 선도학교(초등학교) 운영사례 ‣삼정중학교 이돈집 선생님의 교육복지 통합지원팀 선도학교(중학교) ‘안테나’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최근 교육취약 학생들의 개별 맞춤지원에 대한 전문성이 더 요구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교사들이 학생들의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해서 원콜을 통해 신속하게 의뢰하고, 지역과 연계되어 지원되는 것들을 모니터링 할수 있게 되어 교육복지안전망이 질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2024년 파주 세움 아카데미》 상반기 연수 프로그램이 연수생들과 담당자들의 열정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 이 연수는 연수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의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재조명하고, AI(인공지능) 및 스마트 툴을 활용한 교육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감사 및 계약 등의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연수생들은 자신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일과 삶에서 즐거움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와 스마트 툴을 활용한 교육 방법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향과 잘 부합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연수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기산 중학교 교사, 학부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문화를 전파했다. 기산중학교 황병렬 교장은 “기산중학교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활동을 통해 기산 중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학생도박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학교폭력·학생도박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육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을 위한 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9월 개교를 앞둔 회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과옥정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신설 병설유치원 2개교는 양주 옥정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의 학습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신설 병설유치원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아 모집과 교육과정 운영, 특수학급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협의를 하여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차에 걸쳐 진행하는 개교 지원 협의회를 통해 개교 점검을 모니터링 하고 향후 계획과 특이사항 등을 공유하며 적기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각 부서에서 면밀하고 세밀한 개교업무 지원을 통해 9.1.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전문가 및 교원성장 지원가로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석교사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수업의 밀착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초․특수(초등) 수석교사 8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연수원과 수석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개념 기반 교육과정 수업 설계 및 사례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제고 방안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등 학습자가 주로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7월) ▲수석교사 메타 연수(7월~12월) ▲신규(저경력)교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연수(7월~12월) 등을 연속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수석교사는 교사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높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수석교사의 자기연찬 외에도 수석교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