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중 취업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2024년 하반기 취업 올인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가치관 확립 ▲AI활용 직무탐색 ▲NCS기반 입사 지원 서류 작성 기술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서류전형과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25시간 진행된다. 특히, 다년간 진로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로 특화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하반기 막바지에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개인 상담과 더불어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 부문은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부문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외 모든 분야 부문으로,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모든 사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으로, 공모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최종 입상자는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분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1개씩 선정하여 도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보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애써주시는 교원들에 대한 사기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1월 17일 도서관 속 요리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11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하여‘가족얼굴케이크와 망디앙 초콜릿 만들기’를 양지선 ㈜앙글방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7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말 기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11만 2,961명(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외) 중 9만 3,241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82.5%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도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도민의 21.3%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동지역 발급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추가된 2만 5,000여명의 신규 대상자 중 9월 30일 기준 1만 5,000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60.2%의 발급률을 보이고 있다. 카드 발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 7월부터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여러 차례 방문과 1주일 이상 대기 시간이 필요했던 기존 절차를 개선했다. 발급받은 카드로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를 제외한 모든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교통복지카드가 어르신들의 이동권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공사관리담당공무원, 상수도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본부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상수도 공사현장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중대산업재해분야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 안내됐다.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과 도내 상수도 공사 현장대리인들이 현장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 시설공사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물 복지를 실현하고 도민이 행복한 상하수도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JDC 환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흥원에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JDC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JDC는 2019년부터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보증금을 바탕으로 총 5억원의 환경장학금을 조성했다. 지난 5월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자녀들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8월 중·고등학생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원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기탁했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중·고등학생 총 38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 동안 약 130명의 제주지역 환경미화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 환경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우주산업이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실현되고 있다. 도내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59.6%(68명)가 제주 현지 인력으로, 신성장 산업의 지역 인재 고용 기반이 확보되고 있다. 특히 우수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88명의 인력 중 63.6%(56명)를 제주 지역에서 채용했다. 제주 우주산업 앵커기업인 한화시스템도 제주대학교 출신 4명을 채용하며 지역 인재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우주산업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2030년까지 관제 위성을 70기로 확대하는 계획에 따라 운영 인력 13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2025년 4분기 준공을 앞둔 제주한화우주센터를 위한 신규 채용이 예상되며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우주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도 조성하고 있다. 도내 교육기관들도 우주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자체적으로 한화시스템 등 항공우주기업 취업준비반에서 20여 명의 예비 우주산업 인재를
(누리일보)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제주밭담의 가치공유와 소통의 축제’를 목표로, 제주 밭담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월정플로깅, 전문해설사와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돌 투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학교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는 식전행사로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 공연과 함께 개막식과 가수 이솔로몬의 제주밭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제주밭담 그림그리기 대회, 제주밭담 드론사진 공모전(사전공모), 밭담쌓기 경연, 제주밭담 골든돌, 구석구석 제주밭담 온라인 포스팅 공모전이 진행된다. 고구마와 당근 수확 체험을 통해 제주의 농업문화도 직접 경험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29일 중국 베이징 유네스코 북경사무소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제주형 문화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제주국제문화워크숍, 글로벌청년창의레지던시 등 제주도의 주요 국제문화사업을 소개했다. 제주도와 유네스코는 국제적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세션 구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2024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글로벌 콘텐츠 포럼’ 등 행사에 대한 유네스코의 참여 지원도 요청했다. 이번 실무교류는 제주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과 창의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대(對)유네스코 3개년 참여계획(안)을 수립하고 2025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평생학습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평생학습 작품전시회와 동아리 발표회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10개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도 평생교육 과정 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회화, 조각, 공예작품 등과 밴드, 난타, 연극 등 표현이 가능한 작품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동아리는 신청서와 작품(공연)소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는 12월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간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3개팀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도내 평생학습 단체들의 화합과 성장의 장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도(濟州寒蘭圖) 수묵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 작가들이 천연기념물 제주 한란의 청아한 자태를 전통 선묵화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섬세한 필법으로 한란 특유의 청향과 수묵화의 깊은 묵향을 화폭에 담아냈다. 예로부터 난초는 매화,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불린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한란은 고결한 선비정신과 지조를 상징하는 소재로 옛 문인화에서 각광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한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 수묵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2024 제주신진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의 두 번째 전시로 김정윤 작가의 도예전 '섬빛, 흐르는 시간을 담다'’를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정윤 작가는 제주 해안지대에서 직접 채취한 흙으로 제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제주의 바다와 흙이 품은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도자기에 담아냈다. 제주신진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은 지난 8월 '원미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이했다. 이 전시는 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진행하는 제주청년작가전과 연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신진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 젊은 작가들의 전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제주 자연의 색을 담아낸 이번 도예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의 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유치를 신청한 이후 여러 차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1997년 서울 개최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다시 열리게 됐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2025년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 앞서 6월 2일부터 5일까지를 자원순환 주간으로 정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 환경 리더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가 마련된다. 자원순환 주간에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 ‘세계기후경제포럼’ 등 국제 환경행사와 환경한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은 “제주의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노력이 2025 세계 환경의 날 목표와 부합한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혁신적 환경 정책이 전 세계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UNEP는 제주가 한국 최초로 일회용컵 보증
(누리일보) 제12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황과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3개국의 세계지방정부, 기업, 비정부기구(NGO)가 화상회의로 만나 각국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줌 회의 링크(QR코드)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포럼은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지방정부의 정책과 활동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오후 3시30분 ~ 4시 20분)에서는 대만 진먼현, 일본 오키나와현, 제주도가 참여해 각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실천 사례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2(오후 4시 30분 ~ 5시 20분)에서는 ㈜카카오 제주협력팀,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식회사 브이피피랩 등 기업,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해,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례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도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내달 4일 제주개발공사 삼다수공장 견학을 진행한다.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지하수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난해 6월 22명(전문가4, 도민18)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39명으로 확대 구성해 자발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제주물의 이용 역사, 지하수 부존 특성, 삼다수의 취수과정부터 제품 생산공정까지 살펴보는 등 제주물의 우수성과 보전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물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받는 시간을 마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물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는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도민참여단의 활동방향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논의의 장도 마련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도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