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군별 모집 대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올해 경남도 총모집 대수는 6,719대이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다만,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최초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먼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주소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최종 승인 처리된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봄날을 맞아 3~4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경남 봄꽃 여행지 18개소를 소개했다. 전국 규모 꽃축제가 열리는 경남의 화려한 봄꽃 명소는 물론 경남의 숨겨진 봄꽃 여행지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지금, 봄바람을 따라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떠나보자. 첫 번째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경남 벚꽃 명소 11개소이다. ▲(창원) 진해 경화역 벚꽃길 =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는 대표 벚꽃 명소이자 전국 유명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곳이다. 봄철 진해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가득하고, 그중에서 경화역은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진 명소이다. ▲(통영) 봉숫골 벚꽃길 = 봉숫골 벚꽃길은 통영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에 이르는 벚꽃길이 펼쳐지는 장소이고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봉숫골 거리에는 카페, 공방, 전혁림 미술관 등 방문할 만한 곳 또한 많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 = 사천 청룡사는 4월이면 분홍 겹벚꽃이 송이송이 피어나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초까지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위임국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강설과 강우량이 많고 한파가 길어, 상대적으로 지반 침하 및 동결융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위임국도 54개 노선(2,891km)이며, 경상남도는 각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도로급경사지, 절·성토부 도로시설물, 도로 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급경사지 낙석붕괴 위험 여부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여부 ▲도로 포장 및 교량, 터널 구조물 파손 및 변형 여부 ▲가드레일, 낙석 방지책, 도로 표지판 등 도로 안전시설의 파손 여부 등이다. 특히, 경남도에서는 도로 결빙과 해빙의 반복, 제설 자재 살포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파임(포트홀) 정비에 초점을 두고, 각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현재까지 834건을 확인하고 보수 조치했다. 해빙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잦은 대형 어선 사고 발생으로 오는 3월 중순부터 연안 7개 시군에 11명의 해양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어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는 주요 항포구에 배치되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어선(낚시어선) 안전점검 ▵낚시승선원 대상 안전교육‧홍보 ▵어선법 및 어선안전조업법 주요 내용 안내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지역 사회 내 해양 안전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어업인들이 스스로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113명의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총 164,156척의 어선(낚시어선)을 지도‧점검하고 160,487건의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봄철 어선(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연 5회 어선(낚시어선) 2,000척 안전 점검 ▵도내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공휴일 상황실 운영(2~4월) ▵어선 사고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진행하여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어선사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특별사법경찰이 겨울방학기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지난 1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8주간 최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된 홀덤펍을 중점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대리구매 등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기획단속에 앞서 도 특사경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관계망 X(구 트위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대리구매 행위가 의심되는 계정을 조사해 왔다. 의심되는 계정 사용자는 청소년을 대신해 술·담배를 대신 구매해 준다는 글을 X(구 트위터)에 게시하거나, 청소년들이 술·담배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청소년에게 접근한 성인들이며 이번 기획단속에서 집중 추적하여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대리구매 행위자 8명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의도적으로 여학생들한테 접근하여 술·담배를 대리구매 해주고 수수료를 받지 않거나 많게는 한 건당 2만원을 받은 혐의다. 적발된 대리구매 사례를 보면, A씨는 X(구 트위터)
(누리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소중한 기록을 가치 있게 만드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록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며, 학교 교과정 내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직업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록연구사의 ‘진로특강’과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로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직업에 대한 진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두고 진로설계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17일부터 31일까지 공문을 통해 권역별 참가 학교를 공개모집 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나눠 총 20회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직업특강으로 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쟁력 있는 도내 예술단체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초청 및 아트마켓 참가를 지원하여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해외 초청 지원과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사업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우선, 해외 초청 지원은 해외 기관의 초청을 받아 2회 이상 공연하거나 5일 이상 전시하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은 해외 공식 문화예술 행사나 마켓형 축제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 대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이 50% 이상 참여하는 단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유망 청년예술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상남도에 소재한 전문예술법인 및 비영리법인(단체)으로 최근 2년간(2023~2024년) 공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상남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정비하고, 1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30일부터 적용된 기준이다. 연면적 500㎡ 이상인 건축물과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의 신축, 별동 증축, 전면 개·재축 및 이전 등 건축행위를 할 때 친환경,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공공·민간건축물 모두 적용 대상이다. 이번 설계기준 정비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삭제하고 통합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를 권장 ▵통합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 도입으로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평가 완화 조항 삭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도록 권장하도록 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를 감안하여 녹색건축 적용 기준을 단계적으로 확대되도록 하는 한편, 신재생에너
(누리일보)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1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진상락 의원은 “최근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산 추세의 이해(Korea’s Unborn Future: Understanding Low‑Fertility Trends)’에는 한국의 출산율이 지금 수준을 유지한다면 향후 60년 동안 한국 인구는 절반으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며, “OECD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정식 책자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저출산 대책은 ‘저출산·고령사회’로 묶여 출산을 준비하거나 출산 후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출산 가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보다는 생산인구 감소나 경제 위축, 부양 부담 증가 등 대승적 관점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만큼 저출산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의 주요 활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이 대표 발의한'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경상남도의회의 의정운영 목표인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라는 기치 아래, 경상남도의 민생경제 안전 정책을 면밀히 점검 ·평가하고, 민생현장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효성있는 정책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김태규 의원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내수 부진이 심화되면서, 민생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경상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민생경제 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속도감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의원은 “지역에서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삼정기업, 대저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 중·소 건설업체과 협력업체에 대금 미지급 등 피해가 예상되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구성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14일을‘청렴Day’로 정해 청렴 캠페인을 펼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탕이 녹으면 스며들듯이 일상에 청렴생활이 자연스레 녹아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은 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청렴배달부가 되어 각 과로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문구가 담긴 청렴사탕을 직접 배달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청렴의식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박지훈 교육장은“직원들이 청렴메시지를 읽어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청렴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실천되어야 하는 덕목이기에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후 1시 부산교육대학교 본관 그랜드홀(초등과정),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중등과정)에서 영재교육대상 선발 학생들과 학부모, 영재교육 거점학교장 및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영재교육원 입학 및 개강식’을 실시한다. 이날 참여 학생은 초등과정 입학생 176명, 재학생 156명 총 332명과 중등과정 입학생 153명, 재학생 80명 총 233명이다. 영재교육대상 선발은 지난해 12월 소속 학교장의 추천과 영재성 검사,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전형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동래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은 수학, 과학, 정보, 창작, 발명 5개 영역 총 20개 과정을, 중등은 수학, 과학, 창작, 발명 4개 영역 총 1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은 교과 심화 연구 및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진로 집단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전면 개편한‘우리 지역의 생활’를 동래 관내 60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의 생활’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보조교재이다. 교재에는 학생들이 금정구·동래구·연제구의 지리, 역사,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진과 삽화, 시각 자료 및 학생 탐구 활동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재는 △우리가 사는 곳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등 총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금정구·동래구·연제구 소속 초등교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실제적인 토의·탐구 주제를 강화했다. 특히, 금정구·동래구·연제구 별로 중점 장소와 교통편을 담은 지도를 별도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지역의 정보를 익히고 지역과 연계된 나의 경험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교재가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2025학년도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은 중등영재(219명) 15일 오전 9시, 초등영재(329명) 22일 오전 10시(수학, 정보 영역)와 오후 2시(과학, 발명, 창작 영역)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북부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영재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포함되어 있다. 중등은 우균 교수(부산대)의 ‘AI 시대의 올바른 AI 학습 활용법’, 초등은 한선관 교수(경인교육대)의 ‘인공지능 기반 영재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중등은 수학, 과학, 발명, 창작 4개 영역, 초등은 수학, 과학, 발명, 창작, 정보 5개 영역으로 학년별 탐구학습, 프로젝트 활동, 집중 수업, 전문가 특강,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영재성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등 5개, 초등 10개의 거점학교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영재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거점학교 관리교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습자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고, 학원 등의 운영상 건전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점검반을 꾸렸다. 평생교육팀 주무관 2인이 1조가 되어 사전모니터링과 함께 현장방문 지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은 학원 90개소, 교습소 60개소, 개인과외교습자 70명으로 220개소(명)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년 대비 15% 확대한 수치다. 점검내용은 ▲교습비 등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 조회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고, 2025.3.1.자 교습비 조정에 따른 교습비 초과징수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불법·편법 운영 등 사안 발생, 중간‧기말고사 시기 등 특별점검을 진행하고,‘학원자율관리위원회’운영을 통해 건전한 학원 운영에 대한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원 등 지도·점검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