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월 18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이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문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 지원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 소통과 성장을 위한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1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지역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하남지역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하남시청에서도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하남의 초‧중‧고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현황에 맞는 학생 진로체험의 내실화를 위해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및 하남진로체험센터의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진로 교사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창업 수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교사의 수업사례 공유도 이루어진다. 이날 참석한 광주지역 진로교사들은“변화무쌍한 미래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담당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더욱 발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경화여자English Bussiness고등학교에서 ‘2024 광주하남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상황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삼일고등학교 노숙희 교사는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학과별로 교육과정 편성이 다르고, 전공과목의 고시 과목 외 교과목 편성, 능력 단위 교육과정 편성 등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관리자와 더불어 모든 교사의 협업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연수에 참석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들은 “우리 지역 및 우리 학교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20일에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결과에 대해 1대1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좀 더 세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입학과 관련하여 제출 일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경기도 내 특수교사를 초빙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을 안내하는 등 보호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에서는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과 입학 후 학교의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 보호자가 참여하는 학교 행사 등 보호자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안내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가정의 역할과 보호자와 교사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보호자 지원 등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교육복지협력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식』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가 상호협력하여 위기가정 내 아동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됐다. 본 협약에서는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장학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지원, 비대면 식사지원사업, 지역연계사업을 협력하여 운영하고, 관내 학교에서 상호존중인형극, 학교폭력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굿네이버스에서는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4곳(광주매곡초, 광주초, 탄벌중, 광주중앙고)에 각 425만원, 총 1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광주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지역자원을 찾느라 마음이 급한데 굿네이버스 장학금으로 바로 지원이 가능해서 든든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사업인 ”함께해봄프로젝트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관내 행정실무사 125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될 행정실무사 연수는 일자별로 직무분야[행정, 교무]를 나누어 업무 맞춤형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 행정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한다는 점에서 행정실무사들의 연수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학교에서 행정실무사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 기회 마련으로 실질적인 교육 행정 업무 개선을 향상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테라리움 힐링 연수를 통해 업무로 지친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능력향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생한 학교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행정실무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심신 재충전을 위하여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걸쳐 운영한다. 1차는 18일에 교육원 전시관 1층 상상마루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AI-기계와의 공존: 우리가 실천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차는 다음달 8일 전시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박규환 허니소프트 협동조합 대표 강사의 ‘업무 Jump-Up, AI 핵심 공략: Brisk Teaching, Gamma, Canva 등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을 중점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과 발맞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행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 불용 정보화기기(본체, 모니터, 노트북) 매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2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정보화기기 1,103대(본체 561대, 모니터 391대, 노트북 151대)를 총 37,390,000원에 매각 처리했고, 매각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불용 정보화기기를 매각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방학 중에는 냉·난방기를 지원 신청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입찰부터 매각까지 불용물품 처리에 대한 행정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학교 수요에 맞추어 매각 지원 품목을 넓혀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호텔 스퀘어에서 안산 중등 교감 56명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의 이해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첫번째 연수는‘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의 이해와 학교 적용’을 주제로 전국기업가정신교육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남승완 교장이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미래역량인 창업가정신의 필요성 △ 청소년 창업가정신교육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성의 중요성 △ 중·고등학교에서의 창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 적용 방안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박00 교감은 “창업가정신교육은 창업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생들이 창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주제통합 융합수업, 프로젝트 활동 등 가능한 교육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연수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중등 교감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과 실행해야 할 것들에 대해 사례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20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원 행정실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실무역량 강화와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 공문서 작성에 도움 되는 핵심만 간추린 한글 & 엑셀(강사: 잇미디어센터 신화영), ▲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컬러테라피템 만들기(강사: 뷰티바이영)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18일 연수에 참여한 이OO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고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를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리뉴얼하여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윌로우하우스(유일한기념홀)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공간으로 윌로우 스토리(WILLOW STORY), 윌로우 로드(WILLOW ROAD), 윌로우 포레스트(WILLOW FOREST) 윌로우 가든(WILLOW GARDEN), 윌로우 홀(WILLOW HALL)로 구성된 총 5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회사업가, 기업가, 교육자, 독립운동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유일한 박사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체험형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윌로우하우스는 2023년 2월 리뉴얼 개관 이래 지역사회 초·중·고생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특히 지난 4월부터는 ‘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프로그램인 사회공헌(인물탐구) 주제탐방 코스로 선정되면서 부천지역 초등학생들의 체험 방문 또한 이어졌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유일한 박사에 대한 다양한 전시 관람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이자 독립운동가, 교육자, 사회사업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 트리니티컨벤션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IB(국제바칼로레아) PYP(초등학교 과정)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연수는 채드윅 국제학교 교사 및 남서울대학교에서 IBEC(IB교육전문가) 과정 객원 교수인 박스라 강사를 초빙하여 IB PYP에서 이루어지는 수업과 학습 사례를 통해 IB 교육철학 및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이 연수를 신청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I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여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미래형 학습체제인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확산으로 관내 초‧중‧고 IB 학교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오는 2028년 개교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서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2년여 준비와 검토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형태의 멋진 학교가 출발하는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공교육 진입, 학교 적응, 성장 지원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학교 설립은 다문화학생이 가진 강점을 지원해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돕는 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어울림교육 ▲국제적 역량 신장 ▲영어, 제2외국어교육 강화 이중언어 강점교육 ▲국제적 감각과 역량 신장하는 글로벌 리더교육 ▲IB 교육 ▲국내외 대학 지원을 돕는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부도 인근 골프장, 승마장, 요트장 등과 협력해 지역특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 직원 33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2024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19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교비회계 예·결산 ▲급여 ▲시설 공사 ▲물품·용역 계약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사학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2024년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가 사립학교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및 노력으로 안성 사학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