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임대 농업기계의 배송과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면서 2018년부터 임대 농업기계 배송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에 농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앞으로는 임대 농기계를 배송한 후 수거 및 세척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완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운반 수단이 없는 농가나 농기계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대중 농기계임대사업팀장은 “이번 원
(누리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2025년 창창한 마을대학 선배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창한 마을대학 참여 수강생 및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선배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 지역사회에서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노년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가진 경험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가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며 나 자신에게도 책임감을 느꼈다”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덧붙였다. 채정
(누리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4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축하 잔치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수진·황효순)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수 어르신 25명이 초청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식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지원단 운영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점령 후 페르시아인 장병들을 자신
(누리일보)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명륜진사갈비과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 외식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이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의 1호 참여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치료 및 재발 방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시민의 삶에
(누리일보)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21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의 적정 구조 및 장비의 설치 상태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장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 모인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등 관계자에게△차량 운행 전 아동 안전띠 착용 확인 △하차 후 차량 확인 등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등하원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한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5월 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경로당별로 제53회 경로잔치를 분산 개최하며, 어르신 300여 명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했다. 올해 경로잔치는 대규모 행사 대신 경로당별로 나누어 인근 식당에서 소규모 식사 자리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각 경로당 회장들은 “고양시와 마두2동의 배려 덕분에 함께 웃고 떠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마두2동 7단지 경로당 회장이 고양시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을 참석자 모두가 축하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이 편리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주민 맞춤형 1:1 복지상담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등록 안내,일자리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 복지와 일자리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 여름 지속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을 운영하고 12개 동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방장비 현황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수방장비 보관창고의 관리상태 및 필요장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에서 동 행정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엔진펌프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추진한다. 특히 장비 운영 시 주의사항을 함께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응급 복구 등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장비 확, 방재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신라이온스로부터 식료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30박스로, 행신2동 사업자로 구성된 행신라이온스 회원들이 저소득층 이웃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회원들은 즉석밥을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행신라이온스 지명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행신라이온스 회원들과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간편하고 필요했던 식료품을 후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물품 선정과 배달까지 힘써주시는 행신라이온스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4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나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신고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며 설치를 도왔다. 복지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고립 이웃 관심 갖기’ 캠페인을 펼치고 선물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꾸며보는‘도어벨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도어벨 만들기’ 체험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상담과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몰랐던 복지 제도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꼭 신고하겠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여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청년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부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일에 맞춰 추진됐으며 중부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상담소에는 학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분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해 기초 건강 측정, 신체활동 권장을 위한 비만 조끼 체험 등 비만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 정신건강 상담, 주거 상담 등 협업 기관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중부대학교,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업해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