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과‘SW-AI융합 학생동아리 미니프로젝트 DAY’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프로젝트 DAY는 대구시교육청 SW-AI융합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IT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와의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AI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멘토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물’등 2가지 주제이며, 참여 학생들은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이를 수행한다. 먼저‘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미국의 NASA가 달 탐사에서 가져온 암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앞으로 달 탐사선이 어떤 암석을 가져와야 하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7월 26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월 16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처음 맞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사무에 대한 대구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 현안 파악에 집중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2024년도 수시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안 6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안건 중, 도매시장법인 및 시장도매인의 지정 유효기간을 상위법에 따라 현행화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장이 제출한'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구성의 미비점을 보완해 수정안가결하고,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6건, 계획안 1건은 원안가결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구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대구시의 늦장대응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이영애 의원, 달서구1) 5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7월 25일, 동구 도학동(도장길 55-25)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5년 3월 다른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한 뒤 올해 6월 19일 개청식을 치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 현황 전반을 살피고자 이뤄졌다.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공공 IT 서비스 혁신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대구센터 건립을 위한 1차 국·시유지 교환 완료(2019년 7월) 후 잔여 부지에 대한 2차 토지 교환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추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사에서 토지 교환에 대해 보다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대구센터가 동구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돼,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산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앞서 설립된 대전본원, 광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핵심 기관으로 세워졌으며, 행정동·전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7월 25일, 대구국제공항과 대구공군기지 내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신공항 조기 개항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군·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으로, 대구시는 공항 이전 후 종전 K-2 부지를 양여받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품도시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대구공항과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국회에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에 국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반영돼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대구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동반 억제하는 저분자화합물의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 ‘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IF=6.0)’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적 특징 중 하나로 뇌에 축적되는 경우 신경세포 손상 등으로 인해 기억력 손상을 비롯한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타우 단백질은 뇌 신경세포 내 존재하는 단백질로 과인산화 발생 시 신경세포 손상 및 퇴행을 일으켜 알츠하이머병, 치매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 연구원은 저분자화합물의 경구투여를 통해 동물모델에서의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동반 억제 효능을 확인하고 그 연구결과를 ‘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IF=6.0)’ 최신호에 게재했다.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동반 억제는 기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있어 단일 타깃 접근법보다 효과적일 수 있기에 학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홍기범 책임연구원,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 시즌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과학마불 테마여행(여름편)’을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뜨거운 여름, 지구를 구해줘!’를 주제로 무더운 여름날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체험 특별이벤트, 과학교구 만들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등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과학체험 이벤트로는 ▲지구 안전 지킴이 퀴즈,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랑 찐친이 될 수 있을까? ▲업사이클링 놀이터, ▲링 던지기, ▲VR 비트 세이버 체험 등이 운영된다.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은 ▲압화 오브제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 ▲고무동력 나비 만들기 등 모든 연령이 과학적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과학관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된다. 더불어, 과학문화예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롯데쇼핑㈜으로부터 수성알파시티 내 건립 중인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를 전달받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조감도는 팔공산과 비슬산 등 대구의 자연경관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최상층부 독특한 외관은 대구지역 산지의 다채로운 굴곡을 표현하면서도 ‘팔공산 기암괴석’의 신비로운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실내와 실외를 연계하는 광장은 ‘수태골 계곡’을 모티브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하게 구축되는 이벤트 공간은 ‘비슬산 참꽃 동산’에서 힌트를 얻었다. 롯데쇼핑㈜는 최종 설계 및 건축 인·허가신청 과정에서 지난해 말 착공식에서 발표한 규모보다 지상 층수를 1개 층 더 높이고, 연면적을 14% 증가해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03,474㎡(91,800평)의 규모로 확장·변경했다. 이는 최근 새롭게 출범한 ‘타임빌라스’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프리미엄 쇼핑몰을 구현하기 위해 내부에 다양한 이벤트 공간과 시설을 도입한 영향이다. 아울러 개점 후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차대수를 늘리고, 지상 7층 규모의 별도 주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1년부터 진행된 경부선(대구도심)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용역 결과 경부선 지하화로 인한 상부 개발 시, 경제적 효과가 미미해 국비 지원 없이는 사실상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경부선 지하화 추진은 2017년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1년 국비 20억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2022년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로 채택돼 올해 상반기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철도 지하화는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올해 상반기 제정된 특별법의 주요 내용 중 개발 비용 부담은 지자체가 지정한 사업시행자(국유재산 출자 받은 자)가 상부개발(역세권 개발 등)로 발생된 수익으로 철도 지하화의 비용을 충당하고, 지자체에서 사업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번 대구시에서 시행한 연구용역 결과, 경부선(대구도심) 철도 지하화 비용을 상부개발(역세권 개발 등) 이익으로 충당하기에는 사업성이 매우 낮아 경제적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구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 현재 특별법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밝히며, 국비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선진기업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참가자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 커뮤니케이션 및 IT벤처 선진기업 탐방 등 활동으로 구성돼 총 4회 운영한다. 창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IT벤처 선진기업 탐방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실전 역량강화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블록체인 기업인 YGBS, 채용 AI매칭 플랫폼인 ㈜원티드랩(Wanted),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 등 서울과 판교 수도권에 소재한 IT벤처 기업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가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작품 ‘평화’를 연출해 제43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대통령상·상금 3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로 폐막식 겸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의 7기 이상명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인 연출상을, ‘평화’에서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 배우는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인 연기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연극제 심사위원은 이상용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혜선, 윤봉구, 윤여성, 이일섭, 정운봉, Sasho-Dimoski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이상명이 연출한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평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대적으로 신선하게 해석했으며, 음악과 움직임 등 다양한 무대 미학을 활용해 평화의 동시대적 의미를 조화롭게 형상화했다”고 평했다.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재정지원, 연습장소 제공 등 적극 지원 해주어 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백여 명의 유치원·어린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4일 교육지원청과 달서구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2024.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관 교육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 권숙자 의원, 한샘초등학교장, 새본리중 학부모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및 늘봄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협조, ▲상인권 성서권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 시행 협조, ▲제5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학교시설의 개방 및 이용 협조,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등 교육지원청과 구청에서 추진되는 교육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7월 25일(목)에는 남구와의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길 협조 요청, ▲영선초 담장 비탈면 수목 전지 작업 요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돌봄) 연계 및 지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남구 청소년 관련시설 이용 협조, ▲2025년 남구 미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25일 이틀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교육지원청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4일 달성교육지원청, DGIST, 달성군청이 체결한 ‘과학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진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DGIST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학생들에게 “하계 과학창의교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AI와 뇌과학’주제 특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 ▲DGIST 소개와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AI와 뇌과학’ 특강에서는 DGIST 이성배 교수가 AI 기술과 최신 뇌과학 연구 동향을 소개했고, 로켓 체험에서는 DGIST가 자체 개발한 소형 로켓을 교구로 로켓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제작한 로켓을 잔디 광장에서 발사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DGIST 소개와 투어 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학생 15명씩 그룹을 지어 인솔하며, 학업과 진로 질의응답부터 글로벌센터, 학술정보관과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 등 캠퍼스 시설을 소개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