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심한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리시와 구리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 방법 혁신, 교원 능력개발, 학사 운영 혁신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발전 및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마련 ▲학교 밖 교육활동과 지역의 교육 인프라 발굴․연계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리고와 함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돌봄 지역사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주 관내 25개 초등돌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추진과제 등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연계한 늘봄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맞춤형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14개 아동 돌봄 기관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3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골프, 양궁, 미술, 음악, 코딩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제21회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우리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서는 광범위한 파주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남부(운정), 북부(문산)로 나누어 2회 개최하며, 이번 1회 파주 남부 지역간담회는 학부모·시민·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및 정책수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간담회 개최에 앞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3주간 온라인·전자우편 등의 방식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15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경기교육정책과 교육예산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미사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4 광주하남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 역할 및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고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의 수요에 맞춰 ▲심폐소생술 ▲학교폭력 예방 ▲학교급별 자녀 성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학부모에게 맞춤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위 학교의 학부모를 위해 개설됐지만, 교육 참여를 원하는 타 학교 학부모님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 연수로 진행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체험 실습 중심의 7대 표준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위기 대응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가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학부모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유치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유치원 학부모교육'연수를 시작한다.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교육 연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유초이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뇌발달과 부모교육) ▲아하! 우리 아이 눈높이 성교육 ▲아이의 마음성장을 돕는 부모의 말 연습&그림책 놀이 등 부모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참여율을 높였으며, 경기유아교육정책과 연계했으므로,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의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 이OO은“부모로서 평소에 아이들에게 하는 말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부모교육을 기획해준 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학부모는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의 교육공동체로서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부모님이 관심이 있어 하는 연수, 그리고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도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6월 19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초청 연수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 초등교육부국장인 이크왑 로버트 초등교육부국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며, 우간다 공화국의 교원 24명이 함께 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연수단은 6월 19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경기 리드(LEAD) 교사단의 디지털 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 학교 방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산업체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수 후에는 양국 교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교육 연수 개강식에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경기도 디지털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계약 아카데미” 연수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파주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입 수시전형, 체육계열, 미술계열, 의약계열로 분야를 나누어 4일 동안 개최한다. 6월 19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진학 설명회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월 20일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체육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 6월 21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미술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 6월 22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의약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전형에 대한 진학 설명회는 한빛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진행을 맡고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를 맡아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수시전형에 대한 지원 전략 등을 분석하여 제공했다. 이후 진행되는 체육계열 진학 설명회는 보정고등학교 황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2024 Role go Job go 리베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운영 4년째로 접어드는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Role go Job go(놀고잡고) 드론 수업에 참여하는 동패중학교, 파평중학교, 문산북중학교 학생 12명이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에이비씨 드론이 주관하는 상반기 리베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 리베로 드론축구는 드론 전용 축구장 안에 원형 모양의 가드를 가진 공드론을 넣고 선수들이 그물 밖 지정된 조정자 구역에서 드론을 조정해 상대방의 골대를 통과하여 득점하는 신개념 드론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팀 추첨 및 대회안내 ▲팀별 테스트 비행 ▲리그전(제1경기~제6경기) ▲예선결과 집계 ▲번외 경기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총 4팀이 출전해 3대3 리그전으로 운영됐는데 경기 운영 방식은 전/후반 각 5분, 중간 정비시간 5분으로 15분씩 총 90분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득점 점수가 높은 최종 2팀이 치열한 결승전을 치뤘다. 특히 처음 개최되는 드론축구대회 결승전인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11월까지 ‘AI 시대, 소통하는 학부모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중 하나로 가정 연계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초‧중‧고 15개 학부모회에 의정부 학부모 미디어 동아리의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1차 디지털 리터러시 이해와 우리 가족 디지털 윤리 실천 플래너 작성하기 ▲2차는 자녀와 소통하는 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운영된다. 영상을 제작한 학부모는 공모를 통해 연말에 열리는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 때 발표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우리 아이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자신감과 집에서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역량은 필수 소양이다. 학생, 학부모,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는 6월 19일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정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경기교육 발전에 의견을 제안하고자 36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특히 늘봄 지원과 관련하여 초등돌봄교실 및 지자체 돌봄교실 등 연계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진로교육 관련해서는 학생 발달단계별 진로교육 다양화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학생의 예산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자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해왔다. 2024년에는‘디지털 소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학교 주변 안전 강화’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자율・균형・미래’에 기반을 둔 경기교육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 및 재정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안양ㆍ과천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육예산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의견으로는 ▲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AI 학습 환경 구축 ▲ 방과후 및 돌봄 확대 ▲ 교복 현물지원을 지역화폐로 지원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근무환경 지원 대책 등이 있다.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소년교육의회, 학교운영위원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주민참여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