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신소득 작목 재배를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딸기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딸기 재배경력이 짧은 농업인이나 작목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기존 농업인,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초반 교육으로 8월 14일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기간 중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딸기 품종별 특성, 재배 생리 및 관리 기술 등 딸기재배 초급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재배 이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정식 실습을 함께 진행해 재배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및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접수자 중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관련 교육을 작목별로 세분화해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의 지식, 기술을 체
(누리일보)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26일 폴리스-틴(Teen)·키즈(Kids)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구중부 청소년경찰학교 및 대구경찰청에서 다양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은 폴리스-틴·키즈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서 초·중·고등학생 11개 팀, 51명으로 선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여름 방학을 맞아 자치경찰위원회가 중부경찰서와 대구경찰청과 협업해 초·중·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경찰의 역할 이해와 범죄 대응력 강화 등 미래 치안주체로서의 치안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폴리스-틴·키즈 초·중학생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보이스피싱, 불법촬영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활동 찾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폴리스-틴·키즈 고등학생들은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과학수사대의 증거물 채취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과학적 방법을 통한 범죄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제23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대학원생이나 휴학생, 2021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 부문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이며, 모든 응시 분야에서 듀엣이나 트리오 등도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합격자만 2차 실기 전형을 치른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자유곡 1곡의 전 악장을 악장별로 연주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를 이메일에 첨부하여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구비 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후 처리 결과는 이메일로 회신 된다. 1차 비디오 전형 합격자는 8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실기 전형은 8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2차 실기 전형 응시
(누리일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CRISPR-Cas9 기반 정밀 유전자교정 기술’이 지난 17일 국제학술지 ‘Molecular Therapy-Nucleic Acids(IF=8.8)’에 게재됐다. CRISPR-Cas9은 유전자 교정 도구로서 높은 정확도로 DNA를 수정할 수 있어 맞춤형 유전자 및 세포치료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전략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비특이적 접합 확률의 존재로 인해 치료제 개발 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박선지 박사(제1저자)와 권양우 박사(공동저자), 최의환 박사(교신저자)는 세포재생의 핵심 단백질인 RAD51의 상시발현 기술과 DNA ligase Ⅳ를 억제하는 SCR7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CRISPR-Cas9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연구진은 DNA break repair 단백질과 Cas9 복합체와의 상호작용을 규명함으로써 유전자 교정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했고 본 연구결과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 공식 학술지 ‘Molecular Thera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을 29일자로 착수한다.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내년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기획재정부의 기부대양여 심의,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현재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향후 사업대행자(SPC)가 선정되면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직접 각종 기초 조사를 시행하여 이전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용역이다. 대구시는 용역의 필요성, 시급성을 감안해 금년 4월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5월 참여업체 모집 공고 이후, ㈜유신을 대표사로 하는 5개 사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부지조성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해 드론을 활용한 측량기술과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활용한 토공 설계 등 스마트 건설·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공사비를 절감하고 건설기간이 단축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가상융합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지원센터 운영사업’ 및 ‘메타버스 기반 제조공정 혁신사업’을 통해 4개의 컨소시엄에 총 8.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조공정에 실제환경과 상호작용(Interactive)하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가상환경을 구축하고 제조장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 시각화해 제조공정의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장비 이상 사전탐지, 불량품 예측, 작업자 교육 등 지능형 자율공장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는 3개 컨소시엄이 제조공정에 가상융합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신규 고용 59명, 신규 개발 3건 등 성과를 거뒀다. 그중 아이티스코와 한국OSG㈜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자율형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6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올해는 ㈜제이솔루션-㈜영풍열처리, 엠엠피-엠케이엠, 애니온-유림테크, ㈜라임-KBI메탈㈜ 등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가상융합 기술을 보유한 지역 ICT기업이 제조공정에 가상융합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솔루션은 산업용 설비 장애발생 예측 솔루션을 개발해 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7월 25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중앙정부 주택정책 건의사항 및 향후 지역 주택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 총력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주택시장 및 정부정책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7개 분야 14명의 전문가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의 자문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주택시장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현안 발생 시 즉각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주택시장 및 금리 전망 등에 대해 자문단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주택시장 현황과 그동안 대구시가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사항, 정부정책 등에 대해 진단했으며, 지난 6월 발표한 미분양 해소 대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입직 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와 직장적응을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직장적응 지원에는 기업의 CEO, 인사담당자,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형 기업문화 조성 프로그램과 입사 1년 이내 신입 청년에게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 내 갈등완화와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프로그램은 △ 조직문화 소개 및 이해, △ 조직가치 및 미션, △ 리더십과 문화변화, △ 소통과 협력강화, △ 갈등관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등을 운영해 소통과 조직 문화개선을 지원한다. 신입직원 직장적응 프로그램(온보딩) 에는 △ 자기개발,비즈니스 매너, △ 보고서 작성법, 셀프리더십, 조직 커뮤니케이션, △ 신입사원 마인드 셋 등을 운영해 신입직원들이 기업의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 있게 업무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직장적응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용률 제고를 위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과 심리검사를 통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9개 구·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전담인력,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구·군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시·도 및 시·군·구가 각각 수립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사회보장영역의 대표 법정계획이다. 대구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구·군 간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단’을 설치(2023.6월부터)해 △구·군 교육 지원, △구·군 컨설팅 지원,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며 9개 구·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구·군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외철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과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대구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하며 구·군 담당자들과 소통했고, 다음 강연자로는 지역사회복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직원 40여 명이‘생명 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7월 26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교육청 직원은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채혈 차량 지원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청·군청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 34명을 구성하여 영유아보육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인력·재정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여 왔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후 6개월간의 시행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전됐다. 교육부는 최근‘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자치법 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관련 법률 일괄 개정과 2025년 통합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정책추진단 회의를 통해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 도모를 위한 주요 과제를 협의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교사 직무연수,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등 현안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유관 기관들과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조재구 구청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을 위한 구·군의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행 4년차에 접어든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의견과 초등학교 통학로 등 어린이 안전대책,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행 치안활동을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기존의 국가경찰체제에서의 획일적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의 협력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위원회에서도 구·군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16일 공고한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에 대해 응시자격 중 지역제한을 폐지하는 변경 공고를 7월 26일 냈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대구시의 ‘지역제한 즉시 폐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채용인원 또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 등 당초보다 20명을 증원한 신입사원 142명(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23일~24일, 3일간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인권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권경영위원, 인권지킴이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공단은 지역 주민과 이용 고객들에게 공단의 인권경영 내용을 담은 QR코드가 포함된 에코백과 물티슈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며, 인권경영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노사 합동으로 ‘2024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 경영 선도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다짐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권경영의 가치를 공단 내부뿐만 아니라 협력기관, 대구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7월 25일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사랑의빵나눔터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 10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5명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삼계탕을 끓이고 과일을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삼계탕과 과일박스 130인분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복을 맞이해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직접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