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ADHD치료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위(Wee)센터 전문치료기관 연계사업에 초등학생의 신청 비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6월 13일에는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양육태도 검사 및 ADHD 아동 이해와 양육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교육을 통해 ADHD 약 복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며 일관된 양육 및 훈육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6월 21일에는 가족 40여명이 다함께 참여하여 테라리움으로 마음정원을 꾸며보고 꽃으로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액자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 긍정적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적 고위기 학생 가정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병원-학교-가정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4회차로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를 운영했다.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년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체육수업 활성화, 느린학습자 이해, 에듀테크 수업 관련 5가지 분야에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리즈 연수이다.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는 그 중 네 번째 연수로, 경계선 지능이라고도 불리는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 문제와 더불어 또래와의 관계 문제, 심리 정서적 문제 등 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해당 연수에는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연수에 참여하여 학급 내 지원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에 대한 고민과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부진의 다양한 요인과 경계선 지능학생의 지도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느린 학습자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4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 및 하반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시와 하남시 학부모 대상으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준비됐으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에 따라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과정을 배우는 공연 예술 공유학교와 국악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 지역에는 감일 지역 초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공유학교 제4캠퍼스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며, 중‧고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추가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긱블과 함께하는 ‘창의 메이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1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특색사업으로 행복한 안성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신바람4Go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신바람4Go프로젝트]는 신남, 바람, 보람의 첫 글자를 따서 ‘신바람’으로 명명하고 그 중 [바람]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바람]프로젝트는 학교안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안성 관내 22교 279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7월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서운산목재체험장, 안성팜랜드 등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기획전시관람(김한사도예전, 공공예술프로젝트), 목공프로그램(서운산목재체험장 도마만들기)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흐레플리카 기획전시관람, 안성팜랜드(우리마을 힐링투어), 찾아가는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서운산 목재 체험에 참여한 교사 이00은 “경치가 좋은 서운산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메이킹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지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1일,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중간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늘봄학교 관리자들과 상반기 늘봄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방학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공유회를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는 높은 수준의 청렴 및 인권감수성이 요구되므로 매년 의무적으로 관련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운동부 및 김포시체육회 산하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기획했으며 육상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우초등학교에서 해당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40여 명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은 두 시간 가량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이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이다. 이번 연수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스승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과학부와 협업하여, “특수교원을 위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이용한 실제 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5시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선도교원 양성을 위해 성남을 비롯하여 인근 용인, 광주하남, 여주, 이천 지역의 특수교원 4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는 “에듀테크(Edutech)로 베리어프리(Barrier-Free) 교육으로”를 부주제로 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사 수업설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즉,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만들고 다양한 학습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에듀테크를 실제 수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대화형 학습 플랫폼, 적응형 학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리소스와 같은 도구를 교실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에게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경기도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학교를 묶어 거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두창초, 백봉초, 원삼초, 장평초, 좌항초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높으나 학생 수 부족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거점 공유학교에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해 배울 수 있도록 공유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택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택시회사의 협력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공유학교에 가고 안전하게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6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욕구로 풀어보는 우리 반 유아 행동 이해 및 놀이 지원’을 주제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6일 ‘욕구로 알아보는 교사 페다고지 이해’주제의 1차 워크숍에 이어, 교사들이 수업에서 직면하는 유아 놀이 지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교사 스스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 교사 페다고지 공유 ▲ 유아 욕구 검사 결과 분석 ▲ 개별유아 욕구로 풀어보는 유아 행동 지도 방안 모색 ▲ 개별유아 욕구의 수업 적용 방향 ▲ 교사의 욕구에 따른 페다고지와 유아의 욕구에 따른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한 놀이 지원 방법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책무성을 다하여 유치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교사의 수업역량을 키우는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직업계고 부장교사가 직접 참석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학 홍보를 진행했다. 이는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직업계고 바로알기 및 직업계고 졸업생 전망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을 개선하고 산학연계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것을 강조하며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개별 맞춤
(누리일보)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사회복지사님들께 그리고 열정적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유ㆍ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2차 연수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유ㆍ초 이음학기는 5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1학년 통합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와 공동연수, 교류와 만남으로 구성됐다. 유ㆍ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는 운영 유치원 5개교 담당교사와 초등 선도교원 7명이 함께 하며 총 4회 실시한다. 이번 네트워크 2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체험활동 연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와 더불어 협력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유한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패션쇼 ‘Art meets Fash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흥미롭고 화려한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 패션쇼는 3학년 재학생들의 작품 36벌과 4학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들의 디자이너 컬렉션 41벌이 런웨이에 선보였다.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4학년 재학생들의 컬렉션은‘MAD MAX’라는 타이틀로 김지우, 심윤우, 최수진 학생이 힙합 스트리트 컨셉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서 서호정, 이현진 학생은‘de Ballet’라는 제목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태호 학생은 ‘TaE Ho KIM TaE Ho’라는 자유로움과 절제미가 공존하는 독특한 개인브랜드 컬렉션을 완성하여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은 ‘예술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작품, 로코코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감각을 표현한 드레스 작품, 옵아트와 팝아트 느낌의 독창적인 패션작품들을 선보였다. 김현중 총장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쇼가 이제는 더욱 의미있고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권역(성남, 이천)의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경기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확대 구축했고 6월에 완공됨에 따라 집단상담실이 마련됐다. 이에 맞춰 직무 소진 예방과 교육력 회복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 소진, 교육활동 침해, 조직 내 갈등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해 참여하고자 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방식과 주제에 따라‘마음 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력 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누고,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또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그룹(그룹별 8명 내외 구성)을 선정했다. 먼저 마음 나눔 프로그램 'TCI로 알아보는 나, 너, 우리'는 심리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성남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 기간 내에 주 1회씩 총 4회(회당 2시간) 진행한다. 특히 기연수 참여 교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별 상담 시간도 제공한다. 자기개방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함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