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과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이 6월 20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시 통장연합회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송대윤, 이용기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10명의 통장연합회 회원들과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통장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강화, 활동비 지원 확대, 회의장소의 마련과 연합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체육행사 등 대규모 문화행사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송대윤 의원은 “통장연합회의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위하여 관련 조례의 개정 및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용기 의원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통장님들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통장님들의 역할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를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에 입성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 입법활동과 집행부 견제 및 대안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해주신 대전광역시의회 동료의원님들과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20일 10시 30분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4년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주화 교육위원장 등 4명의 의원과 4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278회 정례회(임시회) 상정 안건 보고, 전반기 교육위원회 주요 추진성과 소개, 교육위원회 주관 정책 토론회 결과 보고,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관련 의정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전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교육현안 자문 결과를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의견들이 대전교육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어왔다”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대전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교육위원회로서 학교의 본질인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정책 추진을 통해 행복한 대전교육의 토대가 마련되도록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 시교육청 801호 회의실에서 기술직공무원 및 학교시설공사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등 6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공무원 및 시설공사 설계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직무역량 강화 및 설계과정 시 관급자재 선정관련 등 학교시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및 폭우로 인한 열사병, 각종 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 고취 및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중등 신규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실행-협력-나눔의 성장단계별 연수인 ‘대전 쌤즈(SAM′S)’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용 전 실시한 배움 단계 연수에 이어 신규교사의 직무능력과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반기 실행 단계 연수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톺아보기, 수업에 대한 고찰 및 교사의 성장통, 학생 성장 및 소통 중심 생활지도, 신기술 기반 미래교육 입문하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교육관계 법령, 활용 만점 학부모 상담 비법 등으로, 교육환경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체 교과 및 비교과 교사를 모두 포함하는 다양한 연수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법령이나 업무 매뉴얼 중심 내용은 원격 콘텐츠를 활용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이나 수업 철학 및 생활지도 관련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이 가능하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하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박용우 부회장, 구진모 운영위원, 이영국 운영위원, 강선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500만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20일 옛 충남도청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여성․아동 체감 안전도 향상 방안과 치안 환경조성을 위한 과학기술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경훈 대전시 정무수석,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윤승영 대전경찰청장 등 관련 기관장을 비롯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본부장과 대전지역 경찰학과 학생,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발표자로 참여한 대전대학교 임창호 교수는 여성․아동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 활동의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장일식 박사(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 한재명 사무국장(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전 서구 위원회), 오향숙 부회장(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 전영 부대장(효동 자율방범대)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 집행 및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접근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세션에서는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한 과학기술 적용 방안’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 71명의 승진인사(▲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 67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등을 포함한 총 376명 규모의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4급은 송무근 지방서기관(4급 승진자)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5급 승진자는 석지영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정우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김정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권태형 前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윤옥 前동부 행정지원국장은 정년퇴직한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전온라인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인사발령을 내는 등 적정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사전 전보희망 신청접수를 통한 인사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전입공모제 및 전보점수제 운영을 통해 개개인의 전보 희망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인사고충을 청취하는 등 인사만족도
(누리일보) 대전시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 8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대전 대표기업으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동인광학이 함께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시는 올해 3월 초 고시된 정부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를‘대전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2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다만,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조건으로 선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159만 1천㎡(48만 평) 규모로,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ADD 등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과 출연연, 민간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를 국방산업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58.8%)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했으며 20~30대 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유성구)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유성구)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동구)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카페 업주님들에게
(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솔산 등산로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10개소)를 설치했다. 서부서는 지난해부터 도솔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행위 등 관련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일대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서구청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특히, 서부서는 범죄 통계 분석·지자체와의 합동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등산로 주요 출·입구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요청하였고, 서구청은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다. 한편 서부서는 현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2,500만원)을 지원받아 전기 사용 문제 등으로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가 어려운 등산로 내부에 ‘자립형(태양광) 이동식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지난해부터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대한 환경개선과 경찰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등 인력을 활용한 예방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대전경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상황에 대비해 6.20. 14:00부터 지하차도 통제 등 FTX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FTX는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가 이어 지는 상황에서 관내 지하차도 48개소에 지정된 담당경찰관을 배치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삼천지하차도 등 하천에 인접해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를 각 경찰서 별 1개소씩 선정, 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상황을 가정하여 인근 경력 지원 출동, 교통통제 등 우회조치, 비상연락망을 통한 지자체 연락 및 배수펌프 수리 조치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적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오전 11시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과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 대전광역시 66개교 23,09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상식을 주제로 예상문제를 공개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바이벌 퀴즈대결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봉사활동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배귀희 숭실대 교수,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주민자치, 대전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kg)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물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자는 대전시에서 시민 분양을 위해 조성한 공영도시농업농장 내에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봄부터 땀 흘려 가꾼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고,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가치확산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Dream)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하여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를 기부하는 활동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