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추진으로 2차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산하·협력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이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4일 2025년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기획/컨설팅, 비임상/임상, 마케팅/인증/인프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서비스를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연계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새로 참여하여 총 15개 기관에서 35개 프로그램을 확정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규모(41개사, 8억 2천만원)를 확정하고 올가을 개최할 ‘2025년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과 기타 네트워크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규제 장벽과 인증/특허 등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분야이므로 기업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 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이 C&D 플랫폼에 참여해서 성남의 바이오‧헬스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17일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제3대 원장이 취임했다. 전병선 신임 원장은 18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특례시는 사업체수, 수출규모, GRDP, 과학기술역량 등에서 경기도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의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밸리 및 클러스터 조성, 둘째, 뿌리산업 유관 제조업을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재편, 셋째, 창업·벤처 특성화 도시 육성, 넷째,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을 화성특례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1999년 KT에 입사해 마케팅연구소장, 충북본부장, 상무로서 최고경영자의 업무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TIS에서는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 CS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nb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시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 총 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총 7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은 시민이 발굴한 도시문제에 대해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 ▲골목길 방범 환경개선 ▲고양시 지하보도 활성화 ▲호수공원 애견 놀이터 활성화 ▲체육공원 전광판 활용 개선 등 안전분야와 생활복지 분야의 솔루션 보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해 3개 사를 선정한다.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업뿐 아니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을 포함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7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 명과 ‘2025년 1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시정 목표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 11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내수 침체와 수출 여건 악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기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 등 실질적인
(누리일보) 경기 북동부의 요충지로 자리한 경기 양주시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시가 노동 현장의 안전을 굳건히 다지고 나아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정예의 ‘노동안전지킴이’ 4인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철저한 소양을 갖추게 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를 통해 40시간의 산업안전 기본 교육을 위탁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일부터 현장실습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실질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의 산업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 지원,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고위험 사업장의 패트롤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책을 맡는다. 아울러, 매월 첫째 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누리일보) 광명시는 17일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안전 실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광명시 내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명시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총 254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낙하, 전도, 화재, 감전 등 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동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인 ‘우리 노무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노무사’는 노동법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상담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동 권익을 침해당한 광명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취약 노동자, 10인 미만 영세사업자 중 노동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 노무사상담실에서 공인노무사 2명이 주관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야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에게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122),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노무사’는 2019년 8월 첫 상담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산업안전 분야 경력 및 자격을 갖춘 6명을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3월 10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붕괴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상시 순찰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조치해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덕현 연천군수가 백학산업단지를 방문, 관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4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체인 ㈜한국비알티, 엘에스테크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BUY 연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경기북부상공회 등이 함께 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와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2002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비알티는 버스승강장, 캐노피, 도로교통 시설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관내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납품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비알티는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2020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엘에스테크(주)는 주철 이형관, 샌드위치밸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육성해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분석해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경영, 기술, 국제화 등 3대 핵심 분야에 해당하는 과제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연 매출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1년에 시작해 2024년까지 꾸준히 지원예산을 늘려온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지난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이프코리아를 포함한 6개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등 자율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등 16종의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과 경험이 제한적인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여 지역
(누리일보) 이천시는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사업장이 해당한다. 단,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에 있는 점포나 병원, 의원, 약국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일반 신용카드 대비 0.25%p 낮은 결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체크카드와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율이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매출 기준이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기존 10억 원 초과 업체들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라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용처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3월 14일, 매월 15일마다 진행되는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31명을 모집해,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인 기업과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얻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면접이 수월했다. 이러한 면접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만족해했다. 또한, 한 구인 업체 담당자는 경기 침체로 구인난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구인 업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시와 활발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1회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