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하게 된다. 19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5.8) 오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즈(RISE)는 광역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면 4개 대학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도비를 40억원씩 총 200억원 지원받는다. 협약에 따라 연 2억원의 성남시의 지원도 이뤄져 4개 대학은 내년부터 4년간(1차 연도 미지원) 지원받는 총 8억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는 컨소시엄을 이뤄 5개년(~2030년 2월) 계획의 8개 과제 시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과제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이동 수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대학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 △한국(K) 미용(뷰티)·건강 음
(누리일보)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저출생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인구 교육,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함명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뉴스 프로그램인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Wall Street Week)’에 출연해 성남시의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채널인 블룸버그TV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심층 보도하며, 간판 프로그램인 ‘월스트리트 위크’를 통해 성남시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가의 주요 흐름과 글로벌 경제 이슈를 다루는 블룸버그TV 대표 뉴스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을 위해 셰리 안(Shery Ahn)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블룸버그TV는 5월 3일 방영된 ‘한국의 인구 구조(South Korea Demographics)’ 보도에서 신 시장을 ‘사랑의 시장(Mayor of Love)’으로 소개하며, ‘솔로몬의 선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려는 성남시의 노력을 조명했다. 셰리 안 앵커는 지난 4월 7일 성남시청을 찾아 신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집무실 현장도 촬영했다. 신 시장은 인터뷰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차원의 노
(누리일보)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수원문
(누리일보)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8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의정부시 안골교 부근(가능동 산81-222) 일원에서 주민 참여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대피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사태 대피 훈련은 예보발령, 대피 명령,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등 크게 4개의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 정보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부서에서 ‘주의보’를 발령한 후 거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차량통제, 환자 이송 등 재난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훈련들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흥선동 자치민원과, 지역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재난교육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해 사전에 지역주민을 신속하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글로벌 챌린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박 9일간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발음 교정, 여행·면접 상황극, AI(ChatGPT) 기반 영어 학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34세 청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청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전 영어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팬들과 함께 1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9일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아리아’, ‘줄리아나’, ‘피치버블’, ‘크리스틴’ 등 10종과 유망 육성 계통 60종의 재배 특성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양·파주 지역의 장미 재배농가, 유통 관계자, 종묘업체 등 화훼 전문가 50여 명은 각 기호도를 평가하고, 현장 의견에 따라 우수계통 5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품종·계통은 재배 환경에 맞춘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품종 출원한 ‘크리스틴(Christine)’은 생육 속도가 빨라 생산성이 높은 데다, 최근 화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프레이 계열 품종에 속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징으로는 핑크색 꽃잎이 선명하고, 절화장(꽃을 자른 뒤 활용할 수 있는 줄기의 길이)이 길어 꽃꽂이나 꽃다발 제작에 적합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 침체와 생산비 증가로 장미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도 농기원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실천 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공동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설정을 통한 시차출퇴근제 운영, 정시퇴근 문화 조성, 화상회의 활성화, 0.5·0.75잡 제도 도입 등을 실천 과제로 삼아,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은 “직원 개개인의 삶과 가치를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구축고자 2국·3과·1동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추진, 지난달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자치행정국’ 국장실은 본청 4층에 배치됐다. 재정국이 재무국으로 바뀌면서 3층 재정국장실이 9층 재무국장실로 변경됐고, 본청 7층에 있던 재산관리과도 2층으로 옮겨졌다.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이 ‘교육청년여성국’과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나뉘면서 본청 7층에 두 국의 국장실이 들어섰고, 문화예술과도 2층에서 7층으로 이동했다. 본청 8층에 위치한 청년담당관은 교육청년여성국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부서명도 ‘청년정책과’로 변경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등을 위해 신설한 ‘재난대응담당관’은 12층에 배치됐으며, 기존 12층의 시민안전관은 ‘안전정책관’으로 개칭됐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 공보관에서 분리·신설한 ‘미디어담당관’은 3층에 배치됐다. 도로구조물과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정성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진 다양한 복지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기흥동에서는 장과 떡을 직접 만들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동읍에서는 삼계탕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이어졌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전통 장과 떡 나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 장 담그기 및 떡 만들기 사업인 '마음담아 정담아 장담아'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관내 홀몸어르신 17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첫 활동은 5월 7일 산복숭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시작됐으며, 기흥동 주요 단체가 장촌마을체험장에서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후 해시리떡 만들기, 보리막장 담그기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장과 떡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지역 단체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은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 생필품 등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모현읍, 42곳 경로당 등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전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1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42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떡, 전, 편육, 과일, 밀키트 등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디퓨저, 욕실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녀회원들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심을 실천했다. 박인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농동, 경로당 12곳에 꾸러미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두유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동부지역 근린공원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갈천근린공원(신갈동 164번지)은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공원으로 배드민턴장, 운동기구, 산책로 등을 갖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돼 시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선 것이다. 시는 흙 쓸림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던 낡은 통나무 울타리를 교체했다. 또 노후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기존 산책로 노선 일부의 폭을 확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공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부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1세대 1주택 보유자이면서 무주택자였던 경우로 한정되며, 주택 가격이 12억 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해당 주택에는 출산 자녀와 함께 최소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기흥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250여 개 아파트 단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보건소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750여 개 공인중개사무소에도 관련 자료를 배포해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 가구가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취득세 감면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임신지원금 사업 등 맞춤형 출산정책과 연계돼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