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12월 23일 구축한 전국 최초 동(洞) 현장민원 담당자 전용 플랫폼‘현장민원25’ 시스템이, 민원 처리 완료율 35%를 달성하며 안정권에 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5일 기준, 시스템에 접수된 총 796건의 민원 중 278건의 민원이 해결되며 완료율 35%를 달성했고, 이는 지난 2월 10%에 불과했던 완료 민원 수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민원 성격별로는 잠재적 갈등민원이 132건으로 17%·장기미해결 민원이 82건으로 10%·집단민원 기발생 민원은 6건으로 1%를 각각 차지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건설교통분야가 542건(68%)으로 가장 많았고, 민원 해결 장애요인으로는 예산 문제가 145건(18%)·부서 간 업무조정이 26건(3%)·법령 문제가 8건(1%)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28일 시스템에 접수된 321건 중 처리 완료된 민원이 약 10%에 해당하는 33건에 불과한 것을 확인,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은 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민원 처리 완료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왔다. 지난 3월 28일 2025년 동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2025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참가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은 청소년들이 정책제안 교육, 워크숍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멘토와 1:1 컨설팅 등 과정을 수행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마두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올해로 7회째 운영하고 있다. 제안창작소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실무부서 담당자와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이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과 공무원이 조합한 폼 美쳤다. 청소년 제안창작소”에 선정되며 1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정책 설계 활동이 가능해져,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전문성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이다. &nbs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 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급별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는 신속하게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4일 ㈜금강주택이 관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2,7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주택이 추진 중인 ‘2025 펜토(금강주택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포시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47호부터 50호까지 사업이 완료됐다. 지원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온 저소득층 가정으로, 도배·장판 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등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지난 4월 말 모두 마무리됐다. 이를 기념한 전달식이 14일 군포시청에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금강주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민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에 위치한 제이눈안경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안경 1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신청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경 교환권’을 발급받은 뒤 제이눈안경원을 직접 방문해 시력 측정 후 맞춤형 안경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래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군포시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안경 후원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활동을 증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단체로 이번 협약과 함께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도 아동의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아동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가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내에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앞으
(누리일보) 군포시가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를 위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의 기초를 배우고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학습 내용과 활동이 제공됐다. 저학년 대상 교육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는 "우리가족 용돈관리" 시간을 통해 용돈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익혔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한 용돈 관리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용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게임을 하니 아이가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아요. 가정에서도 꾸준히 금융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융이 궁금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고학년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금융 투자와 다양한 금융분야 직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 투자를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며, 미래의 금융 전문가를 꿈꿔보는
(누리일보) 성남시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강 건강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 주려고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터 팬의 치아 튼튼 모험’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주인공 피터팬과 후크선장, 돼지, 토끼 등 등장인물이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소품으로 사용하고,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인형극을 꾸민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게 문자로 온라인 공연 관람 연결(링크) 주소를 전송해 준다. 인형극 관람 기간은 구강 보건 주간인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관람 신청하려는 미취학 자녀 둔 부모,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
(누리일보)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에서 발생하는 하수도 악취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416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200인용 이상의 분뇨를 처리하는 정화조 334개와 펌프식(강제 배출식)으로 하루 20t 이상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 82개이다. 점검반(3명)이 각 시설이 설치된 상가, 아파트 등의 건물을 찾아가 악취저감시설인 공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와 정상 작동 여부, 청소 상태를 살핀다. 방류조와 토출구 악취도 측정한다. 점검 과정에서 공기공급장치 고장이나 미설치, 정화조 청소 미이행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선명령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악취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악취 민원 발생 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앞선 3월 4일부터 이번 점검을 시작해 점검 대상의 60% 이상(250곳)의 개인 하수처리시설 점검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은
(누리일보) 성남시는 공예산업 발전과 우수공예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총 3500만원 규모의 ‘우수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의 입상 성과와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9월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4월 14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 중이거나,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공예 제조업체 및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이다. 지원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이며, 출품 공예품 제작에 소요되는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보조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 원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한 56명에게 총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
(누리일보) 경기융합타운 조성의 마지막 퍼즐인 경기정원 조성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16일 공사를 시작했다. 도는 녹지를 통한 생태적 기능과 다양한 휴게기능을 갖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도의회·도교육청·경기도서관·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경기본부·이의119안전센터 등 8개 공공기관과 민간 주상복합건물이 입주하는 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요 기관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2026년 상반기 경기정원이 조성되면 경기융합타운 사업이 완료된다. 총 3만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도민의 여가와 휴식을 고려한 녹색 공간으로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경기정원은 탄소저감과 기후대책을 고려해 사용되는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RE100정원으로, 6,500㎡ 면적의 잔디광장, 물놀이가 가능한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걷기 황토길 등 도민의 휴식과 건강을 고려한 시설물이 조성된다. 한편, 경기정원에는 광화문청사부터 경기도청의 행정사와 함께 해온 상징 나무인 ‘경기측백나무’가 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여름철 하천 범람과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경기도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분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는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대응을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하천과 자체 상황실’을 운영한다. 자체 상황실은 근무반을 편성해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현장 위험요소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군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1시간 이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하천변 출입구 통제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하천변 출입로 5,549곳에 대한 사전통제 및 통제 현황 실시간 공유 ▲시군 주요 하천에 설치된 CCTV(1,722개)를 활용한 하천 수위 및 위험도 상시 모니터링 ▲각종 하천공사장(도 직접, 시군대행 등)에 대해 응급복구 장비 상시대기 ▲북측 황강댐 방류에 대비한 임진강 하류 지역 비상대응 훈련(′25.5.20. 연천군 훈련) 및 필승교 수위 상시 점검 등을 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천재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우기 전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관련 건설사업자 사전 실태조사 결과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격 건설사업자 5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 대상은 도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업체를 대상으로 응찰 포기 여부와 상관없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면 적격 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순위 업체를 조사한다. 사전 실태조사는 총 136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기술능력, 자본금, 사무실 요건 미달 등이다. 부적격 건설사업자는 시공능력이 미흡해 불법하도급, 면허대여, 현장대리인 미배치 등 불공정거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도입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시 행정처분, 입찰배제,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19건의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미달 등으로 부적격 건설업체 113개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한 바 있다. 경기도 실태조사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름철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 가축관리실태 종합점검을 추진한다. 종합점검은 사육기준, 환경관리, 위생·방역, 농장주 교육 및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단속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점검계획 및 점검표 사전홍보를 통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민선8기 ‘악취·소음 없는 생활환경 조성’ 공약실천을 위해 2025년 축산환경개선에 11개 사업 252억원, 가축분뇨관리에 7개 사업 2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축산환경 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악취관리 컨설팅 등 집중 관리를 통해 악취 민원에 사전 대비할 예정이다.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포상 및 지원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반영 등 평가결과 적용을 통해 정책 지원의 근거를 확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이 필수”라며, “축산농가의 지속적 관리와 점검
(누리일보)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에서 남부 21개 시군 내 병설유치원 20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내 생애 최초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영유아 코딩 교육은 지난 4월 체결된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파 세대의 디지털 주체성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코딩 체험을 접목했다. 수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협력기관인 KT 강남광역본부의 IT서포터즈와 스마트쉼 센터 전문 강사들이 함께 진행한다. 코딩로봇 ‘테일봇’을 활용해 버튼으로 로봇을 조작하며 코딩의 기초를 익히고, 코딩맵을 통해 이야기 만들기 활동으로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운다. 스마트쉼 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방교육, 찾아가는 방문상담, 가족상담, 힐링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기기 사용으로 인한 과의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ICT 기반 진로 탐색과 생산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