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1일 문화여자중학교를 끝으로 2024년 상반기 대전 청소년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3회째까지 맞이한 청소년의회교실은 5월 16일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중학교의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각자 자신이 의견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한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계속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여러분의 참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일 시의원으로서 체험을 마친 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듣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의원님들이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자주봤으면 좋겠고, 나도 대전시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올해 63회차까지 맞이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그동안 3,6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
(누리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6. 21 10:00~11:00경,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둔산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회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24년 2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주요 교차로 교통보조근무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찰서장은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둔산모범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청취했다. 둔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보조근무와 각종 지역행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 훠휘핑(霍慧萍)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국제협력 강화와 대전 0시 축제 초청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 시장은“지난 4월 양 도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난징을 방문했을 때 천즈창 시장님을 만나 교류협력강화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난징시 방문에 대한 소회와 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의 자매도시 상징 조형물과 조경 식수를 보고 감명받아 대전시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난징시는 중국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거점도시 중 대표 도시인데 대전도 대덕연구단지, KAIST 등이 있는 과학도시로 과학기술집약도 부문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로 선정됐다”라며 “30년 지기 오랜 친구로 두 도시가 서로 협력하여 동반 성장하고 실질적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훠휘핑 난징시 부시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에 난징시에서는 대표단과 공연단, 화가 등 예술단이 참여하기로 했다”라면서“한 여름밤의 축제를 통해 대전의 에너지가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해 쪽방촌 등 취약 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오전, 쪽방촌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거리 노숙인 일부가 상주하고 있는 교량 밑 등 현장을 직접 돌며 안전 점검을 했다. 먼저,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선풍기 등 폭염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내 무더위쉼터 및 중앙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가동 현황과 폭염 대비 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거리 노숙인이 상주하는 교량 밑 현장을 찾아 폭우·폭염 피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예방 조치토록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2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잇츠
(누리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제작한 시화 작품 90점과 엽서쓰기 작품 10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1일에는 우수작으로 선정한 작품(최우수 9점, 우수 17점, 장려 2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여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를 격려했으며,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로운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학기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6월 21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 방문하여 생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의 수업 주제로 ‘친구’와 ‘공간’을 선정하여 전 교과에서 주제 융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수업과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친구’와 ‘공간’을 재해석하여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구의 환경,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부하여 작물을 심고 정성껏 길러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재활용품으로 리사이클링 화분을 만들고 천연 거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시간에는 탄소 중립에 대해 탐구했으며 문화동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는 ‘줍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는 ‘지구에서 사는 내 친구’, ‘우리가 지켜야 하는 공간’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한다. 지난 5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과 경제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해 대전기업 미국 진출 시 몽고메카운티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에 방문하여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2
(누리일보)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14:00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일반 테러 주관기관인 대전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의 기틀을 다지고 합동훈련을 통하여 테러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훈련과 다중 복합적인 테러양상을 고려하여 화생방테러 대응과 인명구조, 폭발로 인한 화재진압 및 인질·폭발물 테러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시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경찰청 대덕경찰서는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자치사무의 일환인 사회적 약자보호 및 범죄(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예방 ·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원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심거리 조성하기 프로젝트 ‘상상 세이프존’을 진행하여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및 근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국대학생 커뮤니티로 ‘상상 세이프존’은 한남대학교 주변 우범지역의 노면, 계단 등을 140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KT&G 상상유니브와 대덕경찰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서 관계자는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지역공동체 협업을 통해 사회적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다문화 19가족 약 70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휴식 지원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렉 탑승, 스카이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문화 가족의 관계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의 학생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내진성능 평가 1개교(중 1개교), 내진보강 공사 4개교(초 2개교, 중 2개교) 대상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보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86개동 중 231개동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약 80%의 내진보강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시 제3자 검토(건축공학박사·건축구조기술사)를 수행하고,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지진대피시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내진성능을 확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좀
(누리일보) 대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으로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스마트시티,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9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ccsc2024.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대전광역시장)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7팀에는 상장(공공기관장)과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9월 중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