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3팀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 등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공공데이터 포털과 대구 D-데이터허브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26개 팀,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에 4개 팀이 출품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예선심사(서류)와 본선심사(발표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성, 독창성, 사업성, ESG혁신 등을 평가해 최종 3개 팀(아이디어 기획 2개 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1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 ‘KNU_CVMI’팀, 우수상 ‘집사’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텍스트웨이’팀이며, 7월 31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상금 600만 원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예정된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에 대비하고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36명으로, 공개 모집에 응모한 지원자 중 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사업 전(全)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 공공건축물 건립 개선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7월에는 건축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건축가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은 그동안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됐던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지역 민간전문가와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립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 발굴을 통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쟁력 확보에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6월~7월 동안 폭염대비 건축공사장 11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공사장 폭염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수칙 리플릿을 전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부여, 그늘막 제공 등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는지 확인했다. 온열질환이란 무더위에 장시간 작업 시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증상을 방치하면 열사병, 열 탈진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 △일하는 장소에 그늘진 휴식공간 마련, △규칙적인 휴식 또는 작업 중지이다. 특히,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온열질환 과거 경력자, 고령자 등)은 폭염에 노출되는 건축공사장에서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구시는 더위가 수그러지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 작업중지 및 휴식시간 부여,
(누리일보) 대구119특수대응단은 7월 26일, 30일 양일간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하계 수난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헬기를 이용한 구조대원 투입(DROP), 호이스트 구조 및 수중수색장비(수중드론)활용 인명 검색으로 수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상승시키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 ▲소방헬기 활용한 구조대원 투입 훈련,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 수색 및 수중드론을 활용한 수상 수색 훈련,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이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수난 인명 구조출동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개인보호장비 착용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으로 수난 사고 시 대구119특수대응단의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더 향상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신규임용자 2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직생활이 될 수 있도록 현장적응능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소방안전본부 기획평가팀장의 ‘대구소방조직의 이해’를 시작으로, 공직 윤리관 확립, 고충처리와 민원인 응대 등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대구시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대구시의회는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장인철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소방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빠른 적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슴 뜨거운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7월 29일 예비사회적기업인 더하기 협동조합과 ‘영산홍과 함께하는 친환경 순환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천사업소는 매년 봄 영산홍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는 ‘영산홍 꽃길 개방행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제로웨이스트 체험, △대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환경기초시설 투어 등 대시민 맞춤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일 신천사업소 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영산홍 꽃길 개방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이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8월 1일부터 10회차에 요일별로 화장대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공단은 최근 노인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인해 4일장 또는 타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은 ‘월,수,금,일’에는 일반 화장만 하고 ‘화,목,토’에는 개장 및 사산 화장을 시행한다. 또한, 3일장 화장률을 모니터링해 단계적으로 화장 대상을 확대하고, 회차를 증설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며,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 완료 시까지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을 통해 연간 1,040구 일반 화장이 추가로 가능하다”며 “대구 시민의 원정 화장을 최소화하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8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6일,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민 첫 공연에 1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8월 3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거문고 제주 ‘출강出鋼’ , 해금 독주 ‘적념寂念’, 민속합주 ‘남도 굿거리’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서화, 수묵화,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
(누리일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바이올린 김혜진(수석), 고민정, 정지민,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 첼로 배무영, 더블베이스 이상아, 피아노 독고미가 출연해 할보르센, 르클레르, 보테시니의 현악을 위한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바이올린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이 할보르센 ‘헨델의 주제에 의한 사라방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7번’ 중에서 네 번째 곡인 ‘사라방드’를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다. 두 현악기의 친밀함을 살리며 절정에서는 마치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이어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를 바이올린 김혜진과 더블베이스 이상아의 하모니로 감상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고미가 맡았다.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는 보테시니는 19세기 뛰어난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다. 보테시니의 원곡은 두 대의 더블베이스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해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용전기제품 대한 국가표준(KS)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분야의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국가표준화를 위한 전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전문위원회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신규 표준 개발과 더불어 ▲저주파자극기, ▲심음계, ▲분만 감시 장치 등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SC D분과)의 국가표준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현재 위원회는 ▲비가열 플라즈마 창상 치료기, ▲인공지능 의료기기 평가 프로세스, ▲연속혈당측정기의 신규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보행형 정형 재활로봇 시험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전문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0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IEC 국제 총회에 참석해 신규 국제표준 제안은 물론 관련 국제표준 제·개정 의결현황 및 국제표준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 고취 및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27명, 올해 1월에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올해 새롭게 기획된 몽골에서의 ‘미래삶’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7명이 참가하여 ▲교육봉사, ▲건축봉사, ▲나무심기,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몽골문화를 경험했다. 미래삶 해외봉사단의‘교육봉사’활동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에 위치한 58번 학교에서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몽골 초등학생 80명과 함께 ▲에코백 꾸미기 및 소원 팔찌 만들기, ▲미니올림픽, ▲한글이름표 만들기, ▲한복·카네이션 종이접기, ▲한국전통놀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개발과 자존감 향상,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캠프에는 동구지역 6개 중학교(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입석중, 청구중) 학생 53명이 참가하며, 캠프 기간 동안 집중적인 파트별 합주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켰다. 주요 연습곡목으로는 ‘라데츠키 행진곡’, ‘아리랑’, ‘그대에게’, ‘클래식 메들리’, ‘버터플라이’ 등이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은 오는 10월 학생동아리한마당과 11월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동구청과 한라효흥재단에서 강사비, 식사비, 교통비를 후원하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간식 후원과 캠프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 및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 및 가족 간 화합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이끔 스포츠 교실(1, 2), ▲컬러풀 원예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 ▲여름카페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생각을 그리는 가족 미술 교실, ▲학부모 집단상담 등 7개로 구성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하나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가족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가족미술교실’을 신설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휴지와 오트밀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도예작품 만들기, ▲미로 찾기 놀이 등 다양한 미술 활동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 작품을 완성하는 등 가족과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누어 각 3일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 학부모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했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11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4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Silly Sally',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를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했다. 또한,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8월 24일 오후 2시 인문학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Eday 행사 ‘토요북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초청작가는 20년간 초등교사를 지낸 24만 팔로우의 교육 인플루언서 ‘콩나물쌤’전병규로, ‘초등공부, 이것이 정답입니다’라는 주제로 초등과정이 학령기 전체에서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맞는 올바른 공부 로드맵을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아울러, 강연 당일에는 작가의 작품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도서 전시, 대학생 관현악단이 들려주는 10분 클래식 공연, 작가 사인북 추첨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북부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명씩 총 6명의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매개로 한 올바른 교육,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생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 교육 정보 채널‘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이은경 작가특강을 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자녀의 독서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특히,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