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레지오넬라증 환자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절기(8~9월) 동안 관내 다중이용시설 174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감염병(제3급 감염병)으로,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 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25~45℃의 온도에서 증식해,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시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독감형)의 형태로 발생하는 반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폐렴형)을 동반해 합병증의 위험 정도가 심각하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냉방기를 가동하기 시작하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대형 건물, 식품접객업소, 대형목욕탕,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냉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성북교~침산초교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라 8월 6일~8월 8일까지 배수구역 조정을 실시한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8월 13일 북구 침산2,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작업은 8월 6일∼8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정비공사 완료 후 환원작업은 8월 13일(22:00∼익일 06:00) 야간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북구 침산2,3동 일부 지역 2천3백 세대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본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 유아·초등·중등 영양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영양교사 직무연수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중요성의 인지 및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위한 쌀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쌀의 영양가치와 청소년의 건강’을 주제로 쌀 중심 아침식사의 청소년 건강영향평가 등 추진연구과제 결과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영양교육에 우리 쌀의 가치를 강조하고, 미각교육의 중요성과 학습지도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식농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실제 학교현장 영양교사의 우리 쌀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 학교급식 학생동아리 활동과 영양교육 사례발표’를 통해 우리 쌀을 활용한 학교급식 레시피와 학생들 대상의 쌀교육 사례를 발표하여 학교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적 식생활 놀이수업과 바람떡만들기, 쌀파이 만들기 등으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치유전시회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치유전시회는 ‘그대라는 나무’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작가 전숙경(서양화 전공, 일러스트레이터)님의 캘리그래피 작품 23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된다. 명복공원은 올해 4월 첫 전시회에 이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복공원의 치유전시회는 유족 대기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하며, 유족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의 기간 중 7일 동안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한 학교들을 돌아보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기술직 공무원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학교 시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7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이 우수 공간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칠곡초, ▲명덕초, ▲고산초, ▲팔공초·중, ▲청구중·고, ▲신명고, ▲경북여고 등 7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사업 담당자로부터 기획부터 완공까지 발생했던 문제점과 해결 사례 등의 발표를 듣고 상호 질의·답변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한 참여자는 “이론 위주의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직 선·후배들이 함께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업무 담당자 상호 간 현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현장 실무형 직무연수를 확대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하여 오는 8월 14일 ‘달밤, 달콤한 우리 가족 도서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 밤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무덥고 힘든 여름을 이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독(夜讀)삼매경 코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여름, 자알 즐기자! 행사에 참가해 지구온난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천연 성분 모기기피제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 가족들의 다양한 책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중한 추억을 새길 ▲야ː밤도서관에서 찰칵 코너를 운영하고, 어린이실 배움장에서는 ▲깔깔깔! 이시간에 영화 한 편으로‘인사이드 아웃’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대상은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로,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더운 여름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누리일보)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여름방학 도서관 활용교육을 운영하며,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위주의 독후 활동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오전에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 그림책을 읽고 독서 놀이를 하는 ▲오늘은 달성도서관이랑 놀아요!(4-5세 및 보호자)와 ▲우리는 달성도서관에서 놀아요! (6-7세 및 보호자)가 운영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가족이 함께 달성도서관 백배 즐기기(초1-3 및 가족)라는 이름으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독서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전력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정전 발생과 전산 장애를 대비해 교육정보시스템 비상 상황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8월 2일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12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등), ▲각급학교 누리집, ▲행정기관 누리집, ▲보안관제시스템, ▲대구교육망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전산직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예기치 못한 정전이나 전산 장애로 인한 비상사태에서 정해진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정상 종료하고 재기동하는 등 비상상황 및 장애 대처·복구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훈련 과정에서 ①긴급 비상소집 실시, ②시스템 종료·기동, ③발전기 가동 테스트, ④비상 상황 단계별 대처방안, ⑤운영자(관리자) 기술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모의훈련으로 운영 중인 모든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가 3일 동안 일시 중단한다. 중단 대상 서비스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기관과 학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8월 1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65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 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16주 과정으로, 9월 2일(월)부터 12월까지 위탁기관 별 운영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기관별 위치. 교육 대상, 원서접수 기간, 문의처 등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위탁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누리일보) 대구 군위군은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이다. 모집분야는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 △지역 사회봉사 △효행 및 선행 △문화관광 및 체육발전 △기타 자랑스러운 군민 총 5개 부문이다. 추천자격은 △군위군민으로 3년이상 거주한 자 △등록기준지가 군위군인 자 △소재지가 군위군인 단체(기관, 법인 포함)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되며, 관계 기관장 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방법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알립니다)를 참고해 추천서 등 양식과 증빙자료를 추천기한 내 해당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추후 군위군은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 후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인 풍물놀이와 함께 스마트폰 교실과 천아트 교실을 결정했다.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 모집 및 강의 일정 등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올해도 의흥면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공중 이동식 화장실의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공중 이동식 화장실 5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휴가철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 내·외부 청소상태 △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 유해 독성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청소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기기 오작동, 비품 부족 등이 확인된 곳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휴가철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공열 산림새마을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화장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일회용 물티슈를 변기에 투입하거나 외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지난 31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과 연계되어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이웃 등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미역국, 김치, 멸치조림, 미역무침 등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1일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일대에서 경찰청, 과학치안진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서구 주민협의체, 관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심귀가 디지털 순찰서비스’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에 경찰청(과학치안센터)이 과학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대구테크노파크, ㈜아이지아이에스(IGIS)와 공동으로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순찰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1단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실증구역으로 선정된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내에 드론 스테이션 2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18일(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 이번 실증서비스는 도심지에서 치안 취약 시간대인 22시~24시까지 사업구역 일대를 드론으로 순찰한다. 주민들은 ‘드로니캅’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448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진행하며,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1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2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 평일 17:00~20:15, 토요일 09:00~12:15, 13:00~16:15) 예술·체육 상담은 중3부터 고3까지 대상으로 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정보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목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고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