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유성구 관평동 소재 배터리 관련 제조공장을 방문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조사에서는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운영 실태 ▲화재경보・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상태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관내 16개 관련 업체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재로 25일 14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숭실대)이 발표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미국의 주민자치를 소개하며, 대표적 형태로 타운제도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미국 주민자치단체의 특징과 근린조직의 기능을 설명하며, 한국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찬동 충남대 교수는 한국 주민자치의 설계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특·광역시와 도(道)로 구분되는 지방정부 간 계층구조의 차이에 따른 사무배분 특징이 고려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적절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입법 활동이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의 경제․복지 발전을 촉진하는 맞춤형 조례 마련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의 조례 처리 누계 건수는 제277회 임시회까지 총 418건에 이른다. 이는 제8대 의회 동 회기(제249회 임시회 기준) 누계 건수(317건)보다 101건 많은 수치로 약 31.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요하는 동의안의 누계 건수도 급증했다. 같은 회기 기준, 9대 의회는 152건으로 8대 의회(82건)보다 70건 늘어나 약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적인 면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대전시의회는 대전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미래 산업들을 촉진하는 조례들을 잇따라 마련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수도 대전의 관련 시설들과 기술들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을 만한 조례들이다. 대표적인 예로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전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이다. 대전시의회는 서비스업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망한 故대전용산초 교사에 대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지난 6월 19일 개최한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유족에게‘가결’결정으로 6월 25일 최종 통보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청구를 한지 6개월여만에 순직 인정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순직 인정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와 이에 따른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에 각종 증빙자료 및 의견진술서 제출, 현장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해당학교 동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관심이 순직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침해예방 기능 강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적 소신과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6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전지방식약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관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곡류, 육가금류) 공동구매,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N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대전지방식약청은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누리일보) 대전경찰청은 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갑천 만년교, 원촌교, 만년지하차도, 한밭지하차도 및 옹벽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올여름 불안정 및 저기압 등의 이상기후로 한반도에 많은 비와 강한 태풍의 발생이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승영 청장은 전년도 홍수경보·주의보가 발효됐던 갑천변의 교량 및 지하차도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옹벽 붕괴가 우려됐던 대덕구 소재 ㅇㅇ아파트의 붕괴 예방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함께 필요시 대덕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주민 대피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관련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하면서 지자체 요청 시 수해복구 활동 및 경찰력 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기본재산 관리, 정관 개정 절차 및 법인 세무 실무 등 학교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법인은 기본재산 취득‧처분과 관련하여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한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므로 복잡해지는 세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회계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본재산 관련 개정 법령 및 법인 사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발전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24.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노인복지관에서 대전교통공사 교통문화연수원 교육팀과 협업,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총 480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전노인회 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께서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강조 등 어르신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시청각 위주 교육으로 안전 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안전홍보 및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의 기본소양 및 자질 함양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후 위기의 이해와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학급운영, 환경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 등 실제 생태전환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5일 차 연수로 치유의 숲(중구 무수동) 체험을 통해 ‘숲속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하기’, ‘향기 치유 및 오감 활동으로 소중한 나찾기’, ‘무장애 데크길을 거닐며 나와 숲의 물결 느끼기’ 등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은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예비하는 교육으로 생태전환교육에 대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지역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로 대전 동부 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회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ㆍ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며 수석교사 1팀, 신규교사 2팀을 포함한 총 41개 팀의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 5월에는 대전보문중학교‘실생활 프로젝트’팀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시작으로 대전가양중학교 ‘DCT(Dream Come true)’, 대전중앙중학교 ‘플랜 E’ 팀에서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진행했다. 6월에는 대전대성중학교 ‘Way Maker’팀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글꽃함성팀’, 대전대문중학교 ‘대문디자인’팀이 수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충남여자중학교 ‘생각타래’팀은 ‘머신러닝 AI와 AR을 활용한 생물 분류 활동’을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으며, ‘The New White’신규교사 팀은 대전동산중학교 한희동 수석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대전은어송중학교와 대전중학교 기술ㆍ가정 과목의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담당 장학사,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과 행동중재전문가 등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10명으로 행동중재지원팀을 조직하여 학교(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특수교육대상자의 돌발 행동 등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는 개별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중재지원팀은 동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도전적 행동 감소 및 바람직한 행동 증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원)로 직접 찾아가 개별행동중재를 지원하고, 더불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지원 컨설팅을 수시로 제공한다. 2024학년도 6월 현재,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행동중재지원은 5개교 21회기, 담당 교사 컨설팅은 7개교 11회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개별행동중재지원을 신청하면 행동중재지원팀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행동분석전문가와 업무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행동기능평가 실시, 행동중재계획 수립, 직접 행동중재 시범 및 교사 훈련, 통합학급 및 일반학급에서의 행동중재지원 일반화, 학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 연계 지원, 종결 및 유지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학교 배수로 정비, 학교 운동장 관리, 시설 유지관리 장비 대여 사업 등이 있다. 지원 업무 중 하나로는 학교 배수로 정비가 있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17교를 선정하고 전문용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7월 중 실시할 예정이고, 고가이거나 사용 빈도가 낮아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장비를 구비하여 대여하는 ‘학교시설장비 대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지원센터에서 전문 장비(1톤 트럭, 운동장 관리기)와 인력을 직접 지원하여 학교 운동장 대규모 잡초 제거 및 표면 평탄화 작업 등을 지원하는 ‘운동장 관리 사업’, 그 외에 ‘학교 시설관리 컨설팅’, ‘단설유치원 순회 시설관리’ 등이 있다. 이처럼 시설관리 사업 지원을 통해 학교 시설업무 지원 및 예산 절감 등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연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원 범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5개 원(공립 100개 원, 사립 135개 원) 17,794명에 2024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 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 25일,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하며,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트라우마의 이해 및 트라우마 개입 심리상담 기법 실습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론을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이 실제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연수를 신청한 김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ES생각마루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67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의 역할 및 효율적 사례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생 성장(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중심으로 교육복지정책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의 특강에 이어 효율적 사례관리를 위한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 소그룹 활동, 교육 취약 학생의 정서지원 기술 습득을 위한 원예활동(수태볼만들기), 학생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시 고려해야할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교육복지사들의 다각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 취약 학생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교육복지사들이 더욱 역량 있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어려움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