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명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초등학교, PYP), 대전동부교육지원청(중학교, MYP), 대전평생학습관(고등학교, DP)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이해도 및 인식 제고를 통해 학교 현장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IB의 이해와 수업 및 평가 적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PYP)는 대구 영선초 김견숙 교사, 중학교(MYP)는 대구 논공중 황은비 교사, 고등학교(DP)는 경북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변화, IB 수업 및 평가 실제, IB 핵심 요소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여 연수생들이 IB 프로그램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6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기 연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조사관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관 상호간의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강의식 연수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조사관으로써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21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3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들이 고르게 선발되어 학교폭력 사안의 성격에 맞게 배정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연령이나 성별, 사안의 특성 등에 맞게 사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상황과 사안의 특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대전시 약사회,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 및 직업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을 배포하여 약물관련 문제 발생 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학생 마약류예방교육 심화연수(2차)’ 및 보건교사 대상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TF팀을 구성하여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누리일보)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진 발생으로 원자력(연) 원자로실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4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대전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유성구,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군・경・소방 등 2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각 기관별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영 ▲ 비상발령·전파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소개 ▲구호소(자운대 실내체육관) 및 방사선영향상담소 운영 ▲환경방사능 육상탐사 ▲합동방사선비상진료(7개 병원), 현장응급의료소 및 비상진료소 운영, 방사선환자진료(충남대학교병원) ▲비상발령·전파 ▲원자력 시설복구 등 방사능 누출 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최초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시와 원안위 등
(누리일보)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26.(수) 09:00~10:30경,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한양유치원에서 미취학 어린이 및 교육 종사자 등 약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포돌이·포순이 스티커 등 교통안전홍보물을 선물하여 알기 쉽고 친근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6. 26. 07:50~08:30, 중구 목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목동초교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자치경찰 활동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목동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중부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보행 지도를 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일 과정(4차시)과 1박 2일 과정(10차시)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2교, 107명이 참가했다. 전문자격을 갖춘 해양전문 교육요원들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심생존수영에 참가한 학생은“수영장이 아닌 실제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수영을 배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앨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물놀이를 하겠다.”라며,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영장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생존수영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시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10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웹·모바일 기반의 평생학습 서비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영어, 한자, 국어, 수학 과목의 기초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콘텐츠를 제작했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어학, 문화예술 분야 강좌를 제작하여 지속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교육정보원이 보유한 인력, 장비 지원으로 콘텐츠를 직접 촬영·제작하여 용역 예산을 절감했으며, 기존에 15분 내외 분량의 1차시로 운영되던 강좌를 30분 내외 분량의 4차시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dllc.or.kr) ‘e-평생교육’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누구나 시공간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시험전략 향상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희망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술, 노트 필기 및 요약 기술 등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익히며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고, 그 과정 속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에 6월 2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별검사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진단검사는 선별검사 결과 심화 검사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안내자료는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5세 이하의 유아가 소속된 기관과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무상‧의무교육지원, 선별‧진단검사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영유아건강검진 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의 특수교육기관과 유관 기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했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급)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와 17개 시도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와는 국제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현안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 및 공동 연구를 도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양국 간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9월에는 대전-킹스턴구 초·중·고 국제교류 희망학교를 매칭시켜 양국 파트너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교육 커뮤니티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인공지능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해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뮤지컬 축제2023년 제17회 DIMF 어워즈(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창작 사극 역사 뮤지컬 '왕자대전'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고려와 조선 역사적 인물들의 대립을 그렸던 기획공연 창작 사극 뮤지컬'창업'의 후속 이야기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제작과 출연에 참여했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명의 왕자와 운명에 대한 이야기다. 태종은 가장 자신을 닮은 세자(양녕대군)가 성군이 되길 바라고 세자 또한 태종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점점 답답함과 공허함을 느낀다. 어느 날 밤, 자신을 이해해 줄 누군가를 찾아 몰래 궁을 벗어나고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군주이며 아버지 태종 이방원 역에는 한국뮤지컬 시장에서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서범석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장대성이 맡았다. 강인한 적장자 세자인 양녕대군
(누리일보) 대전시는 26일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대전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이후 향후 추진 과제와 타 시도와의 정책공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미나가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는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와 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진행됐고, 안용호 대전시 노인복지과장과 박상도 (사)대한노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최해경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됐고, 주제발표는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과 향후 과제를, 안가영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연구원은 제주지역 고령친화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양성욱 책임연구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정책모니터링 의견수렴,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활성화 등을 제언했고, 안가영 연구원은 기 인증받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운영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상도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박혜미 대전대 사회복지학과교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