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오는 7월까지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 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지원센터, 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협심하여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인 양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양진중학교▲비룡중학교▲공도중학교▲공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길’은 등굣길에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로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학생 모두가 주인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첫 번째 양진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3개 센터 협동 행사를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양 관내 학교예술교육(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예술공감터 분야) 사업을 운영하는 22개교 담당자와 고양학교예술교육 상호 협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담당자, 컨설팅 지원단, 학교 간의 단선적인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1차 학교 자체 계획에 따른 자체 점검, 2차 교육지원청에서 운영교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운영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 자료 공유 방식의 상호 협력 컨설팅으로 운영되었다. 우수 사례 발표는 ▶ 신일중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 ‘교사열정의 한계는 없다’ ▶ 정발초 풍물동아리‘전국대회 1등 풍물패’▶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청개구리 “들어봤니? 미술하면 중산고’ ▶ 한류초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는 처음이지?’ ▶ 도래울고 만화동아리 ‘미술과 만화로 만드는 행복’ ▶ 학교갤러리 오마중, 장성중 ‘우리 학교 미술 전시는 우리가 기획해’ ▶ 예술공감터 고양중 ‘외부에도 가능해’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호 협력 컨설팅 과정에서 흥미로웠던 소식은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가 그린 마을 벽화 작품이 인기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 내 이룸소극장에서‘2024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준비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여 고양 리더교사의 역량강화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됐다. 1부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의 의학계열 모집 비율 향상을 반영한 입시전략 및 학생 상담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전공자율선택제(이하 자율선택제) 확대에 따른 입시지도 방안 및 주요대학의 유의사항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2026 대입 주요 사항 △전체 모집인원 증가 △사회 통합 전형 모집 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 사항 대입 의무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증가 등에 대해 살펴보며 주요대학에 대한 입시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일회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고양 고등진로교사 길잡이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양시 학생들의 대학입시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연계교육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 나아가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정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이해 ▲강연 주제에 따른 참석자 질의응답 ▲학교급별 진로 수업과 체험, 상담 사례 토의 등으로 꾸몄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해 단위학교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진로연계교육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미래의 길을 찾도록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심화 지원을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1기 핵심교원을 모집하고 교사가 함께 연구하며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 인재니움에서 28~29일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 놀이와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행사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심화지원단과 핵심교원,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철학 이해 ▲유아의 놀이 관찰과 기록 ▲놀이와 배움 이어가기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한 이야기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은 워크숍 운영으로 핵심교원의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높이고, 도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교원으로 이뤄진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심화지원단과 연계해 유아교육과정 공동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핵심교원은 도내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 발생 대비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훈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전략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에서 학생이 원하는 배움이 이루어지는 경기공유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문화 예술계열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요는 많지만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연극영화, 뷰티, 실용음악, 모델, 사회체육 등 미래문화 예술계열 프로그램 개설이 용이해져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종찬 총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찬 총장은 “지역 전체가 교육에 참여하고 공교육을 확대하는 좋은 취지”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나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국제교류 활동의 정책적 환류를 위해 ‘2024년 경기교육 정책 국제교류협력 결과보고회’를 27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지속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정책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교육협력 정책 ▲장애학생 돌봄체계 운영 정책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기관방문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지역교육협력 추진을 위한 정책 등 이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해외 교육 사례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교육청 업무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의 우수한 교육 정책을 해외에 널리 알려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국제교류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경기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 우수한 교육정책을 교류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미려 마음 온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미려 마음 온 성장교실은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 주체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닫힌 마음을 열고 온 마음을 담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6일, 27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종합 심리 검사, ▲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 학부모-학생 관계 맺기 프로그램, ▲ 학부모 연극상담, ▲ 학생 음악 테라피, ▲ 지역 연계 자전거 숲 테라피, ▲ 소담소담 맛있는 가족 나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질문하고 성찰하며 관계를 맺어 나간다면 온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에 힘쓴다. 2024 참여 지역은 용인과 의정부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유아교육·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7일 열린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지역 대학, 지원 사업 대상 시범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속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형 유·보 지원 사업 출범식 ▲사업 추진 지역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협력 지구별 참여 기관의 협력 방안 모색 ▲참여 기관 소통망 구축 및 상호 발전 협의 등으로 구성했다. 기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진학설계를 위한 안산 관내 교감, 중3부장 및 담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및 특성화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중학교 교감 30여명, 고입 진학을 담당하는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입 전형 정책과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산 관내 특성화고에 대한 정확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는 ▲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내신 성적 반영 지침 ▲ 고교 평준화 지역 배정 지침 연수 ▲ 안산 특성화고 교육과정 설명회 ▲ 안산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실습실 및 학교 투어로 운영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중학교 3학년 시기는 진로를 선택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성화고와 일반고를 선택하는데 있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연수를 통해 중학교 교원의 고입 진로진학 상담전문성이 강화되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꿈과 진로를 선택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8월 준공 예정인 양주 옥정지구 내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 율정중학교의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신설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김금숙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은 각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학교 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를 당부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현장 일선에 계신 관계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1차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설성면 소재 협의 장소(카페)에서 진행됐으며, 1·6권역 1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만나 현장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차 협의회는 25일 대월면 소재 장소에서 2·3·7권역 20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마지막 3차 협의회는 28일 신둔면 소재 장소에서 4·5·8·9권역 2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역별 인근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기관 담당자 및 교사 추진단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권역별 학교 간 상호 성장을 지원하고 2025년 사업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업무 담당 교원들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방향 이해 ▲학교별 학교특색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세부 사업별 학교 안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나눔 ▲지역체험처와 지역인적자원 공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35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안산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는 안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향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농촌계몽운동으로 일생을 바친 애국계몽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자료가 보관된 기념관, 수암봉 자락에 위치한 조선시대 안산 관아였던 안산읍성을 방문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안내를 통해 안산의 역사를 배우고, 안산의 문화재를 직접 살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다음 세대를 키우고 살리고자 했던 애국계몽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안산 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인 ‘우리 고장 안산’에 실린 안산의 모습과 문화재에 대해 교사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학생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취지로 안산문화원과 연계하여 시행됐다. 이번 지역 탐방 연수에서 전문해설가와 함께 안산 지역의 문화재를 직접 둘러봄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성남공유학교 ‘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T의 AI코디니, AICC 등 AI산업과 KT 판교신사옥에 적용된 ICT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디지털전환의 선두주자인 KT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AI 코딩 공유학교와 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