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39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분야별 특기가 있는 중·고 39명의 학생들이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학교·문화 시설 등을 방문하여 ▲K-팝 공연, ▲K-푸드 시식, ▲K-뷰티 시연, ▲한글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말과 멋과 맛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해외 방문단’ 발대식 이후, 현지에서의 구체적 활동 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기획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미국 LA에서는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5박 8일간 20명의 학생들이 Laguna Road Elementary school과 University of Carifornia Irvine에서 문화 나눔과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버스킹 공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 오전 09시 20분부터 행복관에서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안보강연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대구정책연구원 오동옥 박사가 ‘대한민국 구국운동의 산실, 대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의 내용은 대구지역의 ▲의병장, ▲독립운동가, ▲구국운동, ▲호국 역사 자산과 숨겨진 이야기 등이며,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시사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가진다. 안보강연 후에는 을지연습 설명회를 열어 을지연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세부계획과 준비 사항들을 직원들에게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안보강연과 설명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상담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학습 길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습 관련 검사와 부모 양육태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개별화된 학습 상담을 받는다. 남부 관내에서 사전 신청한 18팀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학부모와의 사전 전화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별로 적합한 학습 검사를 선정한다. 학생 대상 검사로는 ▲자기조절학습검사, ▲학습유형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기초학습능력종합검사, ▲다중지능검사 등이 있으며, 학부모를 위해서는 양육태도 요인별 수준을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아이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학습 지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맞춤형 학습 검사와 결과 해석,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학생활지원‘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학생별 맞춤형 키트 지급 등으로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돕는 대구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체계이다. 맞춤형 키트는 학생의 희망과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며, ▲식료품, 간식류 등으로 이루어진 든든키트, ▲방학 중 학습보충용의 문제집, 도서가 포함된 열공키트, ▲건강을 위한 영양제, 운동용품이 채워진 튼튼키트, ▲보드게임, 만들기 재료가 든 놀이 활동용 재미키트, ▲속옷, 의류 등이 구성된 멋진키트 등 여러 종류의 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장보기 형태의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방학 중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학생 32명을 의뢰받아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을 포함한 9개 대구시립도서관에서 방학 중 늘봄학교를 지원하고자 여름방학‘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단 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4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영어, 예술 등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맞는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방학엔 그림책 활동, ▲Let’s play 영어그림책, ▲창의력 향상 미술 놀이, ▲마음을 여는 복화술,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 등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책 읽기와 연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시립도서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등 공급 계약’을 통해 5년간 15,000톤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을 우드칩으로 가공해 대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공급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및 부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3,000톤가량의 방제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왔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소나무는 전량 수집한 후 파쇄 등 방제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과정에서 나온 산물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해 파쇄에 따른 방제비용을 절감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방제목을 활용한 우드칩을 생산하여 지역 난방연료로 사용한다. 이때, 병해충 방제목은 목재 부산물로 건설폐자재처럼 오염된 폐목재와는 구분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우드칩 설비로 개별/중앙난방 대비 최대 1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온실가스 약 2.2만 톤 감축효과가 있다. 대구시가 공급하는 방제목은 연간 연료량의 6% 정도로 매년 3.2억 원의 열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2024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8월 3일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대구시 야구 교실 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친선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10회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평소 야구를 좋아했는데 야구 수업을 통해 야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또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참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 군위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톡! 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톡! 톡!'은 내부청렴강사인 법무청렴팀장이 감사팀장과 함께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기획감사실을 포함한 6개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원 복무 교육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특히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톡! 톡!'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기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수지 14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제작 및 설치하며 저수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상사업비로 마련된 이 사업은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년 여름철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찾아와 폐비닐, 낚시대 등의 쓰레기를 저수지 주변에 투기하여 무분별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이를 예방하여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깨끗한 저수지를 만드는데 직접 앞장섰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의흥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의흥면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8월 2일, 군위군과 효성병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성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군위군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료 우대 혜택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산부인과 및 난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강
(누리일보) 대구정책연구원은 제79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8월 2일 14시에 “국가 보훈시설의 통합 구심점 '국립구국운동기념관'”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보훈부가 서문시장 인근 계성중학교에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가칭)'국립구국운동기념관' 조성과 관련하여 대구 건립의 당위성과 보훈시설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기념관 조성사업은 일제강점기의 항일․국채보상운동, 6.25전쟁기 피난도시, 2.28민주운동 등 격변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위기 속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분연히 일어났던 구국의 역사를 중요한 미래유산으로 승화하고, 미래세대와 교감을 위한 지역거점 기념관 건립을 대구시가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첫 번째 발제는 ‘국립구국운동기념관 대구 당위성과 차별화’라는 주제로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문화관광전략랩 단장이 맡았다. 오동욱 단장은 ‘구국운동기념관이 왜 필요하며 왜 대구에 건립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념관 차별화 방안에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8월 2일 2023년 연구성과를 정리한 ‘케이메디허브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차보고서는 ▲K-MEDI hub 소개, ▲2023년 주요 R&D실적 및 우수성과, ▲글로벌 기업지원 및 동반성장 사례, ▲총괄성과 등의 목차로 구성돼 케이메디허브의 성과를 빠짐없이 담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의약품 생산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372억 원의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하고 2,549건의 기술서비스(K-MEDI hub TECH)를 지원했다. 논문발표 113건, 특허출원·등록 91건 등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역량도 착실히 쌓았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주최는 물론 MEDICA(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등에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총 231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시켰다. 이외에도 2023년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에 착수하며 국가 의료산업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여름 방학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페스티벌’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와 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 등 2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는 초3~6학년 25명이 학부모와 ‘디지털 시민성과 우리 가족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만들면서 디지털 미디어가 전하는 올바른 정보를 이용하고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운다. 중등 과정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는 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5명씩 6팀으로 운영되며, 팀별로 다르게 부여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통합 공개채용 1기 신규 직원들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인재들로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 73명, 공무직 53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한 126여 명의 신규직원들은 환경, 체육, 장사, 도로 등 도시기반 공공시설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2022년 10월 대구시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전국 광역 단위 공단 최초로 통합해 발족한 기관으로서 그간 조직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 △ 직제 개편, △ 주요 규정 제정, △ 직급 체계 통합, △ 정원 및 보수체계 통합, △ 직급별 정원 조정 등 대구시 및 노사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 첫 통합 신규직원 채용이라는 결실을 이뤄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우리 공단의 신규직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단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신규직원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소통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을 창출하는 공단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주
(누리일보) 이번 활동은 대구시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갑질문화 근절 등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 및 홍보 활성화,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깨기 퍼포먼스, △ 반부패·갑질 근절 청렴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최헌상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