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24. 10. 25.~10. 26.)’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있다, 읽다, 잇다’에 걸맞게 고양시 내 독서생태계 속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 19개소(▲가원시니어작은도서관 ▲강촌공원작은도서관 ▲고양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꿈동이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동양아파트작은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별꿈작은도서관 ▲비전도서관 ▲숲속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와이시티작은도서관 ▲웃는고래작은도서관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호수공원작은도서관 ▲화전작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동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4일 동두천 ‘놀자 숲 테마파크’에서 제6차 신나는 주말 체험 활동에 연천ㆍ전곡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도 함께해 7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한다. 문화의집은 주말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통해 활기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6차 주말 체험 활동으로 ‘놀자! 숲’에서 펀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켰다. 문화의집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말 돌봄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이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돌봄을 통한 주말 체험이 숲에서의 특별한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과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차질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4일 두드림뮤직센터(동두천시 상패로216번길 42)에서 싱인보산(SING-IN BOSAN)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 경연 대회로 주민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연에는 16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연가희’ 씨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 대회 결과에는 대회 1등에 송내동‘이부자’님이, 2등에는 불현동 ‘이봉임’님이, 3등에는 소요동 ‘김동자·정화영’님이 수상했다. 시상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진행한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하이힐링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숲 속 동식물을 만나며 채집과 관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경험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쿠킹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도전, 성취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이들은 안전교육 후 문화의집을 출발, 하이힐링원에 도착해 곤충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섬지연못 주변에서 곤충을 채집했다. 둘째 날, 청소년들은 목공수업에 참여해 거치대를 만들고 숲 속에서 중독타파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했다. 저녁에는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선물을 나눠갖고 캠프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막지막날은 고씨동굴, 동굴생태관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청소년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
(누리일보) 양평군은 살고싶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제로 진행되며 양평의 아름다움, 맛, 양평에서의 삶 등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양평군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가 눈여겨 볼만하다. 총상금 규모가 2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영상공모전 대비 높은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대상은 1천만 원, 최우수상은 5백만 원, 우수상은 3백만 원, 장려상 2인(팀)에게는 1백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이다.
(누리일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 ▲상호 간 사업 홍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내에서 진행하는 “루나 페스티벌”을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일죽시장 상인회, 유명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리바마켓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일죽시장을 포함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것이었다. 행사 당일 리버마켓 셀러(판매자), 관내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마켓 셀러(판매자),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다수의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부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내방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안성시 또래상담자 연합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성또래상담자 제주도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또래상담캠프는 또래상담자연합회의 활성화와 또래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타 또래상담연합회와의 교류활동으로 또래상담자연합회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도 또래상담연합회 교류활동, 또래상담자 성장을 위한 교육, 레크리에이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제주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또래상담자연합회원들의 소통 능력 향상과 견문을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김보민(안법고 1학년) 또래상담연합회 회장은 “평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을 좋아하고 상담에 관심이 있어 또래 상담 동아리에 가입했다”며 “이번 캠프에서 다른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 제주도문화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제주시 또래상담자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타지역 또래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지원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사)소프트웨어교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작품 30여 점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전시한다. 먼저 8월 28일 수요일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1부 사서가 읽어주는 또북또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작품 전시해설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 참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8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윤현정, 조중혁, 임창한, 변지현,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비올레타 역의 윤현정, 알프레도 역의 조중혁이 관람석에서 ‘축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이 감동적인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 줄 이번 기획공연은 아이들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해 온몸을 사용하는 신체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제이 세포가 이끄는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은 관객의 흥을 폭발시키는 플레이와 행복 에너지를 가득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리듬, 멜로디라인, 화음을 쌓아 만드는 색다른 연주 형식의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전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 30분부터 배부한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여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전’을 8월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장소를 제공받아 추진된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여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월 23일 ~ 9월 1일까지 2주간 금, 토, 일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내 특별부스(동‧서관 연결 구름 다리)에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아스코/신스틸(벤치), 여주도예촌(도자기), 현농(쌀국수), 여주태평미곡(여주쌀), 미력(발아현미), 와일드두쿨(가방), 두부놀라(시리얼)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3일부터 2024년 상상극장 '빛의 극장 : 갈매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광명극장이 생활 속 친근한 문화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빛의 극장 : 갈매기'는 전통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 참여자는 광명극장 곳곳을 이동하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피시를 사용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광명극장 공연장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평소 관객에게 가려져 있는 공간을 공유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 로비에서 공연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차 진행하며, 회당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체 및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성인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부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