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9일 오후 3시 30분 탐라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탐라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이도초등학교의 ‘이도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형자율학교공동교육과정의 중심인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국악관현악단’과 연합하여‘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초‧중‧고 연합 ▲국악과 양악의 만남 ▲교육 3주체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의‘고구려의 혼’외 1곡 연주를 시작으로, 탐라중 오케스트라의‘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외 2곡, 이도초 오케스트라의‘후지시로의 블루스카이 앤 선샤인’외 1곡, 탐라중 오케스트라와 교직원의 협연으로‘신해철의 그대에게’, 탐라중-이도초 학생 총 160여명으로 구성된 초-중 연합오케스트라의‘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등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과 지역주민의 호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환경동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5일 학교 안뜰갤러리에서 우도초병설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 우도달그리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년 동안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녹여 낸 밴드, 연극, 댄스, 합주와 중창 공연을 가족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펼쳐 보였다. 또한 교내 생각틔움터에서는 제주형자율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평생교육,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통한 학부모님들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이강식 교장은 “행복한 배움을 통해 다채롭게 성장하는 우도초병설유치원 유아들과 초·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뼘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일 한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문화 체험 교실–꿈을 굽는 아이들’을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체험교실은 한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가·보드게임·요리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꿈을 굽는 아이들’은 제과·제빵 체험으로 2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찰치즈스틱빵과 깨찰빵을 직접 반죽하고 구우며, 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함께 얻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도 쌓고, 도전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저시력자 등 장애인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의록시스템(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웹와치주식회사)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데 이어 11월 말까지 2024년도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보고에 따른 점자회의록(책자)을 별도 제작하여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자회의록은 지난 2월과 3월에 개의된 제424회와 제42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2024년도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회의록을 점자체와 일반 글씨체를 혼용한 책자형으로 제작하게 되며, 제작이 완료되면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점자도서관 등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전자회의록 회의록시스템과 점자 회의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의정 정보에 불편함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년 회의록시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이 11월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노동 정책 발전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한국노총제주본부와의 간담회는, 지난 9월 민주노총제주본부에 이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 구축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노동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과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400권을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한국어학과 및 한국학연구센터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처인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는 1945년 설립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대학으로 2015년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한국어학과가 개설됐고, 이번 기증된 그림책, 동화, 문학, 비문학 도서들은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독서마라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서 목록 작성하기 ▲책 속 문장 필사하기 ▲책 해시태그((hashtag)로 소개하기 ▲학교·공공도서관·책방 나들이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 마라톤을 완주한 학생들은 총 958명이며, 이들이 직접 고른 책 1,700여 권을 참여 학생의 이름으로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한국교육원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SKIS), 올해는 일본 오사카 건국한국학교에 기증했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돌봄과 방과후를 포함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늘봄연구사(임기제 교육연구사)선발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했고, 학교와 기관에 안내한 자료를 바탕으로 늘봄연구사와 관련한 사전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Q&A 내용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도교육청과 학교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연구사 25명을 도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겸임 배치하여 2025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 기타 협력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여 추진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지역의 특수성을 교육적 가치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타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일보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2024년 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책 읽어주기 교실은 5세부터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총4회 2시간씩 김미영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이자 동화구연가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첫 수업에는 『낙엽 다이빙』 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낙엽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낙엽으로 꾸미는 그리기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3회의 수업에서는 『밀어내라』,『눈보라』,『산타 할머니』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으로 2차를 확애하여 6차로 운영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독후 활동을 담은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11월 11일부터 반려동물 입양전용공간(아우룸동)을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철장 너머로 동물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입양이 진행돼 동물의 성격 등 입양자 여건에 맞는 동물을 선택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인접 유휴지에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운동장과 입양 안내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입양 희망자는 관심 있는 동물과 일대일 교감을 통해 특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으며, 입양 전담 직원의 상담과 안내 서비스도 이뤄진다. 입양 전용 공간은 동물입양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동물보호센터 개방시간과 별도로 방문 가능 시간을 확대해 시범 운영된다. 입양 전용 공간은 센터 내 시설과는 별도로 개방시간을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4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양 예약자는 확대된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입양대상 동물 공고 및 홍보 중인 동물(동물보호센터 누리집, 소셜미디어 등)가운데 관심이 있을 경우, 전화 문의를 통해 교감 프로그램 참여 가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극조생감귤 출하를 시작으로 11월초 노지 조생온주감귤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5일 오후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실·국장들은 감귤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질 선별법 등 수확 요령을 배운 뒤 현장에서 직접 조생감귤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영훈 지사는 조생감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상품외감귤 유통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길”이라며 “11월 중순부터 평균 가격이 1만 3,000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와 농가가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 상품만이 시장에 유통되는 건전한 유통구조 확립이 핵심”이라며 “자치경찰단을 주축으로 유관부서와 함께 상품외감귤 유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읍면지역 지방도를 개선하기 위해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지방도 위험도로·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도내 지방도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차로와 불량한 도로선형으로 인한 차량 충돌과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행정시 읍·면사무소와 교통 유관기관(지방경찰서,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총 14개 구간이 개선 대상으로 제시됐다. 개선 대상에는 △일주도로(1132호선) 4개소 △중산간도로(1136호선) 2개소, △남조로(99호선) 1개소 △제1산록도로(1117호선) 3개소 △제2산록도로(1115호선) 2개소 △제안로(1121호선) 1개소 △추자로(1114호선) 1개소가 포함됐다. 최종 사업 대상지는 11월 중 교통 관련기관 전문가들과의 합동조사와 자문을 거쳐 확정된다. 실시설계는 12월까지 완료되며, 2025년 1월부터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교통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품셈’을 개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제주형품셈은 정부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종에 대해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제주 맞춤형 기준이다. 제주형품셈은 상하수도 및 도심지 공사 등 기계작업이 제한되는 협소한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특히 작업효율 저하와 안전관리 취약성을 고려해 현장 실정에 맞는 적정 공사비 기준을 마련했다. 제주형품셈 개발은 지난해 12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기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작됐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발주사업 설계현황 조사를 거쳐 7월에 ‘제주형품셈 개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 그룹에는 사업부서, 계약심사부서(도·행정시),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의회가 참여해 협업을 진행했다. 제1차 제주형품셈은 기존 「토목공사 설계 적용기준」(`19.12.1.)을 보완하고 신규 개발이 필요한 공종을 추가하는 등 워킹그룹의 논의를 거쳐 총 15개 분야의 품셈을 확정했다. 이 기준은 11월 1일부터 제주도
(누리일보) 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누구나 걷고 싶은 보행로로 탈바꿈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가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인 제주시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 구간(용담1동 2578-2번지 일원)은 한천초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 제기돼왔다. 지난해 1단계로 제4한천교~청암용담주택 앞 클린하우스(L=110m)까지 보행로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1단계 공사 종료지점부터 한천소공원까지 연장(L=170m)했다. 총 280m의 전용 보행로 설치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게비온돌담 높이 조정, 보행로 측면 낙하 방지턱 설치 등 지난 5월 주민설명회 등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핸드레일 설치, 쉼터 공간 조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안전난간에 조명시설 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3차 신혼부부·자녀출산 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 혹은 1자녀 출산 가구에게는 주택전세대출 잔액의 1.5%를(최대 130만 원) 지원하고, 우선순위인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다문화 가구는 대출 잔액의 2%를(최대 170만 원)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제주도 누리집(어떤 정보가 필요하신가요?'도시계획·토지·주거'주거복지'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전세이자지원)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