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 음악회 ‘All That Harmony’가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에서 매년 선보이는 앙상블 음악회는 이중창, 사중창, 혼성합창 등 소규모 앙상블팀을 구성하여 목소리가 지닌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All That Harmony’라는 주제로 크로스오버부터 가곡, 대중적인 오페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와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정열의 연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바로크 시대의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슈츠의‘우리를 위해’와 ‘보라, 나의 대변자를’두 곡의 종교음악을 혼성 사중창에 첼로와 기타가 함께 무대를 연다. 이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유명한 듀엣곡‘랄라랄라라’와 정열적이고 화려한 프랑스 가곡‘카딕스의 처녀들’은 관객의 흥을 북돋아 줄 것이다. 그리고 영화 ‘디어 헌터’중 ‘She Was Beautriful’과 ‘Hi
(누리일보)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7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느낄 수 있는 러시아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그림책을 통해 평면의 그림책을 마술 같은 입체 공간으로 표현하는‘정진호’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과학’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이 시장은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하고,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경제 교류사업 구체화 발표 등을 제안했다. 대전시는 캘거리와 9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로서 제안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 도시 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은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로 두 도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으로 함께하길 강조했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현재까지 캘거리를 포함하여 도르트문트, 몽고메리카운티, 시애틀, 신주, 말라가 등 6개 도시가 참여에 합의했고, 9월 창립식에도 대표단 및 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6년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다. 두 도시에 고위직 파견근무를 제안한다”라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며 연합 창립식과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고등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다락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다락방' 대표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의 연구 역량 신장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수업 나눔 및 성찰 활성화, 동료성 및 자율성에 기반한 개방적․협력적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다락방(多樂房)'은 교사와 학생 모두(多)에게 배움의 즐거움(樂)을 주는 교실(房)을 만들기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업 및 평가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율적인 연구모임으로, 관내 49개교(기관)에서 교육청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개인의 수업 전문성 제고, 시대변화에 따른 수업 변화 촉진, 수업 나눔 문화 확산 등 교사학습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락방'운영을 어떻게 내실화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의 핵심이 되는 수업 나눔에 대한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할 첨단기술이 펼쳐지는 대전은 최근 늘어나는 상장기업과 투자유치로 더욱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대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둔산경찰서는 28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지하차도 등 취약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둔산서에서 자체 제작한 재난안전지도를 바탕으로 호우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차도, 세월교, 천변 하상주차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경찰이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및‘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기회와 혁신의 중심, 과학경제수도 대전’의 미래상과 함께 중심지 체계, 개발 및 보전축, 생활권 등을 제시했다. 중심지는 기존 2도심에서 ‘유성’을 추가한 3도심 체계로 개편했고 특히, 원도심의 명칭을 혁신도심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대전역 일원에서 추진 중인‘도시재생혁신사업’을 감안한 조치이다. 개발축은 상위계획 및 충청권 거점도시로의 연계성을 감안 남북 3개 성장주축과, 동서 2개 성장부축을 설정했고, 성장주축인, 행정복합 1축은 첨단산업과 행정의 복합축으로 구간은 신동에서 금산, 신 성장산업 2축은 대전시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전축으로 노은에서 진잠이다. 신 경부 3축은 원도심 지역의 주거정비를 위한 축으로 신탄진에서 가오, 판암 구간이다. 보전축은 금강, 대청호, 계롱산 등의 광역 및 지역 환경자원을 고려해 생태계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생활권은 유성, 둔산,
(누리일보) 대전시는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구․동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복지위기 알림 앱'소개 및 가입 안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시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고립․고독 등) 상황을 쉽게 휴대폰으로 알릴 수 있는 앱(APP)으로, 6월 26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본인 또는 이웃이 앱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복지 위기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신청 당시 확인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가 연락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에서는 위기 상황과 관련된 사진 첨부 기능이 제공돼 동 담당자에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생활 여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웃 위기 알림의 경우 부득이하게 신원을 밝히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익명 신청 기능도 제공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시는 5월 말 현재
(누리일보) 대전시는 28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무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까지 진행됐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4월에는 각각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자는 헌혈하기 전날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제조할 수 없으므로 누군가의 헌혈이 곧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8일, 학생 해양 체험활동 중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본원 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보령시 관내 각 시·도 교육청 산하 4개 해양수련원(대전, 서울, 충남, 충북) 및 보령시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이루어졌으며, 해양체험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합동 대응 방침을 주된 내용으로 했다. 훈련 내용은 해양체험활동 중 기상악화 및 3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여 교육요원 및 학생이 조류와 이안류에 떠내려간 상황을 실전처럼 가정하에 진행됐다. 체계적인 구조요청, 수색 및 구조 방법, 응급환자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했으며, 훈련 후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소방서에서 교육요원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조요청 방법, 수색 및 구조, 응급환자 대처요령(저체온, 해파리, 찰과상, 골절, 심정지, 환자후송)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2020년 전국 최초로 본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했으며, 매년 해양수련원별로 순환하며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6층 중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재직 중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전교육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부포상 훈격 내용은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7명이 포상 및 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대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4기~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는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현장답사를 통한 체험중심의 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일 과정으로 운영하며, 1일차는 임진왜란 발발 중 활약한 역사 속 인물들과 조선의 방어대책을 주제로 한 이론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 2일차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성 일대 등 유적지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4~5기)는 2일간 15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4기는 7월 30일~31일, 5기는 8월 1일~2일이며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5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및 연계 교과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2024년'e-독서 참고정보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독서 참고정보원 안내 서비스'는 정보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로그인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를 수집·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독후 활동지 등 63종의 콘텐츠를 선별·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뿐 아니라 재단, 출판사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수집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용 분석을 통해 콘텐츠 분야와 종수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콘텐츠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각 콘텐츠의 주요 내용, 제공기관 정보, 바로가기 링크 및 저작권 정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써, 앞으로도 독서교육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각급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45명을 대상으로 K-전통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전통문화체험은 총 2차시로 진행됐으며 1차시에는 전통예절과 다례(茶禮) 체험 시간으로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직접 녹차를 우려 마셔보는 찻자리 예절을 배우고 2차시에는 떡 만들기 체험으로 떡살의 종류에 따라 의미가 있는 충청도 떡인 꽃산병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고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도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통문화와 송편 만들기를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원어민 교사는 “한복을 입고 떡 만드는 시간과 다도 체험이 무척 즐거웠다.”라며 “한국문화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배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K-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전문성 함양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청렴 연수에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으며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 및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고 심의위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으며 교육장, 교육지원국장과의 소통으로 최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한 처리로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