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고양 협력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통합지원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재된 협력 마을활동가 120명이 참여했다. 협력 마을활동가는 지역기반 학교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을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강사이다. 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특색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다. 연수는 ▲경기교육 및 지역교육협력 사업 안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로 구성하여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지역이 연계된 고양의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자아개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유아 및 가족 구성원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류분석(TA)을 통한 나와 우리 아이 이해하기’ 주제로 ▲자아상태 검사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음 알기 등이다. 운영 일정은 수원(24일), 평택(25일), 성남(26일)에서 진행되며 시간대(저녁, 오후, 오전)를 달리 운영한다. 신청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호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허인영 원장은 “부모도 스스로의 성장과 역할 변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부모가 자신을 파악하고 자녀 및 주변과 관계 맺음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홍성한)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7월 9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용우 관장은 “소통의 시간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위(Wee)센터, 교육복지 사업과 함께 지난 6월 양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양진중학교, 비룡중학교, 공도중학교, 공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복지, 학교폭력 예방, 학생 위기 예방 등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선생님과 [학교폭력 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아침 인사하기 ▲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홍보하고 참여하기 ▲ 학교문화 책임규약 구호 외치기 ▲ 손등 칭찬 스티커 받기 ▲ 뽑기 활동을 통해 간식 받기 등이 있다. 특히, 양진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습한,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를 학교 운동장에서 선보여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 영상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송양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8일(목) 녹양중학교를 끝으로 중학교 18교에서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 설명회는 의정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3교와 일반고등학교 9교가 참여하여 희망하는 중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중-고 진로 연계 수업이다. 2025학년도에 고교 입학 예정인 중3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명하기에 진학과 다양한 진로의 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해이기에 학생들이 설명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여한 한 학생은“오늘 설명회로 고등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다소 풀려서 좋았고, 진로에 대해 고민이 됐는데 설명회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주행(우리 아이 주도성 찾아 행복한 성장 지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주부터 운영한다. 본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주도성 신장 교육과정과 깊이있는 수업, 평가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자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우주행 학부모 교육은 6월~10월까지 운영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맞춤 학부모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6월 24일 [더리음] 국악 공연, 교육활동 보호, 미래 인재 교육과 부모의 역할 ▲6월 26일 [동오초] 초등 진로역량 이해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대화법 ▲6월 28일 [삼현초] 등굣길 음악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교육활동 지원 ▲7월 15일 [국민대 정선영교수] 자유학기제, 질문과 탐구중심 수업 ▲9월 23일 [경인교대 온정덕교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방향 ▲9월 [기초학력] 경계선 지능학생 이해와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7~10월 학교맞춤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 6회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다운 의정부 교육으로 한층 도약하기 위해 학부모 교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스포츠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체험 Challenge를 개최했다. 물놀이 안전 체험 Challenge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선정된 학생, 학부모 100명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장비구조법, 수중 이동법, 심폐소생술, 가족과 함께하는 수중게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체험했다.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으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사고는 수영 미숙 36%, 안전 부주의 32% 순으로 나타났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체험 Challenge를 통해서 안전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이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 11실을 추가 매입해 7. 1.자로 교직원 입주를 완료했다. 이천 지역은 관외 및 신규 전입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의 요인으로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교직원들의 빈번한 전출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우수 교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사택 추가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 확보 사업을 추진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에 발령받은 우수 교직원이 오래 재직하면서 이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을 제공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과 전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974년 경기도학생과학관 설치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재혁 교장과 유한대학교 황규대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 전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거리 도제학교인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4년 제1회 이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철 교육과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의원, 관내 직업계고 교장 및 부장교사, 학생·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정책과, 첨단전략산업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천 지역 직업계고 현황 및 교육지원청의 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발표 ▲이천 지역 유관기관의 직업계고 지원 계획 안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강화, 학과 개편 및 신설, 교육과정 다양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천제일고등학교 김광섭 교장은 “미래사회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10명에 대한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교육행정유공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초등보육전담사, 방과후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사서 직종으로 총 10명이다. 대상자 가운데 23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실무사, 학교도서관에서 ‘시따라쓰기대회’를 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운영한 사서, 행정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6년간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초등보육전담사 등이 있다. 또한 오는 8월 말을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서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서 경기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표창 대상이 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이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인격체로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함양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 이후의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학교와 교사의 역할은 달라져야 하며, 새로운 인성교육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가정과 학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때인 만큼, 이번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위촉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학교별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망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계고의 중요성과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밖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화성벌말초 신설대체이전 및 진안중 이전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병점지역 학령인구 변화에 따라 학생이 감소하는 화성벌말초를 학생이 증가하는 병점 능동지역 (가칭)능동1초 부지로 신설대체이전하고, 병점 북측에 위치해 학생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 추진한다. 병점복합타운 및 능동 등 병점 남쪽 지역은 신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하여 초·중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설립이 필요하나, 병점 원도심은 전체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학교 신설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능동 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이 통학버스를 통해 인근 구봉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상황으로 통학 안전에 대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병점 남측에 학생이 증가하여 학군 중앙에 위치한 병점중에 학생이 몰리고 북측 진안중은 학생수가 적어져 매년 병점중 탈락자가 진안중으로 배정되는 등 지역 내 학교 불균형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학령인구 변화에 맞춰 학교를 필요한 위치에 재배치하고자 화성벌말초 및 진안중 이전 계획이 2019년, 2021년 2차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