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주원초등학교(교장 기정은)는 전교생 대상 1학기 감성표현교육을 마무리하는‘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한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7월 4일 2학년 칼림바 공연과 4학년의 카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5일은 5학년의 우쿨렐레 공연과 6학년의 플레시몹, 7월 9일 주원밴드까지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주원초등학교는 전 학년이 수준에 맞는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감성표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국악 놀이, 2학년 칼림바, 3학년 사물놀이, 4학년 카혼, 5학년 우쿨렐레, 6학년 연극으로 학년별 연간 24차시의 감성표현교육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감성표현교육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음악을 즐기는 기쁨,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 참가하는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연습한 내용이 떠오르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공연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우쿨렐레를 집에서도 연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년 만에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무선 인프라 100% 구축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도 실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교육현장 관계자 59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임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2년간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사항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공약이행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교육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환경 강화로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했다.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100% 완료(114만5,035대), 무선 인프라 100% 구축,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인공지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7월 3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 청평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평군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하는 최초의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방안 마련 협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청평초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어울림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업이 선정될 경우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평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10시 동서울대에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목적은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교육지구 캠퍼스로 묶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점 이력제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에 있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은 고교학점제의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협약은 ▲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강사 지원 ▲대학 심화교과 프로그램 방과후 운영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공강시간 운영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 수 있다”며 “차후에도 이러한 대학 협약을 늘려 교육과정 캠퍼스의 색깔을 다채롭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요구에 맞춰 특수교육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 및 응용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 향상,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을 활용한 맞춤형, 통합형 특수교육을 위한 미래형 교수 능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적용 능력 함양을 위하여 마련했다. 홍영일 대표이사(재미와의미연구소)가 강의를 맡았으며, 연수 과정은 ‘진화하는 에듀테크의 최신 동향과 교수학습의 진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보고 듣고 말하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AI 프로그램을 통한 수업자료 PPT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및 적용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누리일보)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지속 가능발전교육의 하나로 체험중심의 인성감수성 기르기 교육을 학년별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3세 새론학년은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유치원 곳곳을 운전하고 다니면서 교통안전을 지키는 법, 자동차 극장에 가서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하며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자동차 극장에서 함께 지켜야 하는 예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4세 가온 학년은 급식 먹을 때, 좋아하지 않는 반찬도 용기를 내어 먹을 때마다 용기 보석을 주고 이를 모아 용기파티를 진행했다. 용기파티에는 용기를 의미하는 노란 보석을 함께 이야기하여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와서 가온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모은 보석을 티켓으로 내야만 볼 수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용기 파티를 진행했다. 5세 하랑학년은 특공대 활동으로 매일 급식왕을 뽑고 급식왕으로 선정된 친구는 송양 매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티켓을 주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성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송양유치원 원장 유은희는 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침돌봄교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유익한 아침돌봄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 출결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점검했다. 아침돌봄교실은 학기 중 부모가 출근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3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아침돌봄교실 사업은 수원 관내 4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6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수업 전 가벼운 신체활동, 음악, 글쓰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아침돌봄교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동네 방과후 네트워크(동네방네) 시즌2를 운영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학생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네방네 시즌2는 작년 시즌1을 바탕으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시즌2를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방과후 탐구학교 소년단 방탐소년단을 모집하여 ▲상상쑥쑥 키즈 과학 ▲EQ쑥쑥 키즈 바둑 ▲K-POP 키즈 댄스 ▲감성쑥쑥 키즈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5여 명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내실화를 실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들이 방과후 공유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23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간(7월 2일, 7월 4일) 실시한다. 특히, 첫날(7월 2일) 진행된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성폭력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사안 처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 사안 예방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등 학교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사안처리지원단 운영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오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롭G 유한 캠퍼스 과정 중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나의 반려동물 관리하기’ 과정의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시니어 & 멍냥라이프’ 동아리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유한대학교 반려동물 전공 학생들과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매개 교육을 포함한 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센터 내의 동물들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에 대한 예방의식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유한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안산 알쓸신잡 직무연수'를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84명의 자발적 참여와 선발을 통해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패션디자인 실무(원피스 제작) ▲ 믹솔로지스트(칵테일조주) ▲ 바리스타(1급 자격증 과정) ▲ 제빵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하며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중3 부장 이○○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과 전공에 특화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청렴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운동부 지도자, 담당교사, 학부모 대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공정한 파주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운동부 관계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캠페인은 운동부 관계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인근 고양교육지원청 체육 담당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동부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탁금지 홍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파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에 2024 의정부 지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환경교육 동아리 운영 지원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 지원 등 의정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흥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연계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변화와 기회, 도전을 통해 무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청은 관내 교직원 207명 대상으로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 연수로‘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상영과‘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새라새극장 로비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내 마음, 네 마음! 소통 한마당’코너와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토크 콘서트는 관람객의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PD, 서동일 감독도 함께 참여했으며,‘니얼굴’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정은혜 작가의 학창 시절 및 삶 이야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207명의 교직원은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