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8일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23년 대구시의 전년대비 고용률은 0.9%p 상승한 67.8%, 취업자수는 5,400명이 증가한 111만 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취업자 수는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전년 대비 4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취업자 3,300명, 어르신일자리 21,600명, 자영업일자리 5,000명 등 모든 계층에서 골고루 증가해 내실도 다졌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산업 구조를 적시에 개편하지 못했다는 판단하에 로봇·미래모빌리티·ABB·반도체·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대전환하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단기적 일자리 창출보다 산업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를 창
(누리일보) 대구교육청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감,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개요, ▲수능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며, 수험생들의 원활한 원서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재학(출신)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계좌이체 또는 현금, ▲시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만 응시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변경된 사항 등 지난해와 달라진 업무지침에 대해 업무담당자들의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웅시원서 접수에 관한 자세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개발을 지원한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VS-101)가 美FDA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브이에스팜텍은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두경부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이후 1년 만에 적응증을 유방암까지 확대했다. VS-101은 방사선 치료 시 병용 투여해 항암 증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및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년 이내 방사선 민감제의 기술수출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했으며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을 통해 단분자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활용 신규 항암제 개발 등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우수 기초연구성과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공급체계 확립 및
(누리일보)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8월 8일 오후, 수성구 고모동 수성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금호강 둔치 내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의 풍수해 대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수성파크골프장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3일간 누적강수량 259.4mm의 집중호우 시, 관리실 등 일부 시설이 침수되고 근로자 3명이 고립돼 소방에 구조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7월 15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금호강 둔치 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시민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호우 예보 시에는 지정된 시설물 담당자가 현장 근무해 하천 수위 등을 관찰하여, 시설물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자를 대피시킬 계획이다. 한편, 수성파크골프장은 시설물 관리주체인 수성구에서 관리실을 침수 위험이 없는 높은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보완하고, 침수 피해시설을 원상복구해 7월 30일 재개방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현장관계자에게 “최근 소낙성 호우가 빈번하고 본격적인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8월 9일, 10일 양일간 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9일 오후 6시,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한 노래하는 교사 밴드 ‘목요커’의 식전공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성로 청년버스커로 선정된 ‘퍼플오션’ 및 ‘투파이브원’ 등 지역 인디밴드들의 자작곡과 대중음악 및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그리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가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사전에 모집된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야맥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별공연 이외에도 양일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얼음낚시, 캐리커처, 추억의 오락실, 인생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도 야시장 별도공간에서 운영된다. 지난 6월 말 야시장 입구 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한 칠성야시장은 현재 15명의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8월 7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아이스크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폭염대응키트를 준비했으며, 대구 북구 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제거 차량 지원,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폭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 대구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다정다감 대구관광상품 온라인 판매기획전’이 판매 12회차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다정다감 대구관광상품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지역 관광 사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 관광객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다각적인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판매기획전 15회와 앵콜방송 특별기획전 5회를 포함해 총 20회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7월 1일 바르미호텔 인터불고 숙박 상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번의 판매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 구성을 앞세워 라이브커머스 매회 차 평균 시청자 수 30만 명, 조기 상품 판매 완료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앵콜방송 특별기획전 5회를 포함해 총 8회차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다가올 추석 명절과 대구에서의 가을 여행을 풍성하게 해줄 상품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번 앵콜방송 특별기획전에서는
(누리일보) 청량한 건반의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대구시립교향악단 ‘2024 대구국제피아노페스티벌’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안나 불키나(러시아), 안토니오 폼파발디(이탈리아), 마르코스 마드리갈(쿠바), 얀 프랜시스 팡(중국), 와엘 파루크(이집트)까지 다양한 국적의 세계적 연주자들이 대구를 찾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제2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라벨 피아노 협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차례로 들려준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인상적인 선율,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대화, 솔리스트의 현란한 기교 등으로 청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22일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들로 꾸민다. 전반부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안나 불키나가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안토니오 폼파발디가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작곡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8일 오후 대구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정일균 의원은 학생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의 의정활동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제도를 외국 선진사례와 비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대구시의회에는 의원뿐만이 아니라 정책지원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대구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 여러분들도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생태원(서천군 소재)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1, 2학년 중등 영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생태계 구성 요소들의 상호관계, ▲생태계 보전,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관찰·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직접 탐구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태계 조사 및 연구, ▲생물 관찰 실습, ▲생태계 보전 관련 워크숍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생태계 조사·연구·복원 등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태 교육과 전시를 통해 생태 연구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1에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공간을 만들어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고,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슬기로운 취미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개방 시간 동안 방문하여 누구나 내가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취미를 메모지에 자유롭게 소개하고,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하여 참여자들의 취미가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부와 연계하여 성보학교, 영화학교 등 2개 학교 현장의 2학기 늘봄교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부터 모든 특수학교 초등과정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상황, ▲강사 및 실무인력 배치,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반을 통해 8월 말까지 모든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전국 최초로 광역권 청년활동 리더들의 조직인 광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전국 네트워크 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 발굴, 정책 모니터링, 교류 활동 등을 하는 정책참여기구이다. 대구시는 매년 청년 위원을 모집·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분과 62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다양한 시정 참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첫째날인 8월 10일에는 지역별 위원장이 참석해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현황과 운영방안 공유 등 자유토의가 진행된다. 이어 광역 청년정책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타임캡슐에 각 위원장이 소망하는 협의체의 비전을 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둘째 날 11일에는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 대구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동성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협의체 회의 개최를 준비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W사의 D모델 김치냉장고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어르신복지과)과 협력하여 대책을 추진한다. 해당 모델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제품으로, 노후화로 인해 내부 부품에서 합선이 발생하여 화재 발생이 계속되자 해당 업체는 2020년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70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2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중 W사 제품의화재가 66건으로 전체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리콜 시행일로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전국 리콜대상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417건으로, 이 중 393건(94.2%)이 50대 이상의 소유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6건 모두 59세 이상의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해 해당 모델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리콜 참여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와 함께 세대 방문 시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 안내 및 지원을 진행하고 소방관서 누리집과
(누리일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실혁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선도교사들을 격려하고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교실혁명을 위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대구교육청도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