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5년 제3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3분기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4분기 신규 사업 활성화 방안 등 정신건강 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5년 3분기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4분기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중심의 사업 구현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원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2일 노인 쉼터 호호당(1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에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건강사랑방에서는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빈혈 검사 및 건강상담과 교육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보건소 한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체계(응급진료 상황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해 시민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병원 27개소, 의원 226개소) 및 약국(59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고, 기관별 진료 시간이 달라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 또는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 및 관련 단체 등 총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 체계 마련 ▲연휴 기간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의 재난의료 및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의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추석 연휴 기간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제공과 응급환자 이송이나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에서 즉각적인 응급의료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유관기관 및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합동훈련’을 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경기도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한 생물테러 초동대응 기관 합동 실전훈련이다. 훈련에는 장안구·영통구보건소, 경기도청, 질병관리청 수도권대응센터,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와 동일하게 훈련했다.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초동 조치팀 현장 출동 ▲구조와 구호활동 ▲다중탐지키트 검사 ▲통제선 확대 ▲응급진료소 설치 ▲노출자 이송 및 제독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장안
								(누리일보) 수원시는 24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보건소,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현황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원, 약국 정보는 수원시,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가을철 증가하는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역을 하고 있다. 올해 8월은 평년 8월보다 모기 지수가 9.2에서 10.2로 증가했다. 수원시보건소는 가을철 모기 활동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말까지 공원, 하천, 공공녹지 등 모기 서식지를 차례로 방역한다. 또 정화조를 관리하고,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와 ‘원격모기감시장치 운영’ 등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모기가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며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기피제 사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 모기까지 꼼꼼히 잡을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9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중독예방ㆍ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확산에 대응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흥시 보건소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활동 ▲마약류 중독예방 전단 및 홍보 물품 배부 ▲마약 및 약물 관련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중독 체험 고글을 써보니 단순한 호기심으로도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다”,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은 초기 노출을 차단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흥 갯골축제’에서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약 퇴치 및 중독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간에서 마약류와 주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 ▲약물 중독 관련 오엑스 퀴즈 ▲마약류 중독 예방 전단 및 홍보물품 배부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중독예방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노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사회적 관계 형성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소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공예 활동, 어르신(실버) 체조, 원예 교실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우울감 완화,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규모 그룹 중심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신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행복한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 개선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순산을 돕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 등 실질적으로 임신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출산 이후에도 건강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최근 국내 가금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항원이 확인되면서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26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H5N1형 AI항원이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 다만 AI에 감염된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AI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H5N1형 AI 인체감염증 발생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보고 되고 있다. AI는 감염된 조류의 사체, 분변 또는 분변에 오염된 물건 등을 접촉한 손으로 눈·코·입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 전형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발현되나 호흡기 증상 없이 결막염, 안구 불편감 등 안과 증상만 나타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폐렴·급성 호흡기 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국내외 AI 발생 시설이나 지역 등에 방문할 때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접촉할 경우 10일 이내 발열, 기침,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한가위, 한마음’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병양 센터장이 김포시정신건강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역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 300명에게 각 가정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해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 특성과 중독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16일, 10월 23일 13:30부터 15:00까지 총 2회기로 구성된다. 1회기에는 가천대길병원 배승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아동·청소년기에 관찰될 수 있는 중독의 특성과 중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부모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회기에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함께 TCI 성격검사를 실시해 자녀의 기질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양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충동조절 능력이 미성숙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린‘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온라인 퀴즈에는 399명이 참여해 100명이 경품을 받았다. 이날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퀴즈·포토존 등 네 개 존(zone)으로 꾸며졌다. ‘진드기 찾기 존’에서는 강아지 모형에 펠트지와 검정콩으로 만든 ‘진드기’ 7마리를 숨겨 두고 참가자가 20초 안에 찾아내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기피제 시연 존’에서는 전문가 안내를 통해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분사하는 체험을 한 후에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다. ‘룰렛 퀴즈 존’에서는 감염병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반려동물 관리, 카카오채널 등 6개 주제를 담은 룰렛을 돌려 문제를 맞히면 추가 스탬프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가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고 흑백 즉석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포토존 & 즉석사진 존'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
(누리일보)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
(누리일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하남)휴게소((주)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고 각 관할 경찰서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크 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진단을 통해 갱신된다. 이번 인증은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월 30일 이천쌀(하남)휴게소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천쌀(하남)휴게소 김달용 소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양대 파트너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인가? 세계의 시선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집중되는 가운데, 신화통신의 먀오샤오쥐안(繆曉娟) 기자가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 이정남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중국연구센터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조성민 성균관대 정치학 부교수, 김규범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국 주요 학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이 중·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양대 파트너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인가? 조 부교수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이 동서양의 가교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중·미 관계"라며 "양국의 관계가 안정되면 글로벌 경제 전반도 안정되기 때문에 이번 APEC 회의는 글로벌 경제 전반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도널드 트럼